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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정의당, ‘정의로운 경제’ 제안”“우리 아이들의 보육비, 국가가 책임져야”“세월호 진상규명, 반드시 해야 한다”“백남기 어르신의 쾌유 바란다”[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정진후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정권 8년, 대한민국은 만신창이가 됐다”고 비판했다.19일 오전 10시 정 원내대표는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돌아보면, 90년대의 시작과 함께 밀어닥친 시장만능주의 물결은 노동과 자본의 균형을 무너뜨렸다”며 “박근혜 정부 들어서 정부의 약속은 번번이 깨지고, 전세·보육대란 등 난리가 판을 친다”고 이같이 주장했다.그
우승준 기자
2016.02.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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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취업포털 커리어가 1, 2월 주요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채용소식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2016년 상반기 2차 정규직 경영분야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분야는 경영 분야의 과학기술정책 수립, 연구사업 발굴 등이며 과학기술 동향, 정책 연구, 경제성 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요건으로는 정규직의 경우 국적, 학력, 연령제한 없이 응시 가능하나 영어 시험 성적이 일정 기준 점수 이상인 자만 지원가능하다. 전형별 세부내용 및 해당 영어 기준 점수
정수진 기자
2016.01.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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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박태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민생 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이 관제 서명운동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 및 고위 관료는 물론, 재계의 동참이 줄을 잇기 때문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구하기 입법촉구’로 포장된 관제 서명운동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질타했다.22일 박수현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여당의 무능으로 빚어진 경제실패의 책임을 ‘국회 탓’, ‘야당 탓’으로 전가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관제 서명운동을 통해 민심을 농락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어
박태진 기자
2016.01.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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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대통령 4개 법안 분리처리 발언, 국민·야당 기만하는 것”“경제위기 책임을 노동자에 전가하려는 정부의 꼼수”[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 “인심 쓰듯 4개 법안만 분리처리하자는 것은 국민과 야당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목소리 높였다.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노동5법 중 ‘기간제법’은 장기과제로 남겨두고 나머지 4개 법안의 신속히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이에 박수현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기간제법을 제외한 나머지 노동4법 중, 800만 노동자를 파견
우승준 기자
2016.01.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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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막연한 ‘중국 역할 기대’ 발언… 정부의 외교 무능 드러낸 것”“기간제법을 중장기 과제로 돌린 것은 그나마 다행”[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후 다섯 번째 대국민 담화가 13일 진행됐고, 더불어민주당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앞서 문재인 더민주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경제 실패와 안보의 무능을 국회·야당에 전가하는 게 아니라, 전면적 변화를 선언하는 희망하는 담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대통령 담화에서는 ‘남 탓’이 여전히 존재했기 때문이다.이에 김성수 더민주 대변
우승준 기자
2016.01.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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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9·15 노사정 대타협은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하면서 노동개혁 5법의 조속한 통과를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기간제근로자보호법, 파견근로자보호법에 대한 필요성을 열거한 뒤 “기간제법 중장기 검토 대신 파견법을 받아들여 달라”고 말했다.
소미연 기자
2016.01.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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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빗자루 교사 폭행 사건’의 가해학생 2명이 구속됐다.경기이천경찰서는 교실에서 기간제 교사를 때리고 욕설을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입건된 이천 지역 모 고교 학생 5명 가운데 A군(16)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3명은 추가수사를 진행 중이다.또한 경찰은 교사를 폭행하는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B군(17)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 조사 결과 A군 등 5명은 지난해 12월 23일 수업도중 기간
정수진 기자
2016.01.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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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박태진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협박정치가 도를 넘고 있다며 강하기 비판했다.24일 심 대표는 당 상무위원회를 통해 “지난 23일 박근혜 대통령은 ‘야당의 비협조로 노동5법이 처리되지 않으면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국회를 협박했다”며 “끝내 힘으로 밀어붙인다면 ‘역사의 심판은 박근혜 정부가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려드린다”고 지적했다.심 대표는 “기간제법과 파견제법은 노사정위원회에서 논의가 더 필요한 미합의 쟁점사항으로 정리된 바 있다”며 “대통령도 충분한 협의를 약속했던 법안”이
박태진 기자
2015.12.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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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김무성, 왜 노동계가 반대하는지 제대로 들어봐야”[시사위크=우승준 기자]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새누리당이 비정규직법, 파견법의 이름을 바꾼 것과 관련 “후안무치하다”고 맹비판했다.10일 한정애 새정치연합 의원은 당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기간제법은 ‘비정규직고용안정법’으로, 파견법은 ‘중장년일자리창출법’으로 각각 이름을 바꿔 명명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한 의원은 “2년에서 4년이 되면(기간제법의 골자) 비정규직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라며 “2년 고통당할 것을 4년으로 희망고문을 더 주는 것”이라고 꼬
우승준 기자
2015.12.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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