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서울모빌리티쇼에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이번 2021서울모빌리티쇼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을 별도로 마련하고,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을 발굴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스타트업 인큐베이팅존은 기술전시회를 표방하고 있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도입되는 공동관으로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 발굴이 목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카이스트(KAIST)와 연계해 전시 기간 중 운영된다.현재 시점
엔픽셀이 자사의 대표 타이틀 ‘그랑사가’를 일본 게임 시장에 출시했다. 올해 초 국내 시장에 그랑사가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던 엔픽셀이 일본 게임 시장에서도 흥행을 견인하는데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픽셀은 18일 일본 게임 시장에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를 정식 출시했다. 그랑사가는 지난 1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시된 엔픽셀의 첫 프로젝트다.엔픽셀은 그랑사가의 현지 서비스를 앞두고 흥행을 견인하기 위해 적극 마케팅에 나섰다. 지난 9월 온라인으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이 온·오프라인으로 개막한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규모를 키우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분위기를 띄운다는 계획이다.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7일,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지스타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조직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개최된다.이날 개막식에는 강신철 조직위원회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조승래‧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허은아 국
자동차 업계가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첨단 운전자보조기술을 탑재하며 성장하는 현상에 서울모터쇼가 올해부터 ‘서울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바꾸고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특히 지난해에는 부산모터쇼와 도쿄모터쇼, 제네바모터쇼 등 행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않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는 2년만에 개최되는 자동차 전시·박람회라 관심이 높다.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 9·10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시회 일정이 2회 변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 중인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보잉 인시투 측과 전술급 수직이착륙형 무인기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인시투는 1994년 설립된 보잉의 무인항공기 전문 자회사로, 미 국방부에서 운용 중인 무인기 ‘스캔 이글’을 개발한 바 있다.대한항공과 인시투 양사가 체결한 MOU는 양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들을 결합해 더 가볍고 모듈화 된 전술급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
시사위크l코엑스=박설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지만 악용 우려, 윤리 문제 등을 이유로 이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강하다. 때문에 해당 기술들이 우리 미래 사회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최근 들어 희석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하지만 앞으로 AI와 IoT가 활용될 분야는 무궁무진한 만큼 긍정적 측면에서 이들을 바라볼 필요도 분명하다. 이에 에서는 ‘2021 AIoT 국제 전시회’를 방문해 AI와 IoT기술이 미래 우리 생활과 산업에 미칠 다양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일 국산 경공격기 FA-50에 직접 탑승,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1) 개막행사에 참석한 것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종사 박훈방 중령(제8전투비행단)이 조종하는 FA-50의 뒷좌석에 탄 문 대통령은 천안 독립기념관과 동작 국립서울현충원, 용산 전쟁기념관 상공을 거쳐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내려 서울 ADEX 2021 개막식장에 입장했다. 문 대통령이 해당 장소를 경유한 것은 애국 선열과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전쟁을 예방한다는 의미다.이날 문 대통령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아덱스 2021)’ 개막식이 20일 서울공항에서 열렸다. 아덱스 행사는 2년마다 열리며, 올해도 많은 국내외 항공우주·방산 기업이 참여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이날 서울 아덱스 2021에서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보이는 전시관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다. KAI는 서울 아덱스 2021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전시관을 운영하는 기업이다.관람객들이 KAI에 관심을 보인 이유는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세아그룹 계열사 세아창원특수강이 ’서울 ADEX 2021(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국산 항공소재를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19일 서울공항에서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서울 ADEX 2021’은 최첨단 방산 소재의 국내 개발성과를 전시하고 전 세계 방위산업 관계자들과 사업확대 방향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이번 전시에서 KAI와 공동 개발을 통해 국산화에 기여하게 될 항공기용 날개 구조 부품(AI70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한국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강군을 지향하며, 세계와 함께 평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1) 개막 기념행사에 참석해 “강한 국방력이 목표로 하는 것은 언제나 평화”라며 이같이 말했다.2019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서울 ADEX 2021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의 국제적인 교류를 다시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회전익 항공기에 대한 국내 정비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미국 보잉사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선다.