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배럴당 30달러선이 위협받고 있다.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0.90달러 하락한 배럴당 30.76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04년 4월 7일 배럴당 29.92달러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2달러 급락한 배럴당 33.97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19달러 내린 배럴당 34.23달러로 마감했다.이날 국제유가는 미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지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김해 여고생 살해 암매장 사건의 잔혹성이 재차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김해 여고생 살해 암매장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3월이다. 피해자인 여고생 윤모 양의 불행은 20대 남성을 따라 가출을 하면서 시작됐다. 부산에 머무르며 20대 남성 3명과 또래 여학생 4명에 의해 성매매를 강요받은 것이다.윤양은 가출 2주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갔지만, 불행은 끝나지 않았다. 가해자들의 잔혹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은 윤양을 다시 울산으로 데려와 성매매를 강요했고, 폭행과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국내 유통되는 휘발유에 세금을 적용하기 전 가격이 리터(ℓ)당 500원대인 반면, 소비자들의 실 구매가격은 1,400원대인 것으로 알려져 휘발유에 매겨지는 세금의 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6일 오피넷에 따르면 올해 12월 2주차 기준 휘발유의 세전 가격은 ℓ당 522.03원이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 평균 ℓ당 휘발유 가격은 1,448.09원으로 세전가에 비해 3배가량 폭등한다.이는 교통세, 교육세, 주행세 등 휘발유에 붙는 세금이 60%에 달하기 때문이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정유사 판매가격(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정부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방침에 따라 카드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각 카드사별로 내년 수익성 악화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으나, 마땅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업계에선 결국 고객 혜택 축소를 하는 방식으로 수익성을 보존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더욱이 일부 카드사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이 같은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내년부터 일부 신용카드의 신규 발급을 중단키로 했다.우선 신한카드는 내년 1월 1일부터 10종의 카드에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배럴당 40달러선을 회복했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13달러 오른 배럴당 40.70달러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두바이유는 2008년 12월31일 이후 7년여 만인 지난 18일 배럴당 30달러대로 떨어진 뒤 오름세와 내림세를 반복하고 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1.12달러 오른 배럴당 42.87달러에 마감했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29달러 상승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두바이유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배럴당 43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72달러 내린 배럴당 43.71달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9일 배럴당 50달러에 근접한 49.99달러를 찍은 이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18달러 상승한 배럴당 45.3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23달러 오른 배럴당 48.08달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친환경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운전왕’을 뽑는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24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 제1옥외전시장에서 ‘2015년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 경기는 믈론, 특별주행 경기, 친환경운전 10가지 약속 퍼포먼스, 홍보대사 위촉, 평가 및 시상식 등의 행사가 준비돼있다.특히 홍보대사로 선정된 가수 김정민은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함께 특별주행 경기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올 가을 수도권의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의 마지막 주가 될 것이라고 한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단풍이 고운 만큼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실제로 10월 들어 주말 고속도로 차량 통행이 크게 늘었으며, 전국의 주요 명산에는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더욱 즐겁고 안전한 가을 나들이를 위해서는 미리미리 자동차 점검을 하는 것이 필수다. 여름 휴가철이나 명절 귀성길에 그렇듯, 가을 나들이 철을 앞두고도 각종 소모품을 비롯해 차량의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시 조치를 취해야 한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주유소 기름값이 일곱달만에 다시 리터당 1,400원대로 떨어질 전망이다.20일 오피넷 통계를 보면 어제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0.08원 내려 1리터당 1,500.05원으로 집계됐다.업계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지난 14일부터 6일 연속 내렸고,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조만간 평균 가격이 1,400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또 연말까지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일 수 있지만 환율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휘발유 가격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휘발유 가격은 지난 1월 중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배럴당 46달러에 육박했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54달러 오른 배럴당 45.91달러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두바이유는 지난달 1일 배럴당 50달러선에 육박했다가 이후 40달러대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0.72달러 상승한 배럴당 46.26달러에 마감했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12달러 급등한 배럴당 49.25달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두바이유가 소폭 하락하면서 배럴당 45달러선을 기록했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28달러 내린 배럴당 45.47달러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두바이유는 지난 1일 배럴당 50달러선에 육박했다가 이후 45∼48달러에서 횡보하고 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0.63달러 하락한 배럴당 44달러로 집계됐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77달러 내린 배럴당 46.37달러로 마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지난달 수출액이 금융위기 이후 6년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내수 부진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돼온 수출마저 침체에 빠지면서 경제성장률 3%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393억달러로 1년 전보다 14.7% 줄었다. 