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10월 27일(목)부터 11월 6일(일)까지 창립 37주년을 맞아 11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창립 행사기간에는 경품 행사, 패밀리세일, 단독 기획상품 출시 등 다채로운 행사 및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롯데백화점은 창립행사 기간 동안 총 11명의 고객에게 제네시스 G80(3.3 LUXURY 모델, 4800만원 상당) 자동차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자동차 경품 행사는 롯데백화점 및 아울렛 전점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1일
[시사위크|하남=범찬희 기자] 최근 30초 분량의 동영상 한 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배우 정우성과 김지은이 우주복을 입고 출연한 이 영상은 흡사 영화 ‘인터스텔라’를 연상케 했다. ‘대한민국 초대형 블록버스터 9월 9일 대개봉’이라는 자막은 영화 예고편임을 짐작케 했다.하지만 영화 예고편이라고 하기에는 석연찮은 구석이 많았다. 다소 어색한 그래픽과 ‘부실’한 제목(The SF)은 상업영화로서는 많이 부족한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영화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없었다는 점이 ‘영화 예고편이 아닐 수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전용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오는 9일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개관한다. 스타필드 하남 2층에 자리 잡은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세계 최초로 개관하는 제네시스 전용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방문객이 부담 없이 찾아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 아닌 사용할수록 품격과 만족감이 높아지는 새로운 명품의 가치를 인테리어에 반영해 빈티지 콘크리트 마감 및 내후성 강판 등 기존 고급차 전시장과는 차별화된 소재와 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소비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객의 변심 또는 사고 발생 등에 적극 대처하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현대차는 9월부터 ‘어드밴티지(Advantage)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개인고객, 그리고 제네시스 브랜드와 스타렉스를 제외한 모든 승용 및 RV 차종을 대상으로 적용된다.우선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차종 교환, 신차 교환, 안심 할부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차종 교환은 ‘출고 후 한 달 이내’, ‘주행거리 2000km 미만’, ‘수리비 30만원 미만 사용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좋은 것’의 단점은 그것이 사라진 뒤 찾아오는 후유증이다. 현대자동차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의 ‘진한 여운’ 속에 아쉬움 많은 7월 실적을 내밀었다.현대차는 지난 1일, 7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차는 7월 내수시장에서 4만7879대, 해외시장에서 29만1394대 등 총 33만9273대를 판매했다.내수시장 판매 감소는 모든 자동차 업체가 마찬가지로 겪은 일이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그 여파가 유독 컸다. 4만7879대의 7월 실적은 올 들어 가장 낮은 내수시장 판매량이다. 6월에 비해 2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검찰이 넥슨 공짜 주식 의혹에 휩싸인 진경준 검사장을 구속기소했다.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제3자 뇌물수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금융실명 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다. 29일 특임검사팀에 따르면, 진경준 검사장은 2005년 10~11월 김정주 NXC 대표로부터 같은 해 6월 넥슨 주식을 사들이는데 사용한 4억 2500만원을 받아 챙겼다. 이후 보유 주식을 10억 원에 팔고, 그 중 8억5000여만원으로 넥슨재팬 주식 8537주를 취득했다.또 진경준 검사장은 2008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의 상반기 잠정 실적이 발표됐다. 하락세가 눈에 띄지만, 1분기보단 2분기에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다.현대차는 지난 26일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성적표를 공개했다. 먼저 상반기 누적실적을 살펴보면, 총 239만3241대를 판매해 47조27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조1042억원, 3조5321억원이었다.판매량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241만5777대)에 비해 2만2535대(0.9%) 감소했다. 2014년과 비교하면 10만대 이상 떨어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진경준 주식 대박’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 되고 있다. 진경준 검사장(49·사법연수원 21기)과 김정주 NXC 대표 간의 뇌물 수수·공여 의혹이 김 대표의 개인비리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수사 결과에 따라 김 대표의 신분이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벤처 1세대 신화의 주인공인 김 대표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양파껍질처럼 나오는 의혹들이번 사건의 발단은 진경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검사장)의 ‘수상한 주식 대박’에서 시작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 공개한 고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주자 ‘제네시스 G80(지 에이티, 이하 G80)’가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제네시스 브랜드는 7일 G80의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솔린 3.3과 3.8 두 가지 모델의 판매에 돌입했다.지난 6월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G80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사전계약을 실시해 1만1200건의 실적을 거뒀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러한 기세를 계속 이어간다는 각오다.제네시스 브랜드 측은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의 적극적인 공세에 다소 주춤했던 현대자동차가 자존심을 지켰다.현대차는 6월 내수시장 6만9970대, 해외시장 37만4650대 등 총 44만4620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7만대에 육박한 내수시장 판매실적은 올해 들어 최고 월간 판매기록이다. 지난 5월 및 지난해 6월에 비해 각각 15.0%, 11.4% 증가했다.아반떼-쏘나타-그랜저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모처럼 제 궤도에 오른 모습이다. 