대한항공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 중인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미국 보잉사와 ‘군용 회전익 항공기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과 마리아 레인 보잉 항공부문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합의 각서는 아파치·치누크 등 우리 군이 특수작전임무 및 수송용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이하 ADEX)’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신사업 제품군을 선보인다.◇ 4개 존(Zone)서 신사업 제품군 선보여KAI 전시장은 크게 △KAI 미래비전과 △고정익 △회전익 △미래사업 등 4가지 존(Zone)으로 구성된다.미래비전 Zone에는 지금까지 고정익, 회전익 등 KAI가 개발하고 생산한 전기종이 군집 전시된다. 내년 초도비행 예정인 KF-21의 가상 시범비행과 미래 이동체인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지스타가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재도약에 나선다.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2일 ‘지스타 2021’ 메인스폰서와 슬로건, 참가 접수 결과, 주요 프로그램 등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지스타의 메인스폰서는 ‘카카오게임즈’로 정해졌다. 카카오게임즈는 100부스 이상의 대형 부스를 마련해 분위기를 띄우는데 힘을 실을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전기가 개최됐던 만큼 재개의 의미를 담아 올해 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올해도 인디게임 업계 지원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디게임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엔씨는 올해 개최된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이하 인디크래프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등 국내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한 대표 행사의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이다. 올해로
성찰배경: 물론 개인적인 견해이기는 하지만 101세를 맞이했어도 여전히 올곧은 삶을 이어가고 계신 철학자 김형석(1920-현재) 연세대 명예교수께서 최근 대한민국의 장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표명하였다고 사료됩니다. 그런데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 현직 변호사가 곧바로 SNS에 단지 자신의 견해와 다르다고 해서 김 교수를 겨냥해 “이래서 오래 사는 것이 위험하다는 옛말이 생겨난 것”이라고 언급하며 활동 나이를 ‘80세’ 정도로 제한을 두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고 합니다. 그런데 100세 시대가 도래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오프라인 전시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이에 카카오가 랜선을 통한 전시 서비스를 선보이고 가중되고 있는 문화예술계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섰다. 카카오메이커스(이하 메이커스)는 ‘랜선 도슨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랜선 도슨트는 국내 작가들의 원화 및 포스터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아트 전시회다. 온라인 전시회인 만큼 공간 및 시간 제약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품의 주문‧결제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랜선 도슨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의 오프라인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오프라인 행사 개최 의지를 드러내온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해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조직위는 지난 3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지스타 행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참가사를 비롯해 이용자, 방문객 등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지스타 개최 행사 시기가 오는 11월인 만큼 상황은 불확실하지만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에 맞
컴투스가 자사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를 앞세워 콘텐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사업 제휴 등으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컴투스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유망 기업으로 자리잡는데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열린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에 참가해 세계 유명 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 IP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은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친환경 강건재 솔루션을 앞세워 건설산업 전반의 ESG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포스코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안전을 테마로 이노빌트(INNOVILT) 제품을 선보였다. 1986년 시작돼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코리아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다. 올해도 약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포스코는 국제에스티, 의조산업 등 강건재 고객사 및 포스코건설, 포스코강판 등 그룹사와 함께 ‘친환경 철강제품으로 만
‘로스트 테크놀로지(Lost technology)’. ‘잃어버린 기술’이라는 단어적 의미처럼 주로 과거에 이용됐지만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사라진 기술들을 의미한다. 현재 사라진 기술들은 대체기술 등장으로 인한 시장경쟁력 확보 실패부터 국가의 지원 부족으로 개발이 중단된 아쉬운 기술까지 매우 다양하다. 특히 하루하루 기술의 주도권이 달라질 정도로 빠른 변화를 거듭하는 현대 사회에서 로스트 테크놀로지의 등장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로 치부된다. 이에 에서는 현재 사라진 기술들을 살펴보고, 이것이 앞으로 과학기술산업에 어떤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