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이영호(넥슨 홍보실 부실장) 씨 장인상 ■ 전인성(경민엔지니어링 전무) 님 별세■ 영면일시 : 6월 25일 오전 8시■ 유 족 : 전수미·형탁 씨 부친상, 이현주 씨 시부상, 이영호(넥슨 홍보실 부실장) 씨 장인상■ 빈 소 :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 02-2227-7547)■ 발 인 : 6월 27일 오전 8시 30분
협력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지난 4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이 돌연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았다. 불과 2년여만에 3세 경영인에서 나락으로 추락한 모습이다.◇ 잘 나가던 3세 후계자, ‘구속-징역 3년’으로 몰락한국테크놀로지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핵심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구 한국타이어)는 지난 23일 대표이사 변경을 공시했다. 기존 조현범·이수일 사장 각자대표 체제에서 조현범 사장이 물러나고 이수일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
세간을 발칵 뒤집어 놓은 공군 ‘황제병사’ 논란의 당사자인 최영 나이스그룹 부회장이 결국 사퇴했다. 또 다시 급작스러운 수장 공백 사태를 맞은 나이스그룹의 앞날이 안개 속에 빠진 가운데, 오너일가 2세가 조기 등판하게 될지 주목된다.◇ ‘황제병사’ 거센 후폭풍… 최영 부회장 결국 사퇴최영 나이스그룹 부회장은 지난 16일 사의를 표명하고 전격 물러났다. 같은 날 나이스홀딩스(NICE)는 대표이사 변경을 공시했다.최영 부회장의 사퇴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황제병사’ 논란에 따른 것이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
공군에서 불거진 ‘황제병사’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논란의 당사자로 알려진 최영 나이스그룹 부회장은 물론 나이스그룹 역시 불똥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빨래는 비서가, 배달은 부사관이… 군대 맞나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한 게시물이 세간을 발칵 뒤집어 놨다. 자신을 20년 정도 공군에서 복무 중인 부사관이라고 밝힌 청원인이 “부모의 재력 때문에 특정 병사에게 특혜를 주고 이를 묵인·방조해온 비위 행위를 폭로한다”며 게재한 글이다.게시물의 폭로 내용은 충격 그 자체다. 먼
[부고] 김종영(롯데홈쇼핑 상무) 씨 부친상 ■ 김기운 님 별세■ 영면일시 : 2020년 6월 11일■ 빈소 : 강원도 강릉의료원 7호실(033-610-1444)■ 발인 : 2020년 6월 13일
2000년대 대한민국의 MP3 플레이어 시장을 이끌었던 ‘아이리버’가 창시자를 떠나보내고 홀로 남겨졌다.아이리버로 국내 디지털 음악 재생기기 시장의 기반을 만든 양덕준 씨가 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그의 별세 소식에 아이리버 세대를 살았던 이용자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양씨는 지난 1999년 아이리버의 전신인 레인콤을 창업, MP3 플레이어인 아이리버를 개발해낸 인물이다. 아이리버는 2000년대 국내 MP3 플레이어 시장의 선두주자로 디지털 음악재생기 시장의 기반을 형성했다. MP3 플레이어 사
퍼시스그룹이 자회사의 특별세무조사설로 들썩이고 있다. 생활가구를 만드는 자회사인 일룸이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어서다. 해당 회사는 2세 경영인인 손태희 퍼시스홀딩스 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곳인 만큼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국세청 조사4국 요원 투입돼 고강도 조사?퍼시스그룹은 종합가구 전문 기업으로 지주사인 퍼시스홀딩스를 비롯해 퍼시스, 일룸, 시디즈, 바로스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곳이다. 이 가운데 일룸은 생활 가구를 생산하는 업체다. 퍼시스그룹은 2007년 시디즈의
[부고] 박석훈(대우건설 홍보팀 상무) 씨 모친상 ■ 이순탁 님 별세■ 영면일시 : 5월 20일(수) 오후 11시 42분■ 유족 : 박경훈(캐나다 거주)·박석훈(대우건설 홍보팀 상무)·박철훈(파라다이스카지노부산 차장) 모친상, 강미선(캐나다 거주)·박지영(전 대우건설 부장)·최미란(파라다이스호텔부산 차장) 시모상■ 빈소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9호(051-711-4400)■ 발인 : 5월 23일(토) 7시 예정■ 장지 : 김해하늘공원
민생당과 정의당이 윤미향 당선인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압박에 가세했다. 이들은 각종 의혹에 대해 민주당이 책임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당선인 사태를 두고 미래통합당은 물론 범여권의 목소리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어떤 자세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김형구 민생당 상근부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윤 당선인의 어설픈 해명 때문에 각종 의혹이 해소되기는커녕 더 큰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마당에 민주당 당 대표는 ‘검토하고 그럴 부분은 아니다. 상황을 지켜보자’는 식의 말을 했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윤 당선인 개인 계좌를 소개하며 기부금 모금을 독려한 친문 인사들에 불똥이 튀고 있다.윤 당선인은 정의연 이사장 재직 시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정의연 법인 계좌가 아닌 본인의 개인 계좌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미래한국당 조수진 대변인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김정호 의원의 SNS글을 근거로 민주당 차원에서 ‘개인 계좌 기부
