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금요일인 오늘(30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 -4도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중서부는 어젯밤사이 내린 눈으로 인해 도로 결빙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30일·금)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충청남부와 전북동부는 아침까지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아지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불씨가 큰불로
지난 28일, 태광산업은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주식의 취득’을 공시했습니다. 흥국
주요 손해보험사(이하 손보사)가 내년 1월 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소폭 낮추는 대신 경상환자의 과잉치료를 막고 과실과 책임 형평성을 맞추는 방향으로 약관을 개정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4대 손보사와 메리츠화재·롯데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 등 7개 손보사들이 내년 자동차 보험료를 2%가량 내리는 것으로 결정했다.손보업계의 자동차 보험료 인하 배경에는 보상 기준 개정이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변경된
시사위크 목요일인 오늘(29일) 중부를 중심으로 강한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해안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9일·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 부근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내륙은 대체로 맑은 후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한편,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눈발이 날릴 때도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
은행권 전산장애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내년부터는 현장 점검을 강화할 전망이다. 대고객서비스가 3시간 이상 중단될 경우 현장점검에 착수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지난 27일 15개 은행 부행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전했다. 이날 이 수석부원장은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사고를 포함해 은행권 전산장애가 잇따라 발생해 많은 소비자들이 피해와 불편을 겪었고 금융사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훼손됐다”며 “전산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영진의 관심과 전
시사위크 월요일인 오늘(26일)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6일·월)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한때 구름 많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점차 흐려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가 되겠다. 아침기온 -10도 안팎으로 매우 춥겠고, 한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지만 차고 강한 바람이 체감기온을 더 낮추겠다.미세먼지
시사위크 화요일인 오늘(2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서울 영하 9도 안팎까지 강추위를 보이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올라 비교적 온화하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0일·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다. 동쪽 곳곳으로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예상적설(19일)은 전라서부‧울릉도‧독도‧제주산간 3~5cm, 충남서해안‧서해 5도‧제주도(산간제외) 1~3cm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5도,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3대 개혁 후속조치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을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예산안 처리,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언급한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후속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고 청년인턴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할 것 등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 글로벌 경기 하향 전망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제 살리기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어느 때보다 내년 예산의 중요성이 큰데, 처리가 지연되고 있어
시사위크 목요일인 오늘(16일)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6일·목)은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쪽지방은 점차 흐려지는 가운데 아침부터 중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에 충청‧경북북서부‧전북북부, 늦은 오후부터 전북남부‧전남북부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한편, 강원영동‧경북남동부‧경남‧제주도‧전남남부는 점차 구름 많아지겠고 전남남부는 밤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 눈 또는
시사위크 금요일인 오늘(9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 1도, 낮 최고 기온 10도로 큰 추위 없겠다. 대기는 건조하겠고, 서쪽은 공기 질이 탁하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9일·금) 서해 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흐린 후 점차 개겠고 흐린 동안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충청이남은 대체로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 경북은 대체로
시사위크 목요일인 오늘(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경남, 제주도는 저녁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다. 다만 공기가 탁하고 대기가 건조한 지역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 대구, 전북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일부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지난 10월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촉발된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카카오 측이 전담조직 구성, 데이터센터 이중화 등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7일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if(kakao) dev 2022’에 참석한 남궁훈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소위원장은 ‘먹통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과거 원인 분석 △현재 재발방지책 △미래 투자 등 크게 3가지 관점에서 실천과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남궁훈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개선해 미래에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시사위크 수요일인 오늘(7일) 큰 추위는 없지만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영동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7일·수)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도, 경북북부는 북동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전북북부, 경북북부는 흐리다가 점차 개겠고, 충청도 및 경북북부는 아침까지 약하게 눈 또는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전북남부, 전라남도, 경상도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 및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예상 강수량/예상적설(7일)
빌라 입주를 원하는 입주예정자들을 속여 총 120억여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전세사기범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2일 법원 및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5단독(남인수 부장판사)은 사기‧업무방해‧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동산 임대회사 대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9억9,400만원을 함께 명령했다.다만 추징은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범죄수익은닉규제법)에 따라 업무방해로 취득한 재산에 대해서만 이뤄
SK스퀘어가 새 사령탑을 맞이했다. 신임 CEO에 박성하 SK C&C 대표이사 사장이 발탁됐다. 출범 2년차에 들어선 SK스퀘어가 새 수장 체제 아래 분위기 쇄신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 SK C&C에서 SK스퀘어 이동… 전략통 역량 주목 SK스퀘어는 지난해 11월 SK텔레콤으로부터 인적분할돼 출범한 곳이다. SK쉴더스·11번가·티맵모빌리티·원스토어 등을 주요 자회사로 거느린 투자전문회사다. 출범 2년차에 돌입한 SK스퀘어는 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사령탑 교체가 결정됐다. SK스퀘어는 1일 신임 CEO로 박
배달앱 업계는 그동안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각종 논란 또한 끊이지 않았다. 특히 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은 업계 전반에 상당한 논쟁과 갈등을 몰고 왔고, 그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상생’을 앞세워 태동한 공공배달앱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어느덧 2년여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그 존재감은 여전히 미약하기만 하다.◇ 배달앱 문제 대안으로 태동한 공공배달앱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온 배달앱 업계는 한편으론 여러 논란을 불러왔다. 그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수수료로 대표되는 자영업자와
서울시가 이른바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 판잣집·비닐하우스 등 최저수준의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3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브리핑을 열고 주거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이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종합대책은 ‘지속가능하고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을 목표로 △안심주택(주거환경 개선) △안심지원(취약계층 주거비 부담 완화) △안심동행(민‧관 협력 실행체계 구축) 등 세 개의 큰 틀로 나눠 진행된다.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행정예고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과 내용의 자율성에 중점을 뒀다. 모든 교과목에서 교과서에 필수로 넣어야 할 내용인 ‘학습요소’를 삭제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한국사 교과목에 대해 문제제기가 나왔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한국사 교과서에 ‘제주4·3 사건’ 내용 기술 의무가 없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주4·3 사건은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많은 사건으로 알려졌다.◇ 자율권 확대한 2022교육과정교육부는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 상정됐습니다. 해당 법안은 ‘삼성생명법’으로 불릴만큼 이재용 삼성가의 지배구조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저격하는 법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재계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삼성생명법이 6년 간의 논의 끝에 통과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지난 22일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는 박용진·이용우 의원이 2020년 6월 각각 대표발의 한 보험업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개정안은 은행, 상호저축은행 또는 금융투자업자 등 다른 금융업권과는 달리
11월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된 가운데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가 진행된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김치의 날’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한국의 김장문화는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및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22일은 ‘김치의 날’로 김치문화의 계승 발전 및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제정됐다.이날 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전통식생활문화전공 대학원생들은 용산구 푸드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