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오늘(2일·금) 날씨는 올 가을 들어 가장 기온이 낮겠다. 하늘은 맑겠지만 아침공기가 쌀쌀한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아침 출근하실 때 도톰한 외투를 입고 나가는 것이 좋겠다.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센터에 의하면 오늘 날씨는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뚝 떨어지겠다. 어제(1일·목) 아침보다 기온이 6-7도가량 낮게 출발할 거라고 했다.또, 현재 전 해상으로 풍랑특보가 강원동해안지역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만큼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해안 뿐 아니라 내륙 곳곳으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낮부터는 점차 약해지겠지만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1년에 두 번 있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과 설은 정치인들이 가장 여론전에 가장 민감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 가족 친지들이 오랜만에 모여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화제는 자연스럽게 정치로 옮겨가고, 밥상머리에서 형성된 여론이 정치인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추석이 국정감사 중간에 끼는 바람에 국회의원들은 어느 때보다 분주했지만, 바쁜 와중에도 지역일정을 살뜰히 챙기며 여론전에 나섰다. 실제 전반기 국정감사가 마감된 지난 16일 이후 여의도 정치권이 한산할 정도로 의원들은 지역구로 내
[시사위크] 추석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오늘(30일·수) 날씨는,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제주도와 전남해안에 시작된 비는 늦은 오후에 전남, 밤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오늘 날씨는 남부지방에는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데 특히 제주와 전남, 경남은 50~100mm, 많은 곳은 150mm이상이 쏟아지겠다. 이 비는 내일(10월 1일·목)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지방에도 20~40mm의 비가 내리겠다.곳곳에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명량과 비긴어게인 등의 영화가 편성돼 명절 피로의 마지막을 달래줄 예정이다.KBS2는 오후 8시30분부터 국내 최대 흥행을 기록했던 ‘명량’을 편성했다. 영화 ‘명량’은 12척의 배로 왜군을 명량 앞바다에서 막았던 이순신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관객 1761만명의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다.이순신이라는 영웅적 서사가 주제이지만, 당시 왜군을 눈앞에 두고 두려움과 인간적 고뇌에 쌓인 인간 이순신의 마음을 최민식이 잘 표현했다는 평가도 나온다.MBC도 오후 11시 10분 비긴어게인을 방송한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3박4일 유엔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가운데, 반기문 총장과의 회동내용에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총장의 만남은 일정 첫날 뉴욕 방문에서부터 이뤄졌다. 면담과 예정에 없던 만찬까지 회동은 이어졌고, 다음날인 26일 우리외교부와 유엔이 공동주최한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도 함께 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반 총장은 “새마을 운동이 처음 시작할 때 저는 공무원으로서 직접 실행으로 옮기는 노력을 했었다”며 “제가 살던 마을과 나라가 변화하는 모습을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영화 ‘사도’의 흥행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그려낸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제공/배급 ㈜쇼박스 | 제작 ㈜타이거픽쳐스]가 개봉 11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이야기. 압도적인 몰입감과 뜨거운 울림으로 역대급 정통사극의 탄생을 알린 영화 ‘사도’가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7일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청초한 매력으로 중국 내 ‘첫사랑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홍수아가 추석을 앞두고, 매력적인 한복 맵시를 공개했다.26일 배우 홍수아의 소속사 웰메이드 쇼21 측은 영화 촬영 준비 중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홍수아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한복을 입고 메이크업을 받으며 휴대폰을 응시하고 있다. 평소 상큼 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청초하면서도 단아함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새하얀 피부에 저고리가 없는 형태의 이색적인 파스텔톤 한복을 매치. 단아함과 섹시함이 공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스포테이너로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승옥이 한복을 입고 추석인사를 전했다.한 매체가 촬영한 한복 화보컷 영상에서 유승옥은 “올 추석 연휴만큼은 걱정, 근심 모두 내려놓으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해피추석”이라고 전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유승옥은 화보를 찍고 있는 우아한 모습과 함께 자체발광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한편, 2015년 몸매종결자 유승옥은 추석연휴 시즌2로 돌아온 ‘SBS NEW스타킹’에 출연하며 배우 지창욱과 심은경이 출연하는 영화 ‘조작된 도시’에 캐스팅 돼 데뷔 후 처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추석연휴 1일째 접어들며 교통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귀성길을 단축시킬 수 있는 우회도로 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명절기간 중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의 우회도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체가 가장 극심했던 구간은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으로, 우회도로 이용 시 최대 46분 단축이 예상됐다.이어 안성~목천 구간은 국도 1호선과 21호선으로 우회하면 최대 46분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또 국토교통부는 안산 양촌IC에서 국도39호선에 진입해 평택까지 우회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최근 3년 간 명절 연휴기간 119 구급차 출동 건수가 하루 평균 6천3백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설날부터 올해 설날까지 119 구급 출동 건수는 13만8천598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3년 간 명절일수가 22일인 것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6천3백건의 119 구급차 출동이 있었던 것이다. 또한 2013년에 비해 2014년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구급차 출동이 늘었다. 2013년 설·추
