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였던 시절 성평등정책 간담회에서 성평등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서약을 직접 했다. 그 중 세 번째 항목은 임기 중 남녀동수내각 실현을 위해 여성 장·차관 비율을 50%까지 확대 추진한다는 거였다. 첫 내각 장관은 36%였지만 지금은 어떤가?”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문 대통령은 후보였던 시절 ‘내각 여성비율 30% 시작, 50%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때문인지 개각이 있을 때마다 여성 장관 비율은 세간의 관심사 중 하나다. 최 회장이 해당 발언을 한 것은
“오늘은 또 어디서, 뭘 하지?”아마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 대부분 그렇겠지만, 저희 부부 역시 거의 매일 스치는 고민입니다. 어느덧 18개월이 된 딸아이는 활동량도 무척 많아졌고, 하루하루 노는 재미도 더해가고 있습니다. 주말은 말할 것도 없고, 어린이집을 마치고 난 뒤에도 아이들의 에너지는 식지 않죠. 하지만 집에서 놀아주자니 마음껏 뛰노는 것이 쉽지 않고 장난감 등 놀잇감도 한계가 있습니다. 아이가 답답해하거나 지루해하기도 하구요.그나마 날씨가 좋을 때면 동네 놀이터나 공원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
오는 25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주요 일정과 부대행사가 공개됐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함께하는 다자회의, 문재인 대통령과 개별 국가 정상들과의 정상회담, 각 부처 및 민간기업 부대행사 등 크게 세 개의 분류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다자 간 정상회의는 25일 오후 한·아세안 환영만찬으로 시작된다. 이어 26일 오전과 오후 한·아세안 정상회의 세션1과 2가 진행되며 그 사이 업무오찬이 진행된다. 이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과 공동의장 성명이 발표될 예정이
성찰배경: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발표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통계자료(2018년)에 따르면 19,381건의 사고 가운데 부상자가 32,952명이고 사망자가 346명(안타깝게도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40세 미만이 169명)이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에는 지난해 9월 부산에서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왔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꽃다운 22살의 윤창호 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이 사건을 계기로 인명피해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2018년 12월 18일부터 시행되기 시작했습니다. 더 나아가 올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4일) 치러진다. 올해 수능에는 주로 2001년생 학생들이 시험을 응시한다. 이에 많은 2001년생 스타들이 수능에 응시하는 바. 반면 자진으로 수능을 포기한 스타들도 있다. 왜일까.이날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에는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걸그룹 로켓펀치 멤버 수윤‧윤경, 있지(IZY) 멤버 류진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2001년생이지만 수험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스타들도 있다. 있지(IZY) 멤버 채령, 이달의 소녀 멤버 올리비아 혜, 에
시사위크가 솔루션저널리즘 도입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13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시사위크 임직원을 비롯해, 이근영 인터넷신문협회 회장(현 프레시안 대표), 이정환 미디어오늘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형운 시사위크 대표는 “존경하는 이근영 회장과 솔루션저널리즘 전도사 이정환 대표를 모시고 자리를 마련하게 된 데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1년 간 솔루션저널리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
날씨가 꽤 쌀쌀해졌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늘 느끼는 점이지만, 시간이 참 빠릅니다. 딸아이와 함께 2019년을 맞이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달력이 두 장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짧다면 짧은 1년이지만, 한참 자라는 아이들의 시간은 그렇지 않죠. 올해 초만 해도 기어 다니던 딸아이는 이제 거의 뛰어다닙니다. 분유를 먹던 아이가 밥에 고기반찬을 먹고요. 무엇보다 가족의 품을 벗어나, 어린이집에 잘 적응해 다니고 있답니다.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참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반면, 우리 사회 저출산문제엔 좀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 느끼는 독일의 날씨는 춥고 습함이었다. 정말 미리 내복이라도 입고 왔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스산하다. 아부다비에서 넘어와서 더 그런 듯 하다. 비는 안개처럼 내리다가 가끔 빗방울을 쏟아내곤 했다. 정말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다.숙소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정해진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차가 오지 않는다. 옆에서 기다리는 스튜어디스에게 물으니 자기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유창한 영어로 답한다. 먼발치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기사분들께 가서 여쭤보니, 웃으며 오늘 파업이라고 한다. 여행자들에게는 웃을 일이 않은데 참도
지인의 추천으로 책 한권을 읽었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 우연히 접한 이 책의 페이지를 넘길수록 찌릿했고, 의식에 균열이 생기는 느낌을 받았다.안다고 생각했지만 미처 몰랐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됐다. 그리고 몇 년 후 그 소설을 영화로 만들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첫 장편 연출작 ‘82년생 김지영’. 그렇게 김도영 감독은 운명처럼 김지영을 다시 만났다.2018년 단편 영화 ‘자유연기’로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작품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양자리 03/21 ~ 04/19 전체운 (★ ★ ★ ★) 정리정돈이 키 포인트가 되는 한 주! 평소에 잘 두던 물건도 필요한 때 찾으려 하면 찾기가 힘들게 된다. 미리미리 방과 집안 청소를 해 두어서 필요할 때 물건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 또 다른 사람의 일을 해 줄 때에는 나의 일같이 처리해 줄 것. 연애운 (★ ★ ★) 기혼 배우자에게 고민이 생기는 시기. 건강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시기로 많은 보살핌이 필요하다. 후반기에는 안정을 찾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것은 없을 듯. 배우자가 나에게 의지하는 부분이 더욱 많아
