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최저가 입찰로 치러진 공사 담합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알려진 ‘LNG(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공사’ 소송에서 SK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승소했다. 이번 담합 사건에 연루됐던 건설사 가운데 공정위에 승소한 건 SK건설이 처음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고법 행정6부는 SK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공정위의 과징금 산정이 잘못됐다고 봤다. 공정위가 과거 3년간 같은 법 위반 횟수(5회)를 포함해 SK건설에 과징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4일간 2만3,000여명. 영등포에 마련된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수다. 하루 평균 5,700명 넘게 찾은 셈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영등포뉴타운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주거, 업무, 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원스톱라이프 단지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 동, 총 2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서울 반포 화신 4지구 재건축 수주전에서 금품살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투명한 수주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자정 결의에 나섰다.17일 한국주택협회 소속 건설사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도시정비사업 공정경쟁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공정경쟁을 실천해나갈 것을 다짐했다.이 자리에는 도시정비사업을 하는 대형건설사 대부분이 참여했다. 현대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대림산업·롯데건설·포스코건설·한화건설·현대산업개발·두산건설 등 25개 건설사 임직원들이 자리했다. 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의 견본주택을 10월1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1BL, 2BL 총 1810세대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에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세대는 전용면적 84㎡로 A∙B∙C∙D 4가지 타입이다. 지난 4년간 전세와 반전세로 진행한 임대차 계약 기간이 끝나가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이 여수에 재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여수 웅천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아파트 1,781세대를 일주일 만에 완판한 성공신화가 재연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수와 인연 깊은 한화, 또 한번 "여수"한화건설은 ‘여수’와 인연이 깊다. 2009년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들어설 아쿠아리움 설립에 참여하며 여수와 인연을 맺었다. 한화케미칼 등 계열사가 여수 지역에 여러 공장을 설립해 지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도 받았다.특히 지난해 6월엔 여수 웅천택지지구에서 분양한 ‘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1,069억원 규모의 ‘검단 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수처리분야 국내 최초 환경부 국산신기술인 ‘HDF Process(한화 유로변경형 질소•인 고도처리기술)’ 특허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검단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는 인천 서구 오류동 1540-1에 위치한 기존 검단 하수처리장에 하루 6만9,00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고 5.4km 규모의 유입관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약 1년여만에 발주된 1,000억원 이상의 환경분야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지난 9일 말복을 앞두고 본사와 국내외 현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나누는 ‘아이스데이(ICE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내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화건설 여의도 본사 11층에 마련된 아이스데이 일일카페에서는 임직원들이 컵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국내외 현장에서도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무더위를 식혔다.한편, 한화건설은 2007년부터 임직원 사진공모전, 송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활성화 돼 있는 한화건설에 입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열심히하는 신입사원이 되겠다.” 한화건설 신입사원 김민규 씨의 말이다.한화건설 신입사원들은 '봉사활동'로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현업배치에 앞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는 한화그룹의 ‘함께멀리’ 경영철학 실천과 맥이 닿아있다.지난 27일엔 신입사원 등 직원 20여명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도봉구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의 상생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수협력사에 운영자금을 대여하고 입찰기회를 확대하는 등 '동반성장' 노력에 땀을 흘리고 있는 것.지난 7월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30여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전기, 구매 부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등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KT가 자사 홈IoT 서비스의 확장에 나선다. 아파트에 이어 이번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다.KT는 9일 대원플러스R&D의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에 ICT 기반 GiGA IoT Home 서비스를 적용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KT는 2019년 입주 예정인 인천 영종 Seaside 파크 레지던스(646세대)에 GiGA IoT 홈 플러그와 열림감지기를 공급한다. 또 KT는 레지던스에 적용될 홈네트워크와 자사 플랫폼을 연동해 인공지능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한편 KT는 지난 3월 대림건설, 한화건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한화건설은 건설현장의 효과적인 재해 예방과 실시간 안전관리를 위해 6월부터 전 현장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HS2E’를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한화건설의 전 현장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사용하게 되는 ‘HS2E(Hanwha Safety Eagle Eye)’는 한화건설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안전관리 어플리케이션이다. 