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가 여름 극장가에 출격한다. ‘액션 장인’ 장혁이 주인공으로 나서 짜릿한 액션 쾌감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장혁 분)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영화다. 7월 북미 동시 개봉, 전세계 48개국 선판매, 제24회 우디네 극동연화제 공식 초청 등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았다. 연출을 맡은 최재훈 감독은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만의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로 제6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어느 가족’(2018)으로 제71회 칸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첫 한국영화로, 배우 송강호‧강동원‧배두나‧이지은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함께했다.
배우 강하늘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로 안방극장 저격에 나선다. 나락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물의 성장과 분투를 그리며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서스펜스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까지.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한 남자의 지독하고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감독 김진화)가 오늘(8일) 개봉을 맞아 웃음과 감동을 더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열정 충만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오민애 분)와 엉뚱 매력 ‘관종’ 유튜버 짱하(이주영 분) 두 모녀가 전설의 디바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로드무비다. 앞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 좌석 매진 및 호평 릴레이에 이어, 주연배우 오민애가 배우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전설의 가수 윤시내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돌아온다. 첫 단독 주연으로 나서 독보적인 존재감은 물론,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쿠팡플레이 새로운 시리즈다. 평단의 호평을 받은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2017년 영화 ‘싱글라이더’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으로 첫 단독 주연에 도전하는 수지의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 분)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 분)는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하지만 다음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지은 분)이 아기 우성(박지용 분)을 찾으러 돌아오고,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두 사람은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소영은 우성을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 동수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로 돌아온다. 액션부터 유머까지 더욱 업그레이드된 ‘토르’의 모습으로 관객을 또 한 번 매료할 전망이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나탈리 포트만 분)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마블 히어로무비다. 천둥의 신 ‘토르’ 역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크리스 헴스워스가 완벽한 변신으
신예 김정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 ‘경아의 딸’이 제27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국내외 영화제의 부름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경아의 딸’은 세상을 믿지 않는 경아와 세상에 지고 싶지 않은 연수가 지우고 싶은 사건을 겪으며 어긋나고 또 기대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단편 ‘우리가 택한 이 별’ ‘야간근무’ 등을 통해 청룡영화제부터 미쟝센단편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을 휩쓴 신인 기대주 김정은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삶에 큰 상처를 남길 사건을 맞닥뜨렸지만 이내 딛고 일
전 세계 ‘하이틴 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이 시즌2로 돌아온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국형 좀비 그래픽 노블’이라고 평가되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다모’ ‘완벽한 타인’ 이재규 감독과 ‘추노’ ‘해적’ 시리즈 천성일 작가가 의기투합해 평범했던 학교가 좀비로 뒤덮이면서 벌어지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완성,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지난
디즈니‧픽사 신작 ‘버즈 라이트이어’(감독 앤거스 매클레인)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전 세계가 사랑한 ‘토이 스토리’의 첫 스핀오프이자, 레전드 캐릭터 ‘버즈’의 솔로무비로 기대를 모은다. 마블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로 사랑받은 크리스 에반스의 목소리 연기 역시 기대 포인트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린 작품이다. 매 작품마다 기발한 상상력과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선보인 디즈니·픽사의 우주적 상상력이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송강호‧이병헌‧전도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상선언’이 8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물이다.영화 ‘관상’(2013), ‘더 킹’(2017)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지난해 제74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돼 호평을 얻었다. 칸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와 전도연은 물론, 이병헌‧김남길‧임시완‧김소진‧박해진 등 충무
마블 유니버스 히어로의 새로운 세대교체를 예고하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10대 히어로 솔로 작품으로, 생동감 넘치고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MCU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즈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이만 벨라니 분)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스파이더맨’ 이
매 작품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뽐내온 배우 이주영이 첫 독립 장편 주연작 ‘윤시내가 사라졌다’(감독 김진화)로 관객 앞에 선다. 사고뭉치 유튜버로 분한 그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성한 것은 물론, 안정적으로 극을 이끌며 주연배우로서 가능성을 증명한다.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열정 충만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오민애 분)와 엉뚱 매력 ‘관종’ 유튜버 장하다(이주영 분) 두 모녀가 전설의 디바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로드무비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
박찬욱 감독에게 세 번째 칸 영화제 트로피를 안긴 영화 ‘헤어질 결심’이 이제 국내 관객 저격에 나선다. 박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영화이자, 첫 수사멜로극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탕웨이와 박해일의 만남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2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탕웨이‧박해일이 참석해 취재진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영화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
배우 장혁이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로 관객 앞에 선다. 강렬한 킬러로 분해 ‘액션 장인’다운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장혁 분)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영화다. 지난 4월 개최된 제24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독창적인 액션 시퀀스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총 48개국 선판매, 7월 북미 동시 개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크레보로우)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흥행 강자에 등극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개봉 첫날인 지난 1일 하루 동안 76만3,6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를 제치고 압도적 박스오피 1위에 올랐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개봉날 오후 8시 기준 실시간 관객 수 71만6,805명의 선택을 받아 올해 최고 흥행 오프닝뿐 아니라, 팬데믹 최고 오프닝 신
배우 송강호가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제75회 칸영화제에서 한국배우로는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역시 “최고 기쁜 상”이라며 그의 수상을 기뻐했다.송강호는 31일 진행된 영화 ‘브로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칸영화제가 22편 중 단 7편, 굉장히 적은 상을 준다”며 “그래서 확률이 굉장히 낮은데, 수상작품 관계자들에게 시상식에 참석하라고 미리 전화가 온다. 그 전화를 받기까지가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라고 영화제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마침내 공룡들은 섬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출몰한다. 지상에 함께 존재해선 안 될 위협적 생명체인 공룡의 등장으로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인간들.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 자리 걸고 인간과 공룡의 최후의 사투가 펼쳐진다.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크레보로우)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쥬라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작품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완벽한 캐스팅 조합을 앞세워 장대한 여
‘명량’ 김한민 감독의 신작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여름 극장가 점령을 예고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박해일 분)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2017년 7월 개봉해 1,76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영화 ‘미싱타는 여자들’(감독 이혁래‧김정영)이 제9회 들꽃영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미싱타는 여자들’은 여자라서 혹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공부 대신 미싱을 탈 수밖에 없었던 1970년대 평화시장 여성 노동자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편견 속에 감춰진 그 시절 소녀들의 청춘과 성장을 다시 그리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누구보다 빛나는 청춘을 지나온 1970년대 평화시장 소녀 미싱사들의 이야기를 담아, 지난 1월 개봉 당시 영화계·문화계 등 다방면에서 응원과 호평을 이끌어내며 1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