사법부가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자유한국당은 “사법장악”이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대법원장과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항의방문할 계획도 세웠다.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문재인 정권의 사법 장악 저지 및 사법부 독립 수호 특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이미 법원이 사실상 이 정권의 핵심세력으로부터 장악된 부분을 알고 있었지만 엊그저께 영장기각으로 나타난 사법장악의 정도는 매우 심하다는 것을 온 국민이 알게 됐다”며 “누가 보아도 편파적인 영장심사결과 등
어느덧 10월입니다. 딸아이와의 두 번째 추석을 보내고, 늦은 휴가도 다녀왔더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꽤나 쌀쌀해진 날씨가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또 한 해의 마무리가 임박했음을 새삼 느끼게 하네요.계절의 변화만큼이나 저희 가족도 중요한 변화를 맞았습니다. 10월에 접어들며 16개월이 된 딸아이가 드디어(?!) 어린이집에 가기 시작한 겁니다. 10월 1일부터 적응기간을 갖기 시작해 오늘로 5번째 ‘등원’을 했네요.조리원 동기 등 주변의 비슷한 또래들에 비하면 저희 딸아이의 ‘어린이
양자리 03/21 ~ 04/19 전체운 (★ ★ ★) 인내력이 필요할지도 모르는 한 주! 억울한 일이나 자신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오해를 받게 될지도 모른다. 스스로가 작게 느껴지지만 이런 때일수록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필수. 결국은 오해가 밝혀지고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된다. 연애운 (★ ★) 기혼 배우자와의 사이는 온화하고 애정이 넘치는 시기. 즐거운 결혼생활이 이어진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니 대화를 많이 해 보도록. 사이가 좋다고 관심을 덜 가지게 되면 그만큼의 마음의 벽이 생기게 된다. 미혼 사귀는 사람이 있는 경우는 다툼이
지난 8월 서울반도체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고가 거센 후폭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반도체 측은 방사선 노출 의심자 모두 정상 판정을 받았고, 설비 및 운영에 문제가 없었다며 각종 의혹과 지적을 부인한 반면, 피해자 및 노동시민사회단체에서는 사고 은폐 의혹을 제기하고 있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조사대상을 퇴사자 등 2,500여명으로 확대한 상태다.“방사선 피폭사고로 23살 제 아들이 아픕니다. 대학 등록금을 갚기 위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제 아들은 너무나도 어린 나이에 신체적 고통 뿐 아니라 앞으로 수십 년
■ 쥐띠 총평 - 잠재된 불만은 빨리 터트려버리는 것이 오히려 서로에게 더 좋다.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 36년생 그동안 손해를 봤다면 이제는 이익을 본다. 48년생 옳은 일을 한다면 망설이지 말아라. 60년생 경제적인 손실은 있지만 명예는 얻는다. 72년생 누군가를 도와야 한다면 보상을 바라지 마라. 84년생 참고 있는다고 알아주는 사람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96년생 자세히 살펴야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는다. ■ 소띠 총평 - 지나치게 큰 뜻은 이루기 어려우니 계획을 잘 세워야 손해가 없다.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 37년
양자리 03/21 ~ 04/19 전체운 (★ ★ ★) 작은 것 때문에 불안해 지는 한 주. 앞으로 해 나가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너무 고민이 많지만 사실은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기 때문에 괜한 고민일 뿐이다. 외적인 환경의 변화는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는다. 연애운 (★ ★ ★) 기혼 배우자와의 사이에 있어서 고민이나 마음이 흔들리는 사건이 생기게 된다. 마음을 온화하게 가지는 것이 최우선이다. 먼저 결론을 내리는 것을 좋지 못하고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내게 된다. 미혼 새로운 사람을 찾는 경우는 천천히 진행이 되
양자리 03/21 ~ 04/19 전체운 (★ ★) 상상력이 풍부해 지는 한 주! 스스로가 공상이 많아지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관계에서도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당장은 상대방의 마음이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마음을 크게 먹고 양보를 하거나 이해를 해주면 다음에 보상을 받는 일이 생긴다. 연애운 (★ ★ ★) 기혼 배우자와의 관계가 안정적으로 흐르는 시기. 하지만 얻을 수 없는 것을 자꾸 요구하게 되기 때문에 자제력이 필요하다. 당장 필요할 것 같은 일일지라도 지금은 이야기를 할 타이밍이 아닌 것이다. 일단은 둘의 관계에 집중을
매서운 태풍이 지나가니, 여름이 가고 가을에 성큼 접어들었습니다. 딸아이와 맞는 두 번째 추석도 다가왔네요. 모두 귀성·귀경길 편안하시길, 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9월과 함께 15개월이 된 딸아이는 요즘 걷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걸음마가 조금 늦나 싶었는데, 뒤늦게 걷는 재미를 알았나봅니다. 조금 무리해서 많이 걸은 날은 저녁도 제대로 먹지 않고 곤히 잠에 들곤 하는데, 그 모습 또한 너무 귀엽네요.오늘은 우리 사회 최대 당면과제인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마련된 저출산고령
양자리 03/21 ~ 04/19 전체운 (★ ★ ★ ★)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한 주!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아지고 자신을 희생하게 된다. 무작정 희생을 해도 결국 대가가 찾아오기에 좋은 시기이다. 다른 사람의 일을 해 줄 때에는 나의 일같이 처리해 줄 것. 연애운 (★ ★ ★) 기혼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큰 문제는 없지만 작은 오해가 생기는 시기. 무슨 일이든 끝까지 확인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상황만을 놓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오해가 풀려도 서로의 감정이 나빠져서 수습이 안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혼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