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시오페아’(감독 신연식)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배우 서현진이 극 중 부녀로 호흡을 맞춘 안성기와의 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눈빛에서 희로애락을 다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한 순간을 떠올렸다.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은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서현진 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안성기 분)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동주’ 각본과 ‘페어 러브’ ‘러시안소설’ ‘조류인간’ ‘배우는 배우다’ ‘프랑스 영화처럼’ ‘로마서
배우 겸 감독 류덕환이 단편영화 ‘불침번’으로 새로운 군대 영화 장르를 개척한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밀리터리 판타지 장르로,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덕환은 오늘(2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그가 연출한 작품은 ‘불침번’이다.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이석형 분)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2012년 ‘장준환을 기다리며’를 시작으로 여러 단편영화를 통해 감독으로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흥행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신작 개봉에도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450만 관객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이후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34만2,3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지난 18일 개봉한 뒤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누적 관객 수는 451만3,334명으로, 개봉 8일 만에 45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감독 김진화)가 극장 개봉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난다. 김진화 감독의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을 앞세워 극장가를 매료할 전망이다.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열정 충만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오민애 분)와 엉뚱 매력 ‘관종’ 유튜버 짱하(이주영 분) 두 모녀가 전설의 디바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로드무비다. 앞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 좌석 매진 및 호평 릴레이에 이어, 주연배우 오민애가 배우상을 수상하며 일찌감
매 작품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온 배우 김재화가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드라마 ‘클리닝 업’을 통해서다. 표리부동의 표본 맹수자 역을 맡아 ‘변신의 귀재’ 진가를 입증할 전망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재화는 극 중 베스티드 투자증권 미화원 맹수자로 분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생계형 친화력으로 불굴의 생존력을 자랑하는 인물이
62년 차 연기 베테랑 나문희와 신예 최우성이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영화 ‘룸 쉐어링’(감독 이순성)을 통해서다. 6월 극장가 훈훈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나문희 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최우성 분)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담은 작품이다. 나이부터 성격, 취향, 가치관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세대 차이 극복 프로젝트’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로 데뷔 62년 차 관록의 배우이자,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감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크레보로우)이 개봉을 7일 남겨두고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전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이 개봉 7일 전 같은 시각 기준 5만1,647장을 기록
배우 배두나가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 무려 두 편의 작품으로 칸을 빛낸다. 두 작품에서 모두 형사로 분한 그는 비슷한 듯 다른 얼굴로 관객을 매료할 전망이다. 배두나는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자신이 출연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와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가 각각 경쟁 초청작과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네 번째 칸 초청이다. 앞서 배두나는 ‘괴물’(2006), ‘공기인형’(2009), ‘도희야’(2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이 칸 현지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전 세계 영화인을 매료했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헤어질 결심’은 23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박찬욱 감독과 주연배우 탕웨이, 박해일이 참석한 가운데, 뤼미에르 극장 2,300여 석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공식 상영에 앞서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박해일은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해 각국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미소로 화답하
한국형 여성 액션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호평과 함께 흥행에 성공한 영화 ‘마녀’(2018, 감독 박훈정)가 4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다. 더욱 거대하고 확장된 세계관과 한층 강력하고 독창적인 액션으로 전편을 넘는 재미를 선사한단 각오다.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마녀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 이하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가 첫 공개를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연출 남기훈, 극본 전유리)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통통 튀고 재기 발랄한 서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차별화된 소재와 배우 윤계상‧서지혜‧김지석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 ◇ 한 번의 키스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연이어 두 작품으로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과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를 통해서다. 먼저 오는 6월 1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으로 관객과 만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를 사로
배우 박지환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 물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까지. 분량이 많든 적든 등장하는 모든 순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신스틸러’를 넘어 ‘대세’로 자리매김한 박지환이다. 박지환은 1999년 영화 ‘노랑머리’로 데뷔한 뒤, 영화 ‘짝패(2006), ’남자가 사랑할 때(2014), ‘무뢰한’(2015), ‘검사외전’(2016), ‘범죄도시’(2017), ‘성난황소’(2018), ‘봉오동 전투’(2019), ‘
배우 허성태가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를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빌런’을 완성한다.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연홍 감독과 ‘프리스트’ 등을 통해 안정적인 필력을 보여준 문만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강하늘부터 이유영, 김상호, 문성근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오
신예 이만 벨라니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로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다. 디즈니+가 선보이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을 통해서다.‘미브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이만 벨라니 분)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위기로부터 세상을 구한 히어로 군단 ‘어벤져스’에 푹 빠진 카말라가 어느 날 꿈에만 그리던 진짜 히어로가 된다는 흥미로운
배우 서은수와 진구, 그리고 이종석이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 이하 ‘마녀2’)에 새롭게 합류했다. 더욱 거대하고 강력해진 ‘마녀’ 유니버스에서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영화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영화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까지 한국영화계의 독보적인 ‘장르영화 마스터’로 자리매김한
거침없다.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 첫 주 35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완벽히 접수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범죄도시2’는 지난 주말(20일~22일) 동안 253만4,225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5만903명으로, 개봉 첫 주에만 350만 관객을 동원했다.개봉 첫날 관객 수, 개봉 첫 주 관객 수, 일일 관객 수 모두 최다 관객 동원하며 3년간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새롭게 쓴 것은 물론
안방에서도, 스크린에서도 지금 가장 뜨거운 배우를 꼽으라면 단연 손석구일 거다. JTBC ‘해방일지’ 속 미스터리한 남자 구씨로, 영화 ‘범죄도시2’의 극악무도한 빌런 강해상으로 비슷한 듯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무덤덤하다. 그저 들뜨지 않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솔직하게 연기하겠다는 그다. 영화 ‘범죄도시2’ 강해상도 손석구의 솔직함으로 완성된 캐릭터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이 칸 영화제 공식 상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기대작 다운 면모를 입증했다.‘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로 컴백한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탑건’(1986) 후속편이자, 스턴트 없이 모든 연기를 소화하는 톰 크루즈의 리얼 전투기 비행을 34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미국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이
넷플릭스(Netflix) 새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류용재 작가가 한국판 시리즈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2017년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된 ‘종이의 집’을 원작으로,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류용재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20일 공개된 예고편은 한국 정서에 맞게 재탄생한 스토리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