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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세월호 참사 조사하라니까 돈잔치하나”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예산 과다 청구로 논란에 휩싸인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에 쓴소리. 그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 보도를 보니 특조위 예산이 과다하게 책정돼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고 있다”면서 “참사에 대한 조사를 하라니까 돈잔치하는 것이냐”고 비판. 이어 “더욱 가관인 것은 조사위는 전문가로 구성돼야 하는데 외부 발주를 위해 5억원을 썼다. 이는 위원회가 비전문가로 구성됐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he
시사위크
2015.07.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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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욕먹을 각오로 의원정수 확대 공론화”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정치권 이슈로 떠오른 의원정수 확대 논란에 대한 입장 전달. 그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혁신위에서 발표한 5차 혁신안과 관련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권고안이 나온 지금이 아니라면, 표의 등가성을 제고하고 지역주의에 기반을 둔 독과점적 정당체계를 타파하는 선거제 개편의 기회는 수십년 내에 올까 말까다”면서 “의원 증원를 반대하고 있는 여론을 알지만 욕먹을 각오하고 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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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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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맨 것”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국가정보원을 겨냥해 반성을 요구한 말. 그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과 관련해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했다”면서 “자업자득이다. 국정원도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 특히 김태호 최고위원은 “불법 도청을 비롯해 그동안 많은 의혹으로 인해 국정원은 국민들이 믿는 사람보다 믿지 않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데 국정원이 특단의 해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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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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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차기 사무총장은 수도권에서 나왔으면”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후임자 선출에 대한 이정현 최고위원의 견해. 그는 13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누가 봐도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그런 신뢰를 줄 수 있는 분이 좋다”면서 “특히 선거구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수도권 쪽에서 나왔으면 좋겠다”고 강조. 정작 물망에 오른 친박 성향의 황진하 의원에 대해선 “사실 친박이라고 해서 따로 모이는 것은 아니지만, 모임에서 거의 본 적이 없다”면서 “다만 군인 출신이고 지역적으로 경기 북부이다 보니 성향상 항상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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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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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보약인지 독약인지 구분해야”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와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논란으로 촉발된 당청 갈등 해소를 위한 김무성 대표의 설득. 그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민주정당이고 의회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만큼 당내 다양한 목소리가 있을 수밖에 없고 의원들 한분 한분의 의견은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당이 어려울 때는 당에 보약이 되는 소리인지 독약이 되는 소리인지 구분해서 자중자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 따라서 김무성 대표는 “당청은 공동운명체이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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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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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지금은 의총 열 때 아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논의하는 의원총회를 열지 않을 계획. 그는 30일 오전 출근길에서 취재진에게 “우리 정치인들은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 세력대결이나 정면충돌 같은 것으로 가면 안 된다”면서 “정치적 절충을 통해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 지금은 (의총을 열 때가) 아니다”고 설명. 아울러 “유승민 원내대표도 우리나라의 중요한 정치 지도자 중 한분인데, 본인의 생각과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 “대통령의 식민지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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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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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대통령께서 떠나자 소방차도 다 철수했다니”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가뭄 피해 지역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 그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가뭄 피해를 입고 있는 인천 강화군 화도면을 방문, 급수 지원 활동에 나선 소방대원들과 함께 논에 물을 뿌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을 언급하며 “아무리 기억을 더듬었지만 논 물대기는 있지만 논에 소방호스로 물 쏘기는 첨 듣는다”면서 “더욱 가관은 대통령께서 떠나자 소방차도 다 철수했다니 이건 단속 대상인 괴담이겠죠”라고 지적.◯&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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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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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메르스 사태 적기에 정보공개 했어야”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메르스 사태와 관련 초기 대응 미진을 인정하고 사과. 그는 19일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본다면 적기에 정보공개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서 “대응을 광폭적으로 못하고 제한적으로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돌아보고 있다”고 설명. 이는 청문회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대처를 잘했다”는 입장과 사뭇 달라 이목 집중. 이날 황교안 총리는 “국민에게 송구하다”면서 “메르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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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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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김경협의 ‘세작’ 발언이야말로 막말”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김상곤 혁신위원장에게 반발한 말. “현재 새정치연합 내 최소한 4개 그룹에서 분당이나 신당 창당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막말’로 규정하자 16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인터뷰를 통해 “잘 대비를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 이어 “과거에도 분열의 경험이 있었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분당, 신당 창당을 하겠다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나선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임. 도리어 김경협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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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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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메르스 휴업 15일 넘지 않도록 노력”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메르스 여파로 인한 전국 유치원과 학교의 휴업이 장기화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말. 11일 현재까지 휴업 중인 유치원과 학교는 모두 2431곳으로, 학사운영 등의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 이에 황우여 장관은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전국 국립대학병원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 휴업이 15일을 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아울러 “아직 학교 감염 사례는 없지만, 밀집지역인 학교로 확산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학교 교육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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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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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어른스럽지 못한 이야기”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청와대의 당정 협의 무용론에 비판한 말. 