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14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새너제이(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19’에 참가해 앞선 OLED 기술력을 선보인다.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및 학계가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디스플레이 행사다.이번 SID 기간 동안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OLED TV 라인업과 차량용 P-OLED(플라스틱 OLED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이 9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19 세계 UHD 산업발전대회’에서 ‘5G와 고화질 컨텐츠 시대의 디스플레이 역할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중국 공신부와 광전총국(중국 미디어 관리 기관), 광동성 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계 UHD 산업발전대회는 중국 정부기관과 협회, 언론, 학계 및 업계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모여 UHD 산업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다.한상범 부회장은 우리나라 CEO로는 처음으로 UHD 산업발전대회의 기조연설자로 초대되었다. 이는 디스플레이
가수 강남이 체중 증가와 함께 다이어트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9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6개월 만에 18kg이나 쪄버렸어요”라며 “오늘부터 관리 시작해야지. 이번에는 요요 안오게 잘 관리하겠습니다”라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날씬한 모습과 통통해진 강남의 모습이 함께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8kg 체중이 증가한 강남은 날렵한 턱선 대신 푸근한 모습을 자랑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다.한편 강남은 2011년 싱글 앨범 ‘Say M
[시사위크] 주말인 오늘(31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다가 개겠고 울릉도, 독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까지 경북 북부 산간, 강원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 또는 눈발이 흩날릴 때가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2~7℃가량 낮겠습니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던 예보관계자는 “한편,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안과 경상동해안, 제주도에는 오늘까지 바람이 10~16m/s(36~58k
[시사위크] 오늘(24일‧일)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특히, 오늘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날씨가 춥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오후부터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10~16m/s(36~58km/h)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과 중부서해안에도 바람이 8~13m/s(29~47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요망했다. 오늘날씨
[시사위크] 오늘(22일‧금)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남부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 독도는 오후 한때 흐리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나 눈발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전북북동내륙에는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어제(21일)보다 10도 이상, 평년보다는 3℃ 이상 낮아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전했다.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 전남(여수)에는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LG유플러스의 5G 자율주행차가 서울 도심 도로를 달렸다. 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도심도로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 시연한 것은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다. 11일 LG유플러스는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 Lab’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도심도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했다. ◇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하는 ‘자율주행차’5G 자율주행차가 통제되지 않은 도심 도로에서 일반 차량들 틈에 섞여 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와 한양대는 보다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 200쌍(총40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35년째를 맞는 신혼부부 나무심기에는 결혼한 지 3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1년 이내 결혼이 확정된 예비신혼부부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유한킴벌리 웹사이트(www.yuhan-kimberly.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26일(화)부터 3월 13일(수) 자정까지다. 참가자 확정 발표는 3월 18일(월)이며, 나무심기 행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에도 글로벌 TV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13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작년 전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금액 기준 29%, 수량 기준 18.7%로 집계됐다. 글로벌 업체 중 1위로, 2006년 처음 선두자리를 차지한 후 13년간 수성한 셈이다.작년 시장점유율의 비결은 초대형·QLED TV 판매 확대로 보인다. 실제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 삼성 TV의 점유율은 54.4%, 2,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는 44.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또 지난해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8K QLED TV를 본격적으로 띄운다. 아직 시기상조라는 말은 여전하지만, 과거 전례를 살펴보면 발전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소비자 선호가 초대형 TV로 향하는 만큼, 고화질인 8K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전략이다.8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열린 ‘QLED 8K’핵심 기술 설명회에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삼성전자의 전략이 공개됐다.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인만큼, 이날 자리엔 수많은 취재진들이 모여 관심을 보였다.◇ 8K TV, 왜 필요할까?… ‘초대형 TV에 필수’삼성전자