[시사위크] 연휴 첫날인 오늘(26일·토) 날씨는 맑겠다. 다만 아침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끼겠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주의해야겠다.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센터는 연휴 첫날인 오늘 날씨에 대해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다고 했다. 다만 내륙 곳곳으로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지역들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100m가 채 되지 않는 지역들도 있어 귀성차량들이 안전운전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아침에는 선선함이 느껴지겠지만, 낮 동안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더운 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환절기 감기에 유의할 것도 당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정체 오후 7∼8시 절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본격 귀성행렬이 진행 중인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가 오후 7∼8시 절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정체는 자정이 넘어서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 귀성의 혼잡을, 오는 27일 귀경의 혼잡을 예상했다.추석연휴기간 총 이동인원은 3,199만명으로 하루 평균 6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46만대로 예상된다.한편 한국도로공사의 ‘로드플러스’는 귀성객들이 CCTV 화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추석 슈퍼문이 화제다. 추석 슈퍼문에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이렇다. 기상청은 추석 당일인 오는 27일 슈퍼문을 볼 수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슈퍼문이 뜨는 시각은 독도 오후 5시 30분, 부산 5시 41분, 서울 5시 50분 쯤이다.슈퍼문은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가 가장 가까워질 때 관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연휴 지구와 달의 거리는 평소보다 2만3,000km 정도 짧아진다.한편 달과 태양 두 천체가 바닷물을 당기는 인력에 의해 발생하는 ‘조석현상’ 역시 추석연휴 극대화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세월호 생존자 82% 배상금 신청이 화제다. 세월호 생존자 82% 배상금 신청이 추석연휴 다음날인 오는 30일 종료된다. 이에 세월호 생존자들의 신청이 급장하는 실정이다.25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세월호 생존자 157명 중 129명이 배상금을 신청했다. 비율은 82%다. 전날 하루동안 43명이 신청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 사망자 304명 가운데 배상금 신청자는 18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사망자 111명의 유족과 생존자 20명은 배상금 신청 대신, 정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다고 발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추석연휴를 앞둔 25일, 귀성객들의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귀성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교통상황은 전 구간이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호법분기점에서 여주나들목 구간만 잠시 속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교통상황 역시 원활하다. 발안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구간만 시속 30km 수준을 보이고 있다.서울춘천고속도로도 양방향 시원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실시간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자당의 공천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추석연휴에 회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25일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KBS라디오에 출연해 “어제 밤늦게 김무성 대표와 통화를 했다. 추석연휴 중에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오픈프라이머리’ 시행 여부를 두고 친박계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고 있는 김무성 대표는 문재인 대표를 만나 마지막 협상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대표가 대표직을 거는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가 소속 의원들을 향해 한중FTA와 노동개혁 5대법안의 연내처리를 위해 지역구민들의 설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이어질 정기국회 법안처리를 앞두고, 여론전에 나선 모양새다.24일 추석 연휴 전 마지막 최고위원회를 주재한 김무성 대표는 “한중FTA와 관련해 야당이 진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며 정치공세를 하고 있어, 당 차원에서 우리 경제를 위해 (한중FTA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잘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농민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쌀, 고추, 마늘, 사과, 배, 조기, 쇠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걸그룹 파파야 출신으로 이제는 트로트요정으로 거듭난 조은새가 한복 인사를 건넸다.소속사를 통해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모습을 공개한 조은새는 “올 추석에는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조은새는 1세대 걸그룹 ‘파파야’ 리드보컬 출신으로 현재 타이틀 곡 ‘비비고’로 데뷔해 1년 만에 군통령, 행사의 여왕, 농통령,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역 축제가 많은 요즘, 조은새는 섭외가 겹치는 일이 허다할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월드몰·타워는 이번 한가위 보름달이 슈퍼문이 되기를 기대하며 야경 사진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시 야경과 롯데월드타워 등을 촬영하고 사진콘테스트를 열어 시민들과 보름달을 공유할 계획이다.야경 사진 전문팀 벤티(VENTI)의 이종수 포토그래퍼는 “대한민국 야경·풍경 사진가라면 반드시 도전해 보고 싶은 국내 최고층 건물에서 서울의 야경을 프레임에 담는다는 것 자체가 설레는 작업이었다”며, “하루 빨리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어 사계절이 바뀌는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을 시리즈로 작업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느낄 수 있길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베리팜영농조합법인이 복분자클러스터 단지 내에 쌈밥뷔페 베리팜가든을 오픈했다.베리팜가든은 20여가지의 반찬과 세 종류의 밥, 복분자 식혜, 아로니아 제육볶음 등을 성인 기준 1인 8,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베리팜가든이 위치한 베리팜힐링파크는 지난 2013년 조성된 후로 카페, 판매장, 체험장에 이어 식당까지 오픈하면서 하나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고, 100평 규모의 세미나실도 있어 단체 견학이나 워크숍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베리팜영농조합법인의 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