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로스크아크 인비테이셔널’ 안내페이지를 오픈하고 대회 개최를 예고했다.로스트아크 인비테이셔널은 유저간 대결(PVP) 콘텐츠의 최상위 랭커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펼쳐지는 이벤트 매치다. 경기는 ‘인플루언서 PVP 대전’과 ‘랭커 초대전’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대회는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현장 관람 외에도 OG
2015년부터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분야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4세대 이동통신인 LTE의 속도로는 VR‧AR 기술에 필요한 초대용량의 데이터를 전송하기 부족했다.초고속 이동통신 5G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5G의 최대 속도는 20Gbps로 기존 4세대 이동통신인 LTE에 비해 20배 가량 빠르다. 처리 가능한 용량도 100배 이상 많아졌다. 5G시대가 열리면서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 국내 통신사들은 VR·AR 콘
최근 e스포츠업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프로선수 부당계약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정치권에서는 재발방지를 위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팀 그리핀을 이끌었던 김대호 전 감독은 조규남 대표가 카나비의 서진혁 선수를 중국 징동으로 이적시키면서 협박을 통해 계약 체결을 강요하고 이적료를 받아냈다고 폭로했다. 서 선수는 미성년자다.현재 조 대표는 이렇다 할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게임 개발사이자 리그 주최사인 라이엇게임즈는 LCK운영위원회와 조사에 들어
LG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 ‘ESL모바일오픈 시즌3’을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대회는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은 미국 전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인기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클래시오브클랜’, ‘아스팔트9’ 등이 주 종목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북미에서 열리는 e스포츠대회를 후원하게 됐다. 대회 결승전은 내달 1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결승전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LG G8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유럽컵 최종 2인인 ‘ROSITH’(로지스)와 ‘BAUS(바우스)’가 대회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신흥강자로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7일(현지시각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WC 2019’ 유럽컵에서 현지 대표로 선발된 우승자 ‘ROSITH’와 준우승자 ‘BAUS’의 ‘SWC’ 첫 월드결선 진출 소감과 출전 각오를 경기 한달 여 앞두고 공개했다.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19)’ 아메리카컵 최종 2인인 ‘THOMPSIN’(톰신)과 ‘TREE’(트리)가 ‘SWC’ 재도전에 성공하며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결선에 미주 지역 대표로 선다.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1일(현지시각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OGN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SWC 2019’ 아메리카컵에서 월드결선 진출권을 획득한 우승자 THOMPSIN과 준우승자 TREE의 진출 소감을 공개했다.‘SWC 2019’ 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 대망의 월드결선 첫 번째 진출자로 미주 지역 대표 ‘THOMPSIN(톰신)’과 ’TREE(트리)’가 최종 선발됐다.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8월 31일(현지시각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OGN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된 ‘SWC 2019’ 아메리카컵에서 올해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난 해 아메리카컵 참가자 ‘THOMPSIN’과 첫 해 준우승자 ‘TREE’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상금과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유럽 팬들을 직접 만나는 ‘2019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가 지난 23일(현지시각기준) 독일 쾰른에서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시작한 ‘2019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는 5월 독일 베를린, 6월 프랑스 리옹과 스웨덴 스톡홀름, 7월 러시아 모스크바, 8월 독일 쾰른까지 약 4개월 간 총 6개 주요 도시를 돌며 유럽 전역의 유저들과 소통하고 현지 커뮤니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유럽 지역 그룹 스테이지를 지난 17일(현지시간기준) 종료하고, 유럽컵 본선 진출자 8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아메리카컵에 이어 본선 라인업 정비를 모두 마친 이번 유럽컵에는 ‘SWC 2018’ 월드결선 및 유럽컵 본선에 진출했던 월드 랭커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올해 급부상한 신흥 강자들의 강세가 두드러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가장 먼저 유럽컵 진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C
성남시가 오는 2022년 3월까지 판교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고 국·내외 게이머가 참여하는 세계 e-스포츠 대회 유치전에 나선다.성남시는 22일 시청 율동관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4개 시가 신청한 ‘경기도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공모 사업’에서 성남시가 최종 선정돼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성남시의 사업 선정 이유로는 서울 근교 입지, 판교의 상징성, 밀집한 IT·게임기업, 시의 사업추진 의지, 높은 사업이해도, 구체적 사업계획, 준비의 우수성 등이
6년만에 개최돼 지난 21일 막을 내린 ‘월드사이버게임스(WCG) 2019’에서는 VR(가상현실)게임과 로봇 대전 등 미래 e스포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WCG 2019’에서는 IT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스포츠 종목 4종을 만나볼 수 있었다. 주최사인 스마일게이트가 VR게임, 로봇대전 등을 ‘뉴호라이즌’으로 구성해 관람객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 우선 개막 2일차에는 ‘뉴호라이즌’ 정식 종목 중 하나인 VR 챔피언십과 체험부스로 자리 잡은