[시사위크= 김민성 기자] 새해 들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의 첫 관문은 단연코 ‘설 명절’이다. 수일간의 휴일에 마음이 늘어지게 되고, 다양하고 푸짐한 명절음식이 유혹하기 때문이다. 방법은 칼로리 높은 음식을 적게 섭취하고, 운동을 하는 것. 그렇다면 명절음식의 칼로리는 어떻게 될까.우선 ‘칼로리 폭탄’으로 지목되는 음식은 설 명절 대표인 ‘떡국’이다. 식품안전나라가 발간한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떡국 1인분(800g 기준)의 영량은 711kcal.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의미를 지녔지만, 다이어트엔 주적인 셈이다.달달한 떡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승부수를 띄웠다. ‘LCD’에서 손을 떼고 있는 모양새다. ‘OLED’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CD의 단가가 지속 하락하자 더 이상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판단, 사업 재편에 대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부진하고 있는 실적을 만회에 나선다.◇ 디스플레이 매출, 패널에 따라 상반된 결과디스플레이 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있어서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2017년 우리나라 LCD 생산능력(CAPA)를 넘어섰다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 vs “건강상의 피해와 연관성이 있다”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까. 한쪽에서는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고 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다. 그것도 정부부처에서 말이다.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생리대 안전성 얘기다. 불과 일주일을 사이에 두고 식약처와 환경부가 정반대의 결과를 내놨다. 서로 조사 방식이 다르긴 했지만, 전혀 다른 결과는 소비자들의 불안만 키우고 있다. ‘생리대 안전성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시사위크=박태진 기자] “△생리통 △생리양의 변화 등 생리 관련 증상과 △외음부 통증
[시사위크=이선재 기자] 25일(현지 시각)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에 제26호 태풍 ‘위투(YUTU)’가 상륙하면서 한국인 관광객 1,000여명이 현지에 고립됐다. 사이판에 발이 묶인 한국 관광객들은 SNS를 통해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25일부터 SNS에는 사이판에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들이 도움을 호소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한국에서 보도가 안돼 피해 사실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며 언론사 제보와 청와대 청원게시판 등에 상황을 전해달라며 현재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있다.A씨는 사이판 태풍 소식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프리미엄 TV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또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엔 삼성전자가 8K 화질의 초대형 TV를 꺼내들며 공세에 나섰다. 경쟁사 LG전자가 주도하는 OLED 진영에선 단가 등의 문제로 상용화하기 어려운 점을 공략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8K 화질의 QLED TV를 국내외에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말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8'에서 제품공개에 이어 유럽시장에 출시했고, 우리나라와 미국에선 이달부터 이례적으
[시사위크] 오늘(3일‧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또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게나 조금 높겠다”고 전했다.케이웨더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는 03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2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53m/s(191km/h))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내일(4일‧목) 03시경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70km 부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IFA 2018에서 8K화질의 TV를 재차 공개한다. 프리미엄 초대형 TV시장을 노린 것으로, 예전과 달리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30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8' 개막을 앞두고 'QLED 8K' TV의 글로벌 출시를 알렸다.'QLED 8K'는 퀀텀닷 기술에 8K 해상도를 접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QLED 8K’를 65형·75형·82형·85형 등 초대형 라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을 통해 친근한 고향 친구로 돌아왔다.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 통통한 체격까지. ‘예쁨’을 포기한 김고은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감독 정지우)를 통해 충무로에 입성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 영화로 그는 유수 영화제의 신인 여우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몬스터’(2014, 감독 황인호), ‘차이나타운’(2015, 감독 한준희)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지난해 11월 큰 공포와 충격을 안긴 포항지진의 악몽이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다. 포항의 평온한 주말 아침이 또 다시 지진 공포에 휩싸였다.23일 오전, SNS 등엔 지진을 감지했다는 포항지역 주민들의 글이 쏟아졌다. 지진으로 인해 잠에서 깼다는 글이 대부분이었으며, 걱정을 호소하는 글도 적지 않았다. 특히 일부 포항주민들은 재난문자가 오지 않고, 기상청에서도 별다른 알림이 없다며 분통을 터뜨리기까지 했다.이날 오전 포항지역에 발생한 지진은 지난해 11월 포항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규모 2.0 미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미세먼지에 구애 받지 않아 데이트 또는 직장인들의 여가 장소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스크린야구장. 2,000억 규모로 추산되고 있는 스크린야구 시장은 오는 2020년 1조 시장으로 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하지만 안전관리는 시장 성장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설관리가 미흡하고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스크린야구장이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스크린야구장 안전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상당수가 안전관리에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