건설 현장에서 안전환경 관련 개선 및 예방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면 누구나 즉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의 ‘꿈에그린’ 완판 신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3월 ‘부산 연지 꿈에그린’, 5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에 이어 최근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까지 100% 초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회사 측은 ‘꿈에그린’의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한화건설에 따르면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산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공급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 지난 27일 100% 분양을 완료했다. 이는 선착순 계약(4월 24일)을 시작한 지 약 한달 만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재정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굵직한 회원사들의 잇단 이탈로 회원비가 급감한 가운데 입주 기업들마저 줄줄이 퇴거를 앞두고 있어서다. 새로운 입주기업을 구해야 하는 처지지만 추락한 위상과 높은 임대료를 감안하면 공실 채우기가 녹록지는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 서울 여의도 금싸라기 땅에 자리 잡고 전경련 회관은 지하 6층, 지상 50층 규모의 초고층 오피스타워다. 지난 2013년 12월 완공된 이 건물은 각종 첨단공법이 동원돼 고층 건물이 많은 여의도 일대에서 화려한 위용을 자랑해왔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승진하면 1개월 유급휴가, 자유로운 퇴근시간….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변화에 도전한다. 기존에 딱딱한 업무 분위기와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등 효율성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에 나선 것.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각오다.한화건설은 지난해 전사 조직문화혁신을 위한 I.C.E(Innovation, Communication, Efficiency) 시범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젊은 한화’ 구축에 나선 바 있다. 이 제도들은 내부 설문조사와 협의를 거쳐 올해 4월부터 본격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대기업 계열사지만 건설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미비했던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평 10위권 밖의 중견건설사로 분류되는 한화건설, 두산건설, 금호산업 이들 3개사에서 뚜렷한 실적 개선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것. 그간 이자 갚기에도 급급했던 한계기업의 모습에서 그룹사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건설사로 환골탈태하고 양상이다.◇ 실적 본궤도 오른 대기업 중견사 ‘3인방’ 한화건설에 있어 지난 한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2년간 이어진 적자의 터널에서 마침내 탈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14년과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5월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대기업 종사자들에 부러움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납기일 준수 등의 이유로 ‘빨간 날’마저 출근이 예상되는 중소기업과는 달리,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최장 11일의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다. 하지만 건설업계의 경우 사정이 달랐다. 국내 건설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상위 19개 건설사 가운데 연휴 최대치인 11일 전부를 쉬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준공기일을 맞춰야 하는 현장직원들에게 황금연휴는 남의 일이었으며, 법정공휴일 수준에서 만족해야하는 사무직 직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신기용 전(前) 한화건설 홍보팀장 본인상■ 신기용 님 별세(前 한화건설 홍보팀장, 향년 51세)■ 영면일시 : 2017년 4월 23일 오후 3시50분■ 유 족 : 임영래(강남구보건소 주사) 씨 배우자상, 신순재 씨 형제상, 임성헌(한화케미칼 HCT상무) 씨 매부상■ 빈 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2호실 (031-787-1512)■ 발 인 : 2017년 4월 25일(화) 오전■ 장 지 : 분당 스카이캐슬(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머루숯길 61-33)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21일(금),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총 474가구의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37~38층, 3개 동, 전용 84~103㎡ 아파트 424가구(전용면적 84㎡ 420가구, 전용면적 103㎡ 펜트하우스 4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2㎡ 50실로 구성된다.‘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4,693㎡ 규모로 개발되며, 약 7,000가구 2만여명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4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아파트 424세대과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 총 474가구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37~38층,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420가구 ▲103㎡ 펜트하우스 4가구 ▲오피스텔 82㎡ 50실로 구성된다.‘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4,693㎡ 규모로 개발되며, 약 7,0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화건설이 KT와 손을 잡았다. 한화건설이 분양예정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에 KT의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IoT 서비스 ‘기가지니(GiGA Genie)’를 도입하는 것.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음성명령만으로 조명, 난방,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한화건설 측은 “비서가 생활을 관리해 주는 듯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 내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주거환경 구현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4월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