아반떼는 1만2364대로 국내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SM6, 신형 말리부 등으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PGA(미국 프로골퍼연맹) 투어 토너먼트 대회의 새로운 간판이 된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는 2017년부터 미국 LA 인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Riviera Country Club)에서 매년 개최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2017년부터 LA에서 열릴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의 명칭은 ‘제네시스 오픈(Genesis Open)’으로 명명되며, 타이거 우즈 재단이 대회 운영을 주관할 예정이다.제네시스 브랜드가 후원하는 PGA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기아차가 품질을 앞세워 한국의 자존심을 세웠다.현대·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6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전체 33개 브랜드 중 기아차가 1위(83점), 현대차가 3위(92점)에 올랐다.이번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품질 만족도를 바탕으로 100대당 불만건수를 조사했으며, 점수가 낮을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포스코와 현대자동차그룹 사이의 긴장감이 깊어지고 있다. 철강업계와 자동차업계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흥미로운 경쟁구도를 만들고 있는 모양새다.포스코의 신임 임원(상무보)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3개의 모델 중 하나를 법인 차량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한국지엠 알페온, 르노삼성자동차 SM7 등이다.그중에서도 단연 인기를 끈 것은 현대차 그랜저였다. 세 차량에 대한 시장 반응을 고려하면, 놀라울 일도 아니다. 부진을 면치 못하던 알페온은 결국 지난해 아예 판매가 종료되기도 했다.그런데 올해 새롭게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지 에이티, 이하 G80)’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는 7월 7일 출시 예정인 대형 럭셔리 세단 G80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13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달 초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G80는 한층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 탑재를 통한 향상된 상품성으로 주목을 끈 바 있다.G80는 가솔린 3.3 및 3.8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3.3 모델의 럭셔리,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신차’다. 신차는 늘 주목을 받곤 한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해 쌍용자동차에 ‘봄’을 가져온 티볼리다. 올해는 SM6와 올 뉴 말리부가 그 뒤를 잇고 있다.하지만 모든 신차가 잘 나가는 것은 아니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다 슬그머니 종적을 감추는 신차도 있다. 그중 안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게 쌍용차의 ‘체어맨 W 카이저’와 현대자동차의 ‘아슬란’이다.◇ 쌍용차의 고육지책 “안 통하네”쌍용차 체어맨 W 카이저는 엄밀히 말해 ‘신차’라고 하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3일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오는 12일까지 자동차의 대향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는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230여종의 차량을 전시한다. 역대 부산국제모터쇼 중 최대 규모다. 아울러 벡스코 외에도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조금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차량은 5종이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과 ‘G80 스포트’를 전격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리츠칼튼 호텔에서 전세계 42개국 서비스 대표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 서비스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2016 글로벌 고객만족 세미나’를 개최했다.현대차는 전세계 고객과 최접점에 위치한 각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에게 고객 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고객의 요구를 신속하게 파악해 고객만족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이번 ‘글로벌 고객만족 세미나’는 해외서비스 혁신 전략, 친환경차 시장 현황 및 추진 전략, 미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유로 2016’ 공식 후원사 현대·기아차가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하는 등 유럽 최대 스포츠 이벤트를 전폭적으로 후원한다.현대·기아차는 지난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경기장에서 현대차 유럽법인장 김형정 전무, 기아차 프랑스 법인장 장수항 부장 등 현대·기아차 관계자와 기 로랭 앱스뗑(Guy-Laurent Epstein) 유럽축구연맹(UEFA) 마케팅본부장, 루드 굴리트(Ruud Gullit) UEFA 홍보대사 등 UEFA 관계자 및 현지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차량을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짝수 해마다 찾아오는 자동차의 향연, ‘2016 부산모터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월2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를 무대로 펼쳐질 부산모터쇼는 최근 뜨겁게 달아오른 국내 자동차 시장의 하반기 판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대형 시사회’가 될 전망이다.◇ 부산과 함께 숨 쉬는 모터쇼서울모터쇼와 함께 격년으로 열리는 부산모터쇼는 매회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2대 모터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에는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참가해 230여종의 차량을 전시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라인 N 모델이 가장 가혹한 조건의 레이스로 정평이 난 ‘201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44th ADAC Zurich 24h Race)’에 출전한다.현대차는 오는 26일부터 29일(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리는 ‘201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44회를 맞이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출전 차량이 약 25km의 코스를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해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주행 거리를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