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특화제품 ‘갤럭시S 라이트 럭셔리’를 공개했다. 갤럭시S8에서 다운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라인업의 장점을 대부분 계승한 게 특징이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회복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삼성전자 중국법인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 라이트 럭셔리’를 공개했다. 사양은 지난해 초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과 대부분 동일하다.갤럭시S 라이트 럭셔리는 5.8인치(18.5대 9)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4GB 램, 64GB 저장공간 등을 갖췄고, IP68 방수방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영화로는 지난 4월 11일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이후 6주 만의 기록이다.‘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강렬한 캐릭터 연기와 감각정인 미장센의 콜라보가 돋보이는 영화로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개봉 첫날인 지난 22일 37만6,201명의 관객을 동원(오전 7시 기준)하며 2018년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롯데건설이 흑석9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를 위해 ‘시그니처 캐슬’을 선보였다. 차별화된 단지 설계와 품격 있는 주거공간이 돋보인다.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와, 유통업계 강자로 손꼽히는 롯데만의 상업시설 또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4개 존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 구성, 건강하고 편리한 문화생활 제공롯데건설의 커뮤니티 공간은 기존 조합안보다 약 3배로 커졌다. 지하에서 하늘까지 ‘문화와 레저가 흐르는 새로운 길’이라는 콘셉트로 채워졌다.이 곳은 크게 △스카이존 △액티비티존 △컬쳐존 △패밀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넘치는 히어로로 꼽히는 데드풀이 돌아왔다. ‘데드풀2’는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됐다. 화려해진 액션부터 탄탄한 대본, 거침없는 ‘병맛’ 개그까지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졌다. 여기에 가족 영화의 감동까지 더해지니 당해낼 재간이 없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바통을 이어받아 마블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마침내, 그분이 오신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암 치료를 위한 비밀 실험에 참여한 후 강력한 힐링팩터 능력을 지닌 슈퍼히어로 데드풀로 거듭난 웨이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17일 개봉한 ‘버닝’은 개봉 첫날 5만4,040명(누적관객수 5만7,141명/ 영진위 통합전산망 18일 오전 7시 기준)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제친 기록이다.특히 이창동 감독이 연출한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를 통틀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버닝’은 ‘밀양’의 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죽어서도 서울에 묻힐 작정이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적당한 아파트를 보러 간단다. 영화가 흥행하면 소주 한 병을 ‘원샷’ 하겠다며 흥미로운 공약도 내걸었다. 처음으로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캐나다)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재치있는 입담은 덤이다.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넘치는 히어로로 꼽히는 데드풀이 영화 ‘데드풀2’로 돌아온다.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조슈 브롤린 분)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전 세계 마블 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가 왔다. 무려 23명의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하고 최강 빌런 타노스와 역대급 대결이 펼쳐진다. 화려한 볼거리와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로 완성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강점과 아쉬운 점을 짚어봤다.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마블의 클라이맥스를 목격하라!”새로운 조합을 이룬 어벤져스,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세계의 운명이 걸린 인피니티 스톤을 향한 무한 대결이 펼쳐진다!▲ 최강 빌런 타노스와 23명의 슈퍼 히어로의 색다른 조합 ‘UP’‘어벤져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가 오역 논란에 휩싸이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압도적 흥행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기준 ‘어벤져스3’ 누적관객수는 157만6,354명이다. 개봉한 지 이틀만의 기록이다.‘어벤져스3’ 측은 개봉 전부터 국내 홍보에 힘을 쏟으며 흥행몰이 준비태세를 갖췄다. 지난 12일,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 역)‧톰 히들스턴(로키 역)‧톰 홀랜드(스파이더맨 역)‧폼 클레멘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히어로들이 ‘노 스포일러(NO Spoiler)’ 캠페인을 펼쳤다.지난 25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역), 톰 홀랜드(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역),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피터 퀼 역), 마크 러팔로(헐크, 브루스 배너 역) 등이 스포일러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주연 배우들은 한목소리로 “절대 스포일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크리스 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와 ‘한국의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의 훈훈한 만남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스켈레톤 윤성빈 선수는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싱가포르 프리미어 현장에 참석해 아이언맨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는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 히어로이자 전 세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언맨 캐릭터 디자인의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해 ‘한국의 아이언맨’이라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주 사전 예매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오는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개봉 주 월요일인 23일 오전 9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만 기준으로 사전 예매율 93.1%, 70만3,531장이라는 압도적 예매를 기록했다.