2013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월드사이버게임스(WCG)’가 6년 만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한국이 다시 한번 e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떨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중국 시안 취장신구에서 열린 ‘WCG 2019’ 개막식에서 권혁빈 WCG 조직위원회 위원장(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의장)은 “지금 이 순간은 전세계 e스포츠 역사에서 매우 의미있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이번 WCG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WCG 2019 시안’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W
정부가 게임 셧다운제를 개선하고 결제 한도 폐지를 추진한다. 내수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성장동력을 위한 지렛대로 ‘게임’을 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제18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게임 셧다운제의 단계적 개선을 추진하고 성인 월 50만원으로 설정한 결제 한도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내놓은 ‘서비스 산업 혁신전략’에 포함됐다.이에 따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PC 온라인게임 결제한도가 사라진다. 현재 PC 온라인 게임의 경우 성인은 50만원, 청소년
5G 시대를 맞아 핵심 콘텐츠인 게임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그러나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로 불리는 대형 게임사의 기대감이 커져가는 것과 달리 중소중견 게임사의 앞날은 어둡기만 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중견게임사의 어려움은 점점 더 가중되는 모양새다. 최근 WHO(세계보건기구)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에 이어 중국으로부터 쏟아져 나오는 신작 게임들, 대형 게임사와의 경쟁, 입지를 옥죄는 산업 규제 등 산재한 리스크로 발 붙일 곳이 없어서다. ◇ 국내 게임 시장 매출 절반이 3N… 중
KT가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한다. 목표는 매출 1조원 달성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 간 5,000억원의 신규 투자를 진행, 1,000명의 전문 인력 육성 등에 나설 방침이다. 18일 KT는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간담회를 열고 5G 인프라 기반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과 국내 금융, 공공시장을 겨냥한 사업 전략을 밝혔다.◇ 공공·금융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선보여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과 스웨덴의 e스포츠 친선경기를 관람하는 등 게임업계 힘 싣기에 나서면서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결정과 확률형 아이템 논란 등 대내외 악재가 산재한 게임업계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지난 14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은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스튜디오 e스포츠 관람 현장에서 “오늘 보니 정말 놀랍다. 경기를 직접 관람해 보니 e스포츠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e스포츠는 최근 스포츠의 또 다른
e스포츠 종주국 대한민국과 게임 산업 강국 스웨덴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6월 14일 22시 30분에(스웨덴 현지시간 15시 30분) ‘한국-스웨덴 e스포츠 친선 교류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한국-스웨덴 양국 e스포츠 협회가 참여하는 최초의 정식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치러지는 만큼 양 국의 화합과 문화교류를 e스포츠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교류전은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롤)’ 두 종목으로 치러지게 된다. 서머너즈 워는 201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에 게임업계 주요인사들이 동행한 가운데 박양우 문체부 장관도 일정에 합류한다. 정부의 이 같은 행보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국내도입과 관련해 부정적인 여론을 바꾸는 기폭제가 될지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13일 스웨덴으로 출국,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순방 일정에 합류한다. 전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과 박양우 장관, 게임업계 인사들은 14일(한국시간) 저녁 스웨덴 에릭슨사를 방문해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게임즈)’와 ‘서머너즈 워(컴투스)’ 등 e스
한국 1인칭 슈팅게임(FPS) 게임의 시초 ‘스페셜포스’로 잘 알려진 1세대 게임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옥까지 매각하며 고군분투중인 드래곤플라이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까. ◇ 드래곤플라이, VR사업 확장 잰걸음 기자는 지난 5일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의 ‘VR MAGIG PARK’ 건국대점을 찾았다. ‘VR MAGIG PARK’는 드래곤플라이가 운영중인 VR테마파크다. 드래곤플라이는 올 1월 서울 신도림에 300평 규모의 ‘레노버
‘구독자 늘리는 법’, ‘유튜버 되는 법’. 포털에 ‘유튜브’만 쳐도 나오는 연관 검색어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면서 1인 미디어, 즉 ‘유튜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초등학생 장래희망 조사에서 ‘유튜버’가 5위에 올랐다는 점은 그 사회적 인기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유튜브는 1인 미디어 시장의 황금기를 열고 있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은 사회·문화·경제적으로 다양한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그 영향이 긍정적인 것도 있지만 위험요소도 존재한다. 는 유튜버 전성시대의 실상을 심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