금융위기 때인 2009년 이후 6년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었다.원유를 정제해 휘발유나 경유 등을 만드는 석유 업종은 지난달 수출액이 40%나 급락했다. 국제유가가 1년만에 반토막 나면서 수출 단가도 41% 떨어졌기 때문이다.전 세계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뜨거운 여름휴가 기간 동안 자동차는 고생한다. 산으로 바다로 열심히 달리며 수십, 수백km가 넘는 장거리 운행을 하고 돌아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동차에게도 휴식과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자동차 용품 전문업체인 ㈜카벤토리가 자동차를 위한 ‘휴가 후 관리법 5’를 소개했다.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부분은 바로 ‘오일’이다. 특히 장거리 운행을 다녀왔다면 오일 점검을 잊어선 안 된다.차량이 높은 온도에서 오랫동안 달리다 보면 오일이 새거나 기포가 생겨 오일 양이 줄거나 묽어진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8개월째 소비자물가가 0%대의 상승률로 이어지는 것과 달리 서비스 요금과 밥상 물가 등 체감물가는 큰 폭으로 뛰고 있다.4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7%로 8개월째 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생활물가지수는 0.1% 하락했고, 신선식품지수는 6.0% 상승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2.0%,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2.5% 각각 상승했다.지출목적별로 보면 주류·담배(50.5%), 식료품·비주류음료(2.3%), 음식·숙박(2.4%), 교육(1.7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올해 상반기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가격이 6년 만에 가장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28일 오피넷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휘발유의 주유소 판매가격 평균은 리터(ℓ)당 1,514.5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875.8원) 대비 19.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휘발유 가격은 2009년 상반기(1,514.4원)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2009년 하반기(1,652.7원) 1,600원대에 오른 휘발유 가격은 2010년 하반기(1,721.1원) 1,700원대로 상승했고 국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자동차 용품 전문업체 카벤토리가 자동차 연비를 향상시키는 연료 첨가제 ‘에코스프레이 골드’ 체험단 100명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7일부터 시작되는 ‘에코스프레이 골드’ 체험단 이벤트는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차량을 소유하거나 운전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8월 16일까지 20일 동안 카벤토리 블로그(blog.naver.com/carventory)에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자신의 블로그 URL과 차종, 차량 주행거리(km), 유종, 체험단 신청 사연을 3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2011년 “기름값이 묘하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한 마디 발언으로 시작된 알뜰주유소. 그 전망이 현재 불투명하다.국제유가가 치솟던 지난 2011년, 당시 정유업계는 정부의 강도 높은 ‘기름값 인하’ 압박을 받았다. 정부는 경기도 용인 ‘마평주유소’를 알뜰주유소 1호점으로 출범시키고 2012년에는 총 700개를 단계적으로 알뜰주유소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을 내놓았다.2011년 당시, 정부는 2015년까지 전체 주유소 중 1,300곳을 알뜰주유소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하지만 기존 주유소시장의 반발이 큰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9일 국세청은 배기랑 1000cc 미만 경차 소유자 가운데 유류세 환급 대상인 52만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경차 유류세 환급에 의하면 환급용 유류 구매카드로 결제 시 휘발유, 경유는 L당 250원, LPG부탄은 ㎏당 275원을 깎아줘 최대 연 10만원의 세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적용 대상은 경차 소유자 및 주민등록상 동거가족이 소유한 경승용차 또는 경승합차가 각각 한 대인 경우다.올해 5월 기준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자는 65만명이지만 13만명만 혜택을 받았고 나머지 52만명은 이번 안내문 설명
[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국민MC 유재석의 무명 시절 일화가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유재석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무명시절 일화를 털어놓은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과거 마땅한 벌이가 없던 시절, 수중에 천원 밖에 없어서 휘발유를 천원어치만 넣은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유재석은 “주유를 나오는 길에 주유원이 차 트렁크를 두드리며 ‘여기 천원어치 출발!'이라고 외쳐 민망한 상황이 됐다”고 덧붙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이를 접한 누리꾼드른 “유재석, 국민MC 반열 오르기까지 힘들었구나” “유재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21년 전 저택에서 불을 낸 사람은 어린 차도현인가. MBC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17회 예고편에서 또 다른 반전이 전개될 전망이다.앞서 16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의 어린 시절 이름이 도현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방극장에 격한 혼란을 선사했다.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도현(지성)과 오리진의 본명이 똑같았던 것.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 도현은 “도현(오리진·황정음 분)이 때리지 마세요”라며 울부짖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왔다. 이후 화면이 바뀌며 휘발유 통을 끌고 있는 모습과 성냥을 들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