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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에 이어 28일에도 대기업 경영인들과 호프미팅을 연다. 특히 이날 호프미팅에는 삼성전자, SK, 롯데 등 ‘최순실 국정농단’ 재판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기업들이 참석해 어떤 대화를 나눌지 관심이 모아진다.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열릴 호프미팅에는 그룹별 자산순위 홀수인 기업들이 참석한다. 삼성, SK, 롯데, GS, 현대중공업, KT, 대한항공 등 7개 대기업들이다. 삼성에서는 구속기소 중인 이재용 부회장을 대신해 권오현 부회장이 참석한다.이들 가운데 삼성과 SK, 롯데, KT 등은 박근혜
정계성 기자
2017.07.28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