남양유업의 영양 맞춤 영유아식 브랜드 ‘케어비’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생활쇼핑몰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0은 3,8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 위원단이 국내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케어비는 지난해 3월 남양유업이 새롭게 론칭한 영유아식 브랜드로, 아기 월령에 맞는 균형 잡힌 밸런스 식단과 함께 유전자 분석을 토대로 내 아이에게 더 필요한 영양을 담은 영양 맞춤 식단 서비스를 제공한다.남양유업 측은 케어비가 영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야권이 우세하다는 지표들이 속속 나오면서 야당 내에선 과열 조짐마저 보이는 분위기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을 살피면서 기회를 노리고 있는 모습이다.◇ 분위기 탄 국민의힘… 예비후보 각축국민의힘은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치고 나가는 분위기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출마자는 8명이다. 박민식‧박형준‧유재중‧이진복‧이언주 등 전직 의원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오승철 대한인성학회 이사장, 전성하 LF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로 카페 내 매장 취식이 금지된 가운데 폴 바셋이 비대면에 특화된 점포를 도입한다.1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폴 바셋은 전라북도 전주에 첫 번째 드라이브 스루(이하 DT) 매장인 ‘전주 금암 DT점’을 선보였다. 장기화되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주문 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폴 바셋 DT 1호점은 145석 규모(약 149평형)의 넓은 내부 좌석을 갖춘 3층 매장이다. 폴 바셋을 운영하는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는 “매장은 전면이
남양유업이 경쟁사 비방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책임자급 실무 직원에 대해 어떤 인사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어 뒷말을 낳고 있다. 앞서 남양유업 측은 경쟁사 비방 논란과 관련해 “실무자가 자의적으로 판단해 벌어진 일”이라는 취지로 해명을 했다. 이처럼 사건의 대한 책임을 직원에게 넘겼음에도 정작 사건 실무자에겐 업무배제 등 최소한 후속 인사 조치마저도 취하지 않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경쟁사 비방’ 혐의 책임자급 직원, 기존 업무 그대로 수행 서울 종로경찰서는 경쟁사에 대한 비방 내용을 담은 글과
거래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공급업자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리점계약서’ 규정을 준수하지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1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식음료·의류·통신 3개 업종 총 11개 공급업자를 대상으로 서면계약 실태를 점검한 결과 관련 법을 위반한 7개 업체에 과태료 5,575만원을 부과했다.계약서 미·지연 교부, 중요 기재사항 누락 등이 적발된 업체들은 △오뚜기(1,000만원) △LG유플러스(875만원) △KT·K2코리아(800만원) △SPC삼립·CJ제일제당(700만원) △남양유업(625만원)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가 고군분투를 이어가고 있다. 남양유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 1분기 대규모 적자 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올 2분기 상황도 밝지 못할 전망이다. 이 대표가 다양한 방식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단기간에 실적 회복은 요원할 모양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우유급식 매출 타격 지속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올 1분기 연결기준으로 206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같은 기간 당기손손실은 268억원에 달했다.
자동차부품업체이자 코스피 상장사인 디티알오토모티브가 중간 배당을 실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주요 상장사들의 중간배당 정책이 위축된 가운데 실시되는 첫 중간 배당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 중간배당 조항 신설 후 곧바로 첫 배당 중간배당은 흔히 ‘여름 보너스’로 불리며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올해는 관심이 예년만 못한 실정이다. 코로나19로 사업에 직격탄을 맞은 주요 상장사들이 중간배당을 포기해서다. 특히 현대차, 현대모비스,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등
서울YWCA(회장 이유림)는 지난 23일(목) 오후 2시 기업과 함께하는 포장재 재질 개선 캠페인 추진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선언식에서 이유림 회장은 “한국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145.9kg으로 1인당 쌀 소비량 2배 이상(2018. 환경부)이자 전 세계 1위”라며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플라스틱 소비행태 전환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 기업은 생산·유통의 영역에서, 시민은 소비와 생활의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특히, 코로나19 대응으로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면서 플라
유통업계가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CSR(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부금 전달 등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재를 키우는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편의점 미니스톱은 다음 달 31일까지 전북 고창 상하농원 내 파머스빌리지에서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 전시회’를 개최한다. ‘환경파괴로부터 우리 마을을 지키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8회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 수상작’들로 채워지는 이번 전시회는 환경부장관상, 미니스톱 대표이사상 등 총 209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미니스
영유아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온 ‘분유’가 어른들의 건강식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노화에 따른 근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손쉬운 방법으로 분말 형태의 성인영양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매일유업의 셀렉스발(發) 성인 영양식 시장에 후발 주자들도 속속 가세하며 판을 키우고 있는 모습이다.◇ ‘세리 팍’도 애용하는 원조 셀렉스‘영양식’이 건강기능식품의 주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종합 비타민이나 오메가3 등과 같은 알약 형태의 영양제와 함께 단백질 섭취가 주 목적인 분말 형태의 영양식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국내에
