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이탈리아 콘셉트 특화 매장을 선보인다.11일 파스쿠찌를 운영하는 SPC는 서울 역삼동에 이탈리아 콘셉트 특화 매장을 개점한다고 밝혔다.특화 매장은 정통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모카포트 바’를 별도로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또 다양한 이탈리아식 푸드 메뉴를 갖췄다. 모카포트는 수증기와 압력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기구로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시는 이탈리아 가정의 필수품으로 알려졌다.모카포트 바에서는 모카포트로 만드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 기본 커피
외식업체들이 업계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생과 공존의 길을 모색하지는 자리를 가졌다.31일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29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와 대기업 22개사가 참여해 ‘음식점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농심, 롯데GRS, 본아이에프, 신세계푸드, 아워홈, 오리온, 현대그린푸드, CJ푸드빌, LF푸드, SPC 등의 대기업이 참여했다.협약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기부도 열심히 돕겠다”라고 밝혔따. 한국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도 “소상공인 발전을 위
OK저축은행이 지난해 순이익 성장에도 기부금 지출은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기부금, 순이익 대비 0.3%OK저축은행은 지난해 가파른 이익 성장세를 보였다. OK저축은행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7,234억원으로, 전년대비(5,811억원) 2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50억원, 순이익은 9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3.2%, 22.7%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OK저축은행의 총 자산은 5조3,622억원으로 전년(4조638억원) 보다 1조2,984억원이 증가했다. OK
지금으로부터 13년 전이다. 당시 신종마약인 GHB(gamma-Hydroxybutyric acid)가 서울 대학가와 유흥가 주변에서 암암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취재 내용을 보도했다. 최근 버닝썬 사건으로 알려진 ‘물뽕’의 정식 명칭이 바로 GHB다. 다시 말해, 이미 오래 전부터 여성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 사건에 물뽕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근래 국내 유입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진 야바(YABA)와 액상대마도 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 신종마약의 확산 속도에 정부의 대응책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한국의 마약청정국 시절은 끝났
SPC삼립은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9)’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꼽히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44개국 1,500개사가 참여해 식품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로 37회째를 맞는다.SPC삼립은 킨텍스 제 1전시장(1~2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베이커리, 육가공, 신선편의 등 식품소재 104종과 누네띠네, 약과, 하이면 등 해외로
SPC그룹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한 부모 가정 돌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16일 SPC그룹은 자사 사회공헌 재단 ‘SPC행복한재단’이 조성한 기부금을 저소득 한 부모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이를 SNS에 공유하면 재단이 고객이 참여한 만큼 일정액을 대신 기부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SPC그룹 디지털마케팅 전문계열사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
SPC그룹은 와인 계열사 타이거인터내셔날이 1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SPC스퀘어 라그릴리아 비스트로바에서 ‘제 3회 와인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와인 전시회는 국내 와인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SPC그룹이 2016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이번 전시회는 와인을 여행한다는 의미를 담은 ‘뱅 보야지(Vin Voyage)’를 테마로 와인 소개 및 시음회 등이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국내 유명 와인 수입사와 소믈리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등 타이거인터내셔날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고소한 맛의 ‘킹-콩 도넛’ 4종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블랙버블’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SPC에 따르면 ‘트위스트 킹-콩’은 콩가루가 들어간 왕꽈배기 도넛 위에 콩으로 만든 글레이즈를 얹은 제품이다. ‘고소한 콩 필드’는 콩고물이 뿌려진 동그란 모양의 빅 사이즈 도넛에 콩크림과 팥앙금을 가득 넣었고, ‘쫄킹-콩’은 쫄깃한 도넛에 콩고물을 올렸다. ‘쫄킹-팥’은 팥앙금이 들어간 도넛에 화이트 슈가를 얹은 것이 특징이다.이외에도, 딸기 버터크림을 가득 채운 필드 도넛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지난 4일 밤부터 확산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속초 지역에 유통업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5일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빵 3,000개와 생수 3,000개를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성남시는 고성군과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다. 구호물품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계획이다.SPC그룹은 2012년 전북 군산, 2014년 부산 기장, 2016년 울산 울주, 2017년 청주 수해와 2017년 포항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4일 밤부터 확산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파리바게뜨 빵 3,000개와 SPC삼립 생수 3,000개를 성남시 자원봉사센터(고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를 통해 전달했으며, 구호물품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게 지원할 계획이다.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과 이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분들에게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중국 톈진에 ‘SPC톈진공장’을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SPC톈진공장은 기존 베이징 공장을 이전해 확장한 것이다. 파리바게뜨의 중국 내 매장수가 늘어남에 따라 생산시설 확충과 품질 제고를 위해 건립했다는 설명이다.400억원을 투자한 SPC톈진공장은 SPC의 12개 해외 생산시설 중 가장 큰 규모다. 주요 품목인 빵과 케이크류뿐 아니라 가공채소와 소스류 등 390여개 품목을 생산할 수 있다.SPC 텐진공장은 인근에 9개의 고속도로와 고속철도가 지나며, 톈진항과도 가까운 교통