이는 종전 역대 사전 예매량 최고 신기록을 보유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기록을 3년 만에 갈아치웠을 뿐 아니라 압도적 수치이기도 하다. 또 같은 시각 CGV 97.1%, 롯데시네마 9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슈퍼 히어로 군단이 왔다. 마블 스튜디오가 1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내놓은 19번째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연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한국을 찾았다.미국 영화제작사인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2018년 ‘블랙 팬서’까지 그간 총 18편의 작품을 발표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는 그동안의 히어로들을 총출동 시킨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오는 3월 1일은 제99주년 3.1절이다. 일본제국의 폭압에 맞서 맨손으로 만세를 외치며 평화와 독립을 외쳤던 그날이 어느덧 한 세기 전이 됐다. 우리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잊지 말고 새겨야할 의미를 담고 있는 날이다.일본제국이 우리에게 남긴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위안부할머니 등 끔찍한 고통을 당한 이들이 끊임없이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일본은 진심어린 반성은커녕 제대로 인정조차하지 않고 있다. 주요 정치인들의 신사참배는 반성 없는 일본의 민낯이기도 하다.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너무나도 쉽게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글로벌 모바일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세계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18이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일각에선 스마트폰 주요 제조업체 중 삼성전자만 새로운 전략스마트폰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맥 빠진 MWC를 점치기도 한다. 다만 LG전자를 비롯해 소니 등 몇몇 업체들이 기존과 차별화한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볼거리는 여전하다.◇ 삼성전자, MWC에서 갤럭시S9 공개예정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MWC2018의 개막 전날인 오는 25일엔 갤럭시 언팩 행사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선 삼성전자의 새로운 프리미엄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A’ 시리즈를 프리미엄 라인으로 전환한다. 갤럭시S 및 노트와 같은 스펙을 선보이며 ‘영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 기존 중저가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8년형 영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A가 공개된다. 출시는 내년 1월 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A에 대해 ‘전면 듀얼 카메라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탑재’를 강조했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갤럭시A8 및 갤럭시A8플러스 등으로 출시하며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라인과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반포주공1단지에 이어 한신4지구도 시공사 선정작업에 들어가면서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서초구에 자리한 두 단지 모두 한강변에 인접해 있고 고속터미널 이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등의 개발호재로 지역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롯데건설은 기존 롯데캐슬보다 고급스러운 신규 주택 브랜드를 내걸고 강남 재건축 수주전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롯데건설 “강남 아파트 브랜드 세대교체 주도”총사업비 7조원에 달하는 강남권 재건축 사업을 둘러싼 왕좌 쟁탈전이
[시사위크|서초=최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의 예약 판매 목표는 80만대로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1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노트8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은 “갤럭시노트8은 노트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선주문 기록을 갱신했다”며 “이 모든 것은 노트를 잊지 않고 기다려준 고객 덕분이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된 갤럭시노트8은 역대 최대 크기인 6.3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6GB 램(RAM)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삼성 프리미엄폰 최초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시사위크|서초=장민제 기자] 12일 열린 갤럭시노트8의 국내 미디어데이는 예년과 색다른 모습으로 전개됐다. 기존엔 사업부 직원이 나와 향상된 기능을 기술적으로 풀어냈다면, 이번엔 노트시리즈의 팬들이 직접 설명에 나선 것.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은 “노트(시리즈를) 변함없이 사랑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동진 사장 “노트8 기다려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다”갤럭시노트8 언팩행사는 이미 지난달 미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국내공개행사에도 수많은 취재진들의 모여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는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 공개됐지만, 일각에선 오히려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기대했던 것만큼의 제품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미국 이통사 T모바일이 주력으로 내세운 주파수대역을 지원하지 못하는 것도 큰 단점으로 지적된다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한 갤럭시노트8은 지난해 배터리 폭발이슈로 단종된 노트7의 후속작으로 주목받는 제품이다.우선 삼성전자는 갤럭시S8부터 도입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갤럭시노트8에도 장착했다. 또 화면 크기는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책임질 갤럭시노트8을 공개한다.21일 삼성전자가 발송한 갤럭시언팩 행사 초청장에 따르면 행사는 내달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4일 0시)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개최된다.초청장 속엔 노트8이란 단어가 없다. 다만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상징하는 형상 속에 'Do bigger things'(더 큰 일을 하라)는 문구, 그리고 펜이 그려져 있어, 이날 행사의 주인공이 갤럭시노트8로 추정된다.삼성전자는 “한계를 넘어 자신에게 중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