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2일 국내 지방자치단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에 ‘데스티네이션 제주’를 오픈했다.폴스타 데스티네이션 제주는 데스티네이션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스페이스 부산에 이은 폴스타의 네 번째 리테일 접점으로, 제주도 내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이날 오픈식에는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와 데스티네이션 제주 운영사인 강병철 아이비오토 대표가 참석해 오픈 기념 안전벨트 해체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일반적인 리본 컷팅식에서 발생하는 적은 양의 쓰레기
이동통신사 KT가 세계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해 K팝 춤을 즐기고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서비스부터 AI방역로봇까지 새롭고 다양한 DX(디지털 전환)서비스들을 선보인다.KT는 28일(현지 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세계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 ‘KT 리얼 댄스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KT 리얼 댄스 서비스는 사용자의 춤 동작이 강사의 시범과 얼마나 비슷한지 AI로 자동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삼성전자는 28일(한국시각) 개막한 세계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2 프로(Galaxy Book2 Pro)’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지원되던 ‘S펜’이 탑재된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2종이다. 두 모델 모두 갤럭시 DNA를 PC에 접목해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일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 콩그레스(MWC)에서 5G 단독모드(SA)에 대한 연구성과를 공개한다.SK텔레콤은 24일 이번 MWC 2022 주제 전시를 통해 5G 단독모드(SA·Stand Alone) 상용망 장비 환경에서의 ‘5G 옵션4’ 기술을 검증한 사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5G 옵션4’는 5G 코어에 LTE 기지국과 5G 기지국을 함께 연결하는 차세대 5G 단독모드(SA) 표준 기술이다. 특히 5G 옵션4는 5G코어와 기지국 장
“기존 채식주의를 지칭하는 좁은 의미의 ‘비건’보다, 친환경·동물보호 등 폭넓은 의미를 담아 비건을 다루고자 했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세택(SETEC)’에서 비건 전문 전시회 ‘제5회 베지노믹스페어-비건페스타(이하 비건페스타)’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식물유래 성분이 주 원료인 비건 제품을 생산하는 다수 기업이 약 150부스 규모로 참여해 △식품 △패션·뷰티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비건페스타를 주최한 엑스컴 인터내셔널 박명희 대표는 이번 행사
오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이끄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3사들도 3년 만에 복귀한다. 이번 MWC 무대에서 이동통신3사들은 2022에서 메타버스와 AI, 5G 등 미래 ICT 산업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버스부터 5G까지”… SKT,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 이끈다먼저 SK텔레콤은 이번 MWC 2022에서 메타버스, AI, UAM 등 미래 선도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무속인 건진법사의 ‘소가죽 굿판’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부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연일 지적하며 공세를 가하고 있다. 건진법사로 불리는 전성배 씨는 앞서 국민의힘 선대본부 산하 네트워크위원회에서 활동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윤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전 씨를 소개받아 한두 차례 만난 적이 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김의겸 민주당 의원은 윤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 명의의 등이 ‘소가죽 굿판’에 걸려 있다는 것을 근거로 윤 후보 부부와 전 씨의 관계가 더 오래된 것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까지 인수합병(M&A)에 나섰다. 기존 수익성을 보다 확대하기 위한 콘텐츠를 확보함과 동시에 신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3일 블룸버그 통신,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지난달 게임 개발사 ‘번지’를 36억 달러(한화 약 4조3,000억원)에 인수했다. 번지는 미국의 비디오 게임 개발사로 대표작으로는 ‘데스티니’, ‘헤일로’ 등이 있다. 소니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번지 인수 소식을 알리며 자체 지식재산권(I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삼부토건으로부터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7차례 명절선물을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의례적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접대나 값비싼 선물을 받은 적은 없고, 이를 통한 ‘봐주기 수사’도 없었다고 반박했다.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윤 후보는 삼부토건 회장으로부터 접대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여러 지인들과 함께 통상적인 식사 또는 골프를 한 경우는 몇 차례 있었으나 평소와 마찬가지로 비용을 각자 내 거나 번갈아 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삼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기술을 하나 꼽으라면 역시 ‘폴더블(Foldable)’ 기술일 것이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폴더블폰 판매량은 약 800만대로 추산되며, 올해는 이보다 두 배 증가한 1,69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관측된다.이처럼 폴더블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트렌드를 가져올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제품군이 있다. 바로 ‘노트북’ 시장이다. 과연 폴더블폰이 그랬던 것처럼 폴더블 노트북도 PC시장을 ‘휘어’잡을 수 있을까.◇