파리바게뜨가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의 맛과 향을 한 단계 높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Café Adagio Signature)’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파리바게뜨의 커피 연구원들이 싱글 오리진 생두(브라질, 콜롬비아, 파푸아뉴기니 등)의 장점을 조합해 최적화된 비율로 배합한 커피다.‘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다크 초콜릿과 당밀(糖蜜), 구운 마시멜로(marshmallow)처럼 달콤 쌉싸름한 향미와 묵직한 질감, 깊고 진한 긴 여운(애프터 테이스트)을 낸다. 커피가 식어도 맛과 향이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 위반 혐의에 대한 제재 결정이 진통을 겪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제재 심의 절차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또 다시 연기했다.◇ 속타는 한국투자증권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10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규정 위반 등 종합검사 결과를 심의했지만 결론을 못 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회의를 진행됐으나, 논의가 길어지면서 추후 재심의를 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한국투자증권이 발행어음 사업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하고 제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외식업계의 시선이 신세계푸드로 쏠리고 있다. 외식시장에서 확고한 카테고리를 형성하고 있는 수제버거에 새롭게 도전장을 던지면서 그 성공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니로켓’에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한 신세계가 자체 개발한 브랜드 ‘버거플랜트’로 설욕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수제버거 재도전하는 신세계푸드의 속사정식품‧외식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던 신세계푸드의 두 번째 버거 브랜드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신논현역과 논혁역 중간 지점의 강남대로 변에 위치한 일렉트로마트에 버거플랜트의 공식 1호점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매년 11월이면 돌아오는 특별한 날을 위해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앞세워 고객잡기에 나섰다.먼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한정판 ‘찹쌀스틱’을 선보였다. △쿠키 앤 다크스틱 △피넛 앤 화이트스틱 2종이 그것. 코팅된 찹쌀스틱에 쿠키나 땅콩가루를 토핑한 제품으로,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기간한정으로 선보인다. 빼빼로를 닮은 길쭉한 디자인과 달콤한 맛,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색다른 빼빼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신제품 출시와 함께 ‘러브
(주)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국내 최초로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를 개발해 특허 등록(특허번호: 119980040428)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지난 9월 1일 제빵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온라인 배달 서비스 ‘파바 딜리버리’를 론칭한데 이어 이번에는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 개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그 동안 제품 파손 우려로 제한적이었던 베이커리 딜리버리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는 박스 안쪽 케이크에 특수 패키지를 적용해 케이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제품 손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매각 작업은 무산 위기설이 나오는데다 당국으로부터 중징계 철퇴까지 맞았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금감원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 대해 실시한 부문검사 결과 조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특수관계인에 대한 신용공여 및 불건전거래 행위에 대해 조사를 벌인 바 있다. 금융위는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 대해 과징금 2억7,600만원을 부과했다. 이와 함께 전‧현직 대표이사 2명에 대한 문책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에 앞
㈜파리크라상(대표이사 권인태)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1~2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와 tvN 드라마 관련 제품 세트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이번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추석 세트를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파바 딜리버리’는 케이크, 빵, 샌드위치 등 파리바게뜨 주요 제품을 소비자가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파바 딜리버리’는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자동차 산업의 핵심 미래기술로 꼽히는 ‘친환경’ 부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부산시의 ‘수소차 시대’를 앞당긴다.현대차는 7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이원희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MOU를 계기로 현대차와 부산광역시는 미래혁신성장 주력산업인 수소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연관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에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미래 혁신성장을 위해 “수소분야 밸류체인 구축 및 연료전지, LNG벙커링, LNG화물차 등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에 1조원의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가스공사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친환경 청정연료인 천연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가스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선박 배출가스에 대한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추세 속에 선박 연료로 LNG를 공급하는 ‘LNG 벙커링’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