자동차 시트 섬유 제조업체 일정실업이 적자 행진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너경영 체제 강화에 나선 고동수 부회장이 난국을 타개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일정실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39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163억원의 영업손실을 남겼다. 당기순손실 역시 136억원에 달한다.일정실업의 이 같은 적자는 3년째 계속되고 있다. 2017년 63억원에 이어 2018년에도 8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도 각각 57억원과 68억원이었다. 적자
롯데그룹 2세 두 형제의 갈등이 좀처럼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있다.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사후에도 서로 힘을 모으기보단 반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대 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갈등은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신동빈 해임하라” 다시 칼 꺼낸 ‘형’ 신동주지난달 28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로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빈 이사 해임의 건 등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며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
[부고] 김경만(펄어비스 CBO) 씨 모친상■ 이명자님 별세■ 영면일시 : 4월 30일■ 빈소 :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 5월 2일
◇정병덕 쿠키미디어 대표 별세(향년 64세) ▲김보형 남편상, 승원(필립모리스) 예은(코웍스) 부친상=4월17일 정오 ▲빈소: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02-2030-4455) ▲발인: 4월20일(월) 오전 07시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원주 신평리 454 대충원
한진그룹은 지난 8일 고(故) 조양호 전 회장의 1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를 열었다.조 전 회장의 가족과 친지 10여명은 이날 오전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에서 추모제를 지냈다. 이후 오후에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에서 90여명의 그룹 관계자들과 함께 조 전 회장의 묘소를 참배했다.추모식에는 장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부인 이명희 정석학원 고문(전 일우재단 이사장), 막내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맏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오전부터 오후
송명구 푸른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지난 2월 22일부터 단독 대표이사로서 지휘봉을 잡게 된 그는 업황 악화 상황에서 실적 성장세를 견인해야 하는 과제를 짊어지고 있다. 더불어 내부통제 강화도 숙제로 지목된다. 최근 푸른저축은행은 내부통제에 허점이 드러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 금융거래 실명 확인 주먹구구… 내부통제 허점 도마 위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푸른저축은행에 대해 기관경고 처분을 내렸다. 또 퇴직 임원 1명에 대해선 위법·부당사항(주의 상당) 조치를, 직원 17명에 대해선 감봉 3개
[부고] 김인권(LF 홍보마케팅실 상무) 씨 모친상■ 김행자 님 별세■ 영면일시 : 2020년 3월 31일 오전 5시34분■ 유 족 : 김인권(LF 홍보마케팅실 상무)·김소은·김정은 씨 모친상, 서현정(옥시레킷벤키저 홍보이사) 씨 시모상, 김대학 씨 장모상■ 빈 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 ☎ 02-2258-5940■ 발 인 : 4월 2일 오전 8시
[부고] 이상규(GS건설 홍보담당 상무) 씨 빙모상■ 장수남 님 별세■ 영면일시 : 2020년 3월 28일■ 빈 소 : 수원시 성 빈센트병원 장례식장 요셉관 5호(031-249-7444)■ 발 인 : 2020년 3월 30일 오전■ 장 지 : 천주교 안성 추모공원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본인과 배우자 김정숙 여사 명의로 총 19억4,92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6673만원 가량 줄어들었다. 예금 등이 늘었으나 모친의 별세로 재산 총액이 줄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0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문 대통령 재산 증가분은 주로 예금이다. 예금은 본인(9억3,260만원)과 김 여사(6억1,747만원) 명의로 총 15억5,00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796만원 증가했다. 문 대통령 명의의 예금액은 1억3,772만원, 김 여사 명의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타를 맞은 항공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추가로 내놨다. 그럼에도 항공업계는 정부의 지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정부는 지난 1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어 추가지원 방안을 밝혔다.세부적으로 △착륙료 최대 20% 감면 즉시 시행 △3∼5월 전국 공항 주기료(비행기를 세워놓는 데 드는 비용) 면제 △계류장 사용료 20% 감면 △항행안전시설 사용료 3개월 납부 유예 △5월까지 계류장 사용료 및 구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