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지난 17일 태영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한기평은 주택사업 분양성과에 힘입어 태영건설의 수익성이 제고돼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고 전했다. 또 향후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3조원 규모의 예정 사업 추가 확보 및 토목·공공부문의 지속적인 신규 수주로 태영건설의 사업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태영건설은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과 신용등급을 나란히 하게 됐다.태영건설
주상복합 아파트가 분양가를 낮추고 특화설계로 단점을 보완하는 한편, 기존의 장점이던 생활편의성은 강화하며 실수요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주요 건설사들 또한 주상복합 단지의 분양에 나서고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건설 ‘성남고등자이’ △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 L-65’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등의 주상복합 단지들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그동안 타워팰리스로 대변되던 2000년대 주상복합 아파트는 중대형 위주의 탑상형 구조로 통풍∙환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머그잔,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사진 1건당 1,000원이 적립되고 이 적립금으로 제작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으로 쓰인다.하 대표이사는 “환경을 보호하자는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텀블러, 머그잔 등을 사용한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사진 1건당 1,000원이 적립되고 이 적립금으로 제작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
롯데건설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엠블럼 공모전을 연다.공모 내용은 ‘롯데건설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제작’으로 롯데건설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엠블럼을 선정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의 참가대상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로 진행된다. 일반인부는 대학원생을 포함한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이며, 대학생부는 2019년 6월 기준 현재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다.상금은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등 총 1,700만원다. 각 상은 일반인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5일(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54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로 7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며 며 “현충일을 맞이하여 봉사
롯데건설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 일대에 위치한 ‘롯데캐슬 클라시아’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 전체 2,029세대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637세대로,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311세대 △84㎡ 298세대 △112㎡ 28세대로 구성돼 있다.‘롯데캐슬 클라시아’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인접해 있다. 종로와 광화문 등의 중심 업무지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내부순환도로·북부간선도로를 통해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단지 북
건설사들의 속앓이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기조에 따라 시장침체가 예상되고 있어서다. 주택사업 외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노력이 감지되고 있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악화일로’ 부동산 시장 업계에서는 건설사들이 신사업으로 시선을 돌리는 원인으로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와 부동산 시장의 침체 등을 꼽는다.전문가들은 지난해 9월 발표된 ‘9.13 부동산대책’과 지난달 ‘주거종합계획’으로 부동산 규제가 강화돼 올 한 해를 넘어 향후 부동산시장이 침체될 것이라고 전망한다.당장 올해 1분기 누계 주택
롯데건설이 오는 17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해당 단지는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체 2,029세대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은 637세대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311세대 △84㎡ 298세대 △112㎡ 28세대로 구성됐다.분양 일정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무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24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28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
롯데건설이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에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38~84㎡ 총 1,8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세대 중 45%에 해당하는 835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8㎡ 27세대 △전용면적 49㎡ 7세대 △전용면적 59㎡ 397세대 △전용면적 72㎡ 90세대 △전용면적 84㎡ 314세대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주안동
롯데건설이 5월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소재 ‘롯데캐슬 클라시아’ 분양에 나선다.‘롯데캐슬 클라시아’는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6층~지상 37층으로 구성됐다. 총 19개동으로 전체 2,029세대 규모로 일반분양은 637세대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11세대 △84㎡ 298세대 △112㎡ 28세대로 구성됐다.‘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인접해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도심 이동이 가능하며, ‘동북선 경전철’이 연내 착공 예정이다.아울러 학군과 공원도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비롯해 건설업 특성을 살린 시설 보수와, 가정의 달 맞이 카네이션을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롯데케미칼 HC2 project 현장 봉사단은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인근 신덕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 관계자는 “궂은 날씨로 인해 아직 많이 추웠지만 깨끗한 해변을 보니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또한 화공/산업플랜트 부문 봉사단은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센터 ‘남산원’을 찾아 카네
롯데건설이 24일부터 1박 2일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2019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 등 약 57여 개의 우수파트너 대표 등이 참석했다.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련건설 등 3개사에 대해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을 포함 총 53개 우수 파트너사에 대해 시상했다.또한 안전한 시공 및 건설 공헌에 기여한 ㈜기상엔지니어링 등 6개사에 대해 ‘우수안전 파트너사’ 시상을 하고, 금강가구㈜등 3개사에는 품질 하자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급물살을 타다 잠잠해진 롯데컬처웍스의 IPO 준비 작업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 롯데컬처웍스가 IPO에 재착수했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는 것인데, 객관적 전력상 열세로 평가받는 메가박스의 행보에 조바심이 커졌다는 관측이다.◇ 5개월 만에 고개 드는 IPO 재추진설롯데컬처웍스가 IPO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IB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RFP(입찰제안요청서) 발송이 임박하다 수개월 가량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던 롯데컬처웍스가 상장 작업에 착수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3일 부산 남구 용당동 및 대연동, 용호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부산 경남 지역 현장의 롯데건설 임직원 20여명은 부산 남구청이 추천한 부산 남구 용당동에 위치한 아동 청소년 보호시설, 대연동과 용호동의 취약계층 2개 세대의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롯데건설은 2016년 4월 부산 남구청과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이날 시행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아동 청소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의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지난 3월 29일부터 마지막으로 ‘타워 960’의 입주를 시작했다.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조성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약 70만㎡의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이번 ‘타워960’(960세대) 입주시 총 4,4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오피스, 숙박시설 등 총 3개 동 및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21~33㎡ 오피스텔 960실이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신동빈 회장이 지난해 구속 수감으로 인해 7개월 치 임금을 반납하고도 유통업계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해 등기임원으로 재직 중인 롯데쇼핑 등 계열사 7곳에서 78억1,700만원을 수령했다. 롯데케미칼에서 21억원을 수령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또 호텔롯데에서 14억5,800만원을 받았다.이어 ▲롯데제과에서 9억2,500만원 ▲롯데칠성음료에서 6억8,500만원 ▲롯데지주에서 6억2,200만원 ▲롯데건설에서 6억8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신동빈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도입한 애자일(Agile) 조직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애자일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팀원에게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을 말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애자일 조직을 적용한 결과,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상품 기획과 디자인, 시장 대응속도를 높인 마케팅으로 분양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애자일 업무 방식으로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4일, 전사 포털 및 핵심 업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ERP 시스템인 LENCIS 4.0을 구축하고,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이란 재무, 인사, 조달 등 필수 자원관리 및 마케팅영업, 설계, 견적, 시공, 사후관리, 안전환경관리 등 핵심 업무 전반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008년 LENCIS(Lotte E&C Innovative Infor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롯데상사가 롯데피해자연합회 회장인 가나안RPC 김영미 대표를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국회에서 발표했던 일본 가네코 사(社) 대표의 편지가 조작됐다는 설명이다.롯데상사는 ‘롯데피해자연합회 활동 및 롯데상사 관련 내용’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6일 이 같이 밝혔다.김영미 가나안RPC 대표는 롯데상사가 쌀공장 설립 및 생산제품 매입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5월 ‘롯데갑질피해신고센터’를 개소, 다른 롯데계열사 협력업체들과 함께 롯데 측에 사과와 보상을 촉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