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기다려온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가 시즌4로 돌아온다. 더욱 확장된 세계관으로 전 세계 시청자를 매료할 전망이다.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주 호킨스에 사는 단짝 친구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2016년 시즌1 공개된 뒤 2019년 시즌3까지 연이어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넷플릭스의 대표 시리즈 중 하나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독특하고 독보적인 분위기, 예측하기 힘든 스토리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즌3은 5억8,200만 시청
배우 김태리가 또 하나의 대표작을 추가했다. 두 번째 드라마 주연작인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성공리에 마치며 다시 한 번 저력을 입증했다. 정작 본인은 “운이 좋았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지만, 김태리가 없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가 아닌 나희도를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연출 정지현, 극본 권도은)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청량한 첫사랑 그리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리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하
올봄 극장가를 접수한 마블 안티 히어로무비 ‘모비우스’(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가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화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 분)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한계 없는 변신을 선보인 자레드 레토의 열연, 신선하고 화려한 액션 등으로 기존 마블 작품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 극장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Apple Original Series) ‘파친코(Pachinko)’가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주연배우뿐 아니라 조연배우들을 향한 호평도 뜨겁다.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민진 작가의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냈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강력하고 독보적인 여성 히어로로 전 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완다(스칼렛 위치 역, 엘리자베스 올슨 분)가 마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돌아온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다시 한 번 극장가를 매료할 전망이다. 완다는 2014년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통해 처음 등장한 뒤 지난 8년간 MCU 세계관에서 염력, 정신 조작 등 독보적이고 강력한 능력을 통해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단순한 히어로 캐릭터를 넘어, 보다 다채로운 감정들을 느끼고 경험하며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이자, 송강호‧강동원‧배두나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브로커’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칸 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 수상작 ‘어느 가족’을 비롯, 매 작품 사회에서 소외되고 보호받지 못한 인물들의 삶을 날카로우
“제 죽음이 정세라 앵커의 입을 통해 보도되면 너무 기쁠 것 같아요.” 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 분)에게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장난전화로 치부하기에는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세라.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는 엄마 소정(이혜영 분)의 말에 세라는 제보자의 집으로 향하고 제보자인 미소와 그녀의 딸의 시체를 목격한다.그날 이후, 세라의 눈앞에 죽은 미소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기 시작하고, 사건 현장에서 미소의 주치의였던 정신과 의사 인호(신하균 분)를
배우 천우희부터 신하균, 이혜영까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뭉쳤다. 압도적인 시너지로 관객을 매료할 전망이다.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를 통해서다.‘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 분)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예 정지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신선한 스토리와 강렬한 서스펜스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우희와 신하균, 이혜영의 만남도 기대 포인트다. 천우희는 YBC 방송국 간판
할리우드 영화 ‘로스트 시티’(감독 아론 니‧애덤 니)가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 영화의 주역 산드라 블록과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이제는 즐길 시간”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로스트 시티’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 분)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 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다. 산드라 블록부터 채닝 테이텀,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리고 브래드 피트까지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유쾌한 케
‘노희경 매직’이 시작됐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가 방송 첫 주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연출 김규태‧김양희‧이정묵, 극본 노희경)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다. 드라마 ‘라이브(Live)’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함께 탄생시킨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 번 의
괴물형사 ‘마석도’가 돌아온다.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영화 속 주역들과 함께 하는 글로벌 런칭쇼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영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2017년 개봉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688만명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범죄도시’ 후속작으로, 한층 강렬한 이야기와 액션 쾌감으로 업그레이드된 재미
이제 스무 살이 되는 혜영(김혜윤 분)은 팔에 새긴 용 문신처럼 무엇 하나 두려울 게 없었다, 아빠 본진(박혁권 분)의 자동차 사고 전까지는. 어느 밤, 본진은 남의 차를 훔쳐 달아나다 의식불명으로 뇌사상태에 빠진다. 피해자는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급기야 집이자 유일한 삶의 터전인 중국집이 2주 후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된다. 어린 동생 혜적(박시우 분)과 둘만 남게 된 혜영은 이 모든 일들에 의문을 품고 홀로 사건을 되짚어가고, 마침내 도달한 거짓과 부당함이 뒤엉킨 진실에 분노가 폭발해 버린다. 영화
넷플릭스 영화 ‘야차’(감독 나현)가 전 세계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신선한 캐릭터와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을 앞세워, 한국 스파이 장르 액션 장르의 신기원을 열겠단 각오다. 배우 설경구‧박해수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도 기대 포인트다. 5일 넷플릭스 영화 ‘야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나현 감독과 배우 설경구‧박해수‧양동근‧이엘‧송재림‧박진영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
“정이 많은 점은 영배와 닮은 것 같아요.” 배우 손호준이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로 관객 앞에 선다. 피도 눈물도 없지만 정은 많아 인생이 꼬여버린 차량 담보 대출 업체 직원 영배로 분해, 원톱 주연으로 극을 이끈다. 영화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영배(손호준 분)의 여정을 담은 추격 코미디다. 영화 ‘맨발의 기봉이’ ‘형’ 등을 연출한 권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 참여한 배세영
배우 김혜윤이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감독 박이웅)로 관객 앞에 선다. 첫 원톱 주연작을 선보이게 된 그는 “영화를 보고 많은 분들이 공감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러운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김혜윤 분)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폭주 드라마로, 신예 박이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혜윤은 이번 작품으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았다. 최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영화에서 그는 19세 소녀 혜영으로 분해
막다른 인생 제대로 한 번 달려본 적 없는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손호준 분). 보스 서사장(허성태 분)이 하룻밤 맡긴 슈퍼카가 절친 동식(이규형 분)과 함께 감쪽같이 사라지고, 영배가 범인으로 몰려 서사장 일당에게 쫓기게 된다. 믿을 사람 하나 없고, 도망칠 곳도 없는 그의 앞에 나타난 건 1987년식 오래된 자동차 스텔라. 최대 시속 50km, 남은 시간은 3시간. 유일한 희망인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슈퍼카를 반드시 찾아야만 한다.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연속 그래미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수상이 불발됐다. 방탄소년단은 3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글로벌 히트곡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 of 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트로피는 도자 캣‧SZA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해당 시상식
TV와 스크린, 뮤지컬 무대까지, 분야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오고 있는 배우 유연석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글로벌 프로젝트로 제작된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감독 드니 데르쿠르)을 통해서다. 데뷔 후 처음 형사 역할을 맡은 그는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으로 신선한 캐릭터를 완성한 것은 물론, 3개 국어 연기를 완벽 소화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
85세 정말임(김영옥 분) 여사는 자식 도움 없이 남은 삶을 보내려 하지만, 몸이 말썽이다. 오랜만에 외아들 종욱(김영민 분)의 방문 탓에 팔이 부러지게 되고, 이 사고로 요양보호사 미선(박성연 분)을 집에 들이게 된다. 엄마 걱정에 CCTV까지 들이는 아들과 마음과 달리 모진 말만 오가고 요양보호사는 어쩐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렇게 마찰과 화해를 반복하던 중 종욱 가족이 불쑥 찾아온 명절날, 묻어뒀던 관계의 갈등이 터져버리고 만다.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감독 박경목)는 효자
배우 이민호는 ‘원조 한류스타’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흥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상속자들’(2013), ‘푸른 바다의 전설’(2016), ‘더 킹: 영원의 군주’(2019) 등이 모두 큰 성공을 거두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은 대표 한류스타로 꼽힌다. 그리고 이제 그를 향한 관심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확산되고 있다. 첫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진출작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Apple Original Series) ‘파친코-Pachinko’(감독 코고나다‧저스틴 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