그는 3일 당 최고·중진의원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 측이 전날 당정협의 회의론을 제기한 이후 청와대와 연락을 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런 건 없었지만, 어른스럽지 못한 이야기라 생각한다”고 답변. 이와 함께 유승민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공무원 연금개혁안을 처리하지 못해도 국회법 개정안은 통과시켜선 안 된다고 말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이병기 비서실장이 국회법 개정안의 문제를 지적했을 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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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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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대통령 뜻과 당의 뜻 다를 수 없어”국회법 개정안 논란에 대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주장. 사실상 국회법 개정안을 반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뜻에 공감을 표시한 셈. 그는 1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요한 것은 국회법 개정안의 내용”이라면서 “위헌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따라서 김무성 대표는 “당 기구에서 균형 있는 헌법학자를 불러서 논의”할 방침을 시사. ◯… “참다가 또 참다가 말씀드리는데…”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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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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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잡아가려면 나를 잡아가라”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유가족 천막 수사와 관련해 답답한 심경을 호소. 그는 27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족들 다 쫓아내는 게 좋은가. 그건 아닌 것 같다”면서 “설사 잡아가려면 잡아가라 그래라. 왜 나를 소환 안했나 모르겠다”고 주장. 이어 박원순 시장은 “우리 임종석 부시장도 구속하라고 그래라. 그런데 경찰도 아니까 그 정도 하고 마는 거지“라고 덧붙이기도. 앞서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지난 21일 세월호 천막 설치와 관련해 서울 종로경찰서에 참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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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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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정청래 징계, 안타까운 마음”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이른바 ‘공갈사퇴’ 논란을 일으킨 정청래 최고위원의 징계 수위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 그는 26일 조선일보와 통화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이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직자격정지 1년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당직 자격정지를 받는다고 해도 3개월 안팎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강한 조치가 내려졌다”면서 “저로서는 정청래 최고위원의 사과를 진정성 있게 받아들였었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설명. 앞서 강창일 당 윤리심판원장도 “정무적 기준으로 보면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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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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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사람이 그렇게 없는지 실망”박근혜 대통령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 후임으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지명한 것에 대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비판. 문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 직전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에게 정말 큰 실망”이라면서 “다수 국민과 야당의 바람을 짓밟는 독선적 인사”라고 주장. “황 장관은 법무부 장관으로서도 자격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는 게 그 이유. 따라서 문 대표는 “대통령에게 국민 통합의 의지가 그렇게 없는지, 또 사람이 그렇게 없는지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고 거듭 비판. ○&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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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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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진실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성완종 리스트’ 관련 검찰 조사를 앞둔 이완구 국무총리가 결백을 주장. 그는 4일 오전 10시 검찰 특별수사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들에게 심려 끼쳐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이 세상에 진실을 이기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설명. 하지만 2013년 재선거 당시 상황을 묻는 질문엔 “검찰 조사 전에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끼기도. ○… “읍참마속의 대상은 어쩌면 문재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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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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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읍참마속의 심정, 정청래 자숙해라”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공갈 사퇴’ 논란을 불러온 정청래 최고위원에게 직무정지를 추진. 문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29 재보선 패배의 아픔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린다”면서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정 최고위원은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설명. 이어 “그동안 미뤄졌던 당 쇄신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혁신을 멈추거나 주춤거리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 “그때 금품 수수했으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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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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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정청래 출당 조치 안하면 결단할 것”김동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문재인 대표에게 ‘공갈 사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출당 조치를 요구. 그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우리 당의 체질과 문화 의식을 뼛속까지 바꾼다는 의미에서 정 최고위원의 출당 조치를 문 대표에게 요구한다”면서 “정말 진정으로 국민에게 이 당이 변화·혁신 한다는 걸 보여주는 첫 조치로 그렇게 해 달라”고 강조. 특히 김 의원은 정 최고위원의 출당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저와 뜻있는 의원들이 함께 결단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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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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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몸이 쉽게 잘 낫지 않아”박근혜 대통령이 와병정치를 끝내고 1주일 만에 정상 업무에 복귀하며 토로한 건강상태. 박 대통령은 4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아직도 목소리가 조금 이상하다”면서 웃는 모습으로 여유를 보였으나 회의를 마치고 자리에 일어설 때는 “몸이 쉽게 잘 낫지 않는다”며 아직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음을 시사. 앞서 박 대통령은 중남미 순방 등 강행군에 따른 피로 탓에 위경련과 인두염을 일으켜 병상에서 안정을 취해왔음. ○… “더 이상 뒤로 미루기 힘들어”정의화 국회의장이 박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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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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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절체절명의 각오로 다시 시작”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4·29 재보선 전패로 불거진 위기론에 대해 정면돌파를 선택. 그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정책회의에 참석해 “박근혜정권의 경제실패, 인사실패, 부정부패에 대한 국민의 분노한 민심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해 참으로 송구하다”면서 “누구를 탓할 것 없이 저희의 부족함을 깊이 성찰하고 절체절명의 각오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설명. 나아가 “이 시련을 약으로 삼아 길게 보면서 더 크게 개혁하고 더 크게 통합하겠다”고 다짐. 이날 문 대표는 거취 문제에 대해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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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30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