사람이 생활을 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3가지 요소를 우리는 ‘입을(衣) 것, 먹을(食)것, 생활하는(住) 곳’이라고 말한다. 이 중 ‘먹을 것’의 경우 인간의 생명 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요소이기 때문에 3요소 중 가장 중요하다고 꼽히기도 한다.특히 음식은 단순한 생존 요소의 의미를 넘어 현대인에게 ‘삶의 즐거움’ 중 하나가 됐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대표적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중 하나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거나 먹는 것을 꼽곤 한다.이처럼 중요한 ‘음식’은 이제 최신 정보통신기술(IC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가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 국내외 주요 IT기업들이 다양한 최신 ICT기술들을 뽐내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도래를 알렸다. 특히 우리가 눈여겨볼 만한 점은 우리나라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K-스타트업들 역시 이번 CES 2022에서 ‘IT강국’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점이다. 국내 중·소규모 스타트업들은 안정적 사업을 추구하는 대기업들에게서 볼 수 없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
SK그룹의 핵심 ICT기업인 SK텔레콤, SK스퀘어, SK하이닉스가 ICT시대를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손을 잡는다. 그동안 독립적인 영역이었던 반도체, 5G, AI 산업이 서로 융합하며 발전하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SK ICT 3사’의 시너지 전략이 주효하다는 판단이다.◇ SK스퀘어·SKT·SK하이닉스, 시너지 결과물로 SKT 자체 개발 AI 반도체 ‘SAPEON’ 키운다SK텔레콤, SK스퀘어, SK하이닉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
삼성전자의 영상·음향 제품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2’에서 최고 제품상을 휩쓸었다.삼성전자는 9일 CES 2022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21개와 글로벌 매체 부문 평가를 포함해 총 108개의 상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주목받은 것은 삼성전자의 신형 프리미엄 TV모델들인 2022년형 ‘마이크로 LED’와 ‘Neo QLED’이다. 미국 IT 전문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이 세계 IT·가전전시회 CES 2022에서 기술 혁신과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 등으로 다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삼성전자,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할 것”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DX 부문장)은 4일(현지시간)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주제로 나선 CES 2022 기조연설에서 기술이 지향해야할 가치를 ‘지속 가능한 미래’로 규정하고 삼성전자가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밝혔다.이날 기조연설에서 한종희
전 세계 정보통신기술(IT)업계와 소비자들의 눈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쏠리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IT·가전 전시회 ‘CES 2022’가 오는 5일(현지시간) 개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번 CES 2022에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IT기업은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LG전자’다. 양사 모두 ‘최신형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두 회사는 앞서 개최됐던 CES 행사에서도 디스플레이 시장의 최대 ‘라이벌’로 경쟁을 해온 만큼 이번 CES 2022에서도 흥미진진한 ‘화면
‘오로라의 나라’ 아이슬란드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이 열린다.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갤러리41(서울 종로구 삼청로)에서 열리는 ‘아이슬란드로부터의 편지’가 그것. NGO단체이자 비영리사단법인인 ‘나마스떼코리아’ 하도겸 대표의 두 번째 사진전으로, 아이슬란드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접할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히말라야 사진전에 이은 하도겸 대표의 두 번째 사진전이다. 앞서 하도겸 대표는 ‘술술 읽으며 깨쳐 가는 금강경’ 출판기념회에서 책속에 삽입된 히말라야 사진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연
삼성전자는 28일 자사가 지원한 C랩(Creative Lab) 스타트업들이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CES 2022 혁신상’에서 1개의 최고혁신상과 21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이 최고혁신상을 포함해 14개, C랩 인사이드에서 독립한 스타트업이 8개를 수상했다. 한 해 22개의 혁신상은 C랩 역사상 최다 수상이다. C랩 스타트업들은 2017년부터 CES 혁신상에 출품해 작년까지 총 20개의 혁신상을 받았다.C랩은 삼
개막까지 약 열흘 남짓 남은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하는 삼성전자에 국내외 가전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번 CES 2022에서 삼성전자가 자사 최초로 ‘OLED TV’를 공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다. ◇ OLED TV에 부정적이었던 삼성, CES 2022에서 QD-OLED TV 공개할까24일 IT·가전업계에 따르면 오는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IT·가전 전시회에서 삼성전자가 ‘QD-OLED’ TV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
시사위크=박설민 기자◇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디지털 캔버스 된다삼성전자는 23일 ‘코엑스 윈터 갤러리 2021’ 행사에 파트너사로 참가해 ‘더 프레임’ 등 라이프스타일 TV로 디지털 아트 5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31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삼성전자는 ‘비상한 NFT 아트전’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19대 △더 세리프(The Serif) 2대 △더 세로(The Sero) 2대를 통해 디지털 작품을 전시하고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