저온살균 우유 브랜드 파스퇴르가 유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키워나가고 있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 생애주기 케어푸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발구르기를 하고 있다.◇ 뉴트로 열풍타고… 복고로 돌아온 파스퇴르저온살균 우유 브랜드 파스퇴르가 올해 핵심 키워드인 뉴트로 열풍에 합류했다. 대표 제품인 파스퇴르우유 930㎖가 첫 출시된 1987년 당시 디자인이 적용된 패키지를 입고 소비자들을 맞는다. 파랑과 빨강, 초록의 강렬한 3색이 눈길을 끄는 제품은 ‘후레쉬 우유’라는 친근한 문구까지 더해져 복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만든 웰에이징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셀렉스’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건강기능식품 ‘코어 프로틴 플러스’를 출시했다.매일유업은 2018년 말 성인을 위한 맛있고 간편한 단백질 ‘셀렉스’를 출시하며 성인영양식 사업에 진출했다. 셀렉스는 출시 1년여 만에 누적매출 4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성인 단백질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총 150만 캔이 판매되는 동안 섭취대상, 보관방법, 성분 등 단순 문의부터 상품 제안까지 다양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설립 24주년을 맞는 일동후디스가 중대 국면을 마주 했다. 지난해 얽히고설켜 있던 일동제약과의 지분 관계를 정리하고 독자노선을 걷게 된 가운데 이금기 회장이 용퇴하면서 2세 경영 시대의 막이 오르고 있다.◇ 3년 연속 적자 속 홀로서는 일동후디스일동후디스가 이금기 회장 시대와 종언을 고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84년 일동제약 사장에 오르며 식품업계 최고령 CEO로 활약해 온 이 회장의 ‘샐러리맨 신화’가 일단락 된 셈이다.이
온라인 업체들의 부상과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해 있는 롯데마트가 주요 해외시장인 베트남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롯데마트는 국내 유통업체 중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해 현재 1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롯데마트 베트남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1% 신장했으며, 영업 이익도 7% 증가했다.베트남은 재래시장 대신 현대적인 유통채널을 늘려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다. 당장 20% 수준에 머물러 있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 현대적 유통채널의 비중을 올해 5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롯데마
‘대리점 갑질’ 사건의 개선책이 마련되자마자 경쟁사에 대한 ‘악성댓글’로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른 남양유업이 심상치 않은 후폭풍을 마주하고 있다. 갑질 논란 당시 못지않게 소비자들의 성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모습이다. 오랜 세월 남양유업의 발목을 잡아온 불매운동의 그림자 역시 다시 몸집을 키우고 있다.◇ 악성댓글, 소비자도 피해자남양유업의 충격적인 행태가 또 다시 세간에 알려진 것은 지난 6일 MBC의 단독보도를 통해서다. 이날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 갑질 사건과 관련해 남양유업의 자체 개선안을 최종 확정지은
거센 후폭풍을 일으켰던 ‘대리점 갑질’ 사건을 상생방안으로 간신히 매듭짓는 듯 했던 남양유업이 이번엔 경쟁사에 대한 악성댓글 논란에 휩싸였다. 바람 잘 날 없는 논란 속에 남양유업을 둘러싼 싸늘한 여론은 회복불능 지경에 이르고 있다.◇ 대리점과 이익공유… 남양유업의 전향적 개선안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일, 대리점 갑질 사건과 관련해 남양유업의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의의결은 문제를 일으킨 기업이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는 대신 자발적 개선안을 마련해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공정위는 앞서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 구매를 전면 허용한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3월말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LPG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해 수송용 LPG연료 사용 제한을 폐지하는 해당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을 시행했다. 이로써 택시나 렌터카, 장애인용으로만 살 수 있던 LPG차량을 일반인도 자유롭게 구입·판매할 수 있게 됐다.다만 LPG차량에 대한 경쟁력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는 최근 국제유가가 곤두박질치면서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28일 한국자
매일유업의 성인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매일유업은 27일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셀렉스를 중국 시장에 내놓는다고 밝혔다.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출산율은 인구 1,000명당 10.48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반면 스포츠, 식사 대용, 스킨&뷰티 관련 성인영양식 시장은 약 7조원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중국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매일유업은 기존의 영유아식을 앞세웠던 수출 전략에
매일유업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셀렉스’ 브랜드 행사를 연다. 특별 제작한 홈트레이닝 운동 가이드와 더불어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이달 22일부터 어버이날인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면 ‘셀렉스 머슬랭가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셀렉스 머슬랭가이드는 포스터 형태의 홈트레이닝 가이드로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실내에 부착해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서울대학교 분당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박지홍 교수의 자문을 받아 부위별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다. 3단계의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간편한 휴대성 덕분에 시장이 커지고 있는 영유아용 과자의 안전성 및 표시사항을 시험해 평가한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21일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시중에 판매 중인 영유아용 과자 총 10개를 대상으로 식품첨가물(보존료), 중금속, 미생물 등을 평가해 발표했다.조사 대상 제품은 △남양유업(유기농 아이꼬야 스틱 쌀과자) △네슬레 거버(거버 오가닉 쌀떡뻥 퓨어라이스) △노브랜드(유기농 한손에 쏙 쌀과자 백미) △매일유업(요미요미 유기능 쌀과자 빨강 1단계) △베베당(유기농쌀과자 쌀눈백미) △베베쿡(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