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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화배우 A(32)씨가 ‘사진을 찍었다’며 20대 여성의 휴대전화를 부숴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대전경찰서 22일 오전 6시30분께 서구 둔산동 한 클럽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던 A씨가 사진을 찍는데 화가 나 20대 여성의 휴대전화를 부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구대에 도착한 여성이 "어떤 이의제기도 하지 않겠다"며 빠져나가면서 입건 등 추가조
정수진 기자
2013.09.2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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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일간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낮 12시를 넘기면서 본격적인 귀성전쟁이 시작됐다. 오전부터 터미널과 서울역에 귀성객으로 붐비기 시작하더니 12시가 넘으면서 눈에 띄게 귀성객이 많아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낮 12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자정이 되어서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공사는 오늘 하루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3만대, 내일은 4
김민성 기자
2013.09.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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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신이 마약을 했다며 지구대로 스스로 찾아와 자수한 4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1시께 단양군 한 숙박업소 3층 객실에서 한 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A(47)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16일 오후 4시20분께 제천경찰서 역전 지구대를
정수진 기자
2013.09.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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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혼외아들의 진실규명에만 초점이 맞췄졌다면, 지금은 민간인 사찰 의혹과 청와대와 국정원 개입설로 전선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채동욱 총장 사건에 대해 시민단체에선 ‘불법 사찰 게이트’로 규정하고 이를 쟁점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민단체 등에선 채 총장 혼외아들 의혹 보도 과정에서 해
김민성 기자
2013.09.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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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특별활동비를 부당하게 받은 강남 어린이집 4곳이 적발됐다. 서울 강남구는 적발된 어린이집 4곳에 대해 운영 취소(폐쇄) 절차를 밟거나 인증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A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융자금 이자 등 운영비 1600만원을 횡령하고 시간 연장 보육료 547만원을 과다 청구한 사실이 적발됐고, 이에 따라 강남구는 횡령한 운영비와
김민성 기자
2013.09.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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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가 기도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며 11명으로부터 6억원을 챙긴 무속인이 구속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010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안산에 점집을 차려놓고 점을 보러 온 여성들에게 '내가 기도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며 11명으로부터 기도 값 명목으로 200만원에서 많게는 2억6000만원까지을 받아 챙긴 무속인 정모(48·여)씨를 구속했다.
정수진 기자
2013.09.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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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갑을 찬 채 달아난 절도 혐의자 원모(33)씨가 15일 오후 다시 붙잡혔다. 원씨가 도주한 사실을 모르고 있던 안산 상록경찰서는 피시방에서 80만원을 훔쳐서 달아난 혐의로 원씨를 추적하던 중,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그를 검거했다. 상록서는 원씨의 아이피를 추적해 검거했다. 체포 당사 원씨의 수갑은 풀려있는 상태였고, 소지하고 있던 쇠톱으로 자른 것으로
김민성 기자
2013.09.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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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차량을 이동시키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자 폭력을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차량을 이동해 달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이모(46)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20일 낮 부산 연제구의 한 전통시장 입구에서 차량 이동 요구에 응하지
정수진 기자
2013.09.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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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선일보 보도로 ‘혼외아들 의혹’에 시달려온 채동욱 검찰총장이 13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채 총장은 이날 구본선 대검찰청 대변인을 통해 "저는 오늘 검찰총장으로서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주어진 임기를 채우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가 혼외아들 의혹을 제기한지 1주일 만에 검찰 옷을 벗게 됐다.
김민성 기자
2013.09.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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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학교 2학년인 여학생이 채팅을 통해 만난 10대 남자와 성관계를 맺어 임신한 뒤 화장실에서 출산한 영아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해 아파트 15층 밖으로 던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께 A(13)은 부산의 한 아파트 15층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가위로 탯줄을 자르고 나서 아이가 울자 가족에게 들킬 것을 우려
정수진 기자
2013.09.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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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혼외아들을 낳았다는 의혹 받고 있는 채동욱 검찰총장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13일 법원에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채 총장은 제기된 의혹의 조속한 해소를 위해 조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소송에 들어갔고, 소송과는 별도로 유전자 검사를 빠른 시간안에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소송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채, “채 총장
김민성 기자
2013.09.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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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헤어진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자 승용차 뒷자석에 태운 뒤 폭행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3일 오후 8시12분께 전북지방경찰청 112상황실에 "어떤 애가 제 친구를 데려갔어요"라는 전화가 걸려왔고, 신고를 받은 전주덕진경찰서 덕진지구대 소속 경찰들은 신고가 걸려온 전주시 덕진동 지하보도 부근을 수색했지만 신고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 경찰은
정수진 기자
2013.09.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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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경죄 성추행’ 혐의로 미국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인턴 여성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고발당한 윤 전 대변인을 미국 사법당국이 ‘경죄 성추행’ 혐의로 기소하고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기로 결론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하
최찬식 기자
2013.09.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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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학생 중 28.6%가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의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아르바이트 포털 ‘귀족알바’가 최근 대학생 622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8.6%가 창업을 계획하고 있었고 창업시기는 응답자 67.2%가 '취업 후 자금 마련 후'라
김민성 기자
2013.09.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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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이 교학사 역사교과서 주집필자 이명희 공주대 교수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대한민국 부정’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노무현 재단은 이 교수가 노 전 대통령이 하지 않는 발언을 마치 말을 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이같이 반발했다. 이 교수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무성 의원이 주도하는 새누리당 '근
김민성 기자
2013.09.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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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뇌종양 말기환자인 아버지를 목 졸라 숨지게 한 아들이 죄책감에 자살을 기도했다가 작은 누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께 포천시 일동면 아버지의 집에서 아버지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이모(27·회사원)씨와 그의 어머니(55), 큰 누나(2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의 아
정수진 기자
2013.09.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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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같은 아파트 장애여성들을 성폭행한 이 아파트 주민인 이모(58)씨와 추모(66)씨, 고모(39)씨 등 3명이 성폭력범죄특례법상 장애인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장애여성들을 자신의 집 등에서 성폭행했고, 고모(38)씨와 이모(38)는 지난 2002년 3월에 이웃 장애
정수진 기자
2013.09.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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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회식메뉴로 무엇을 가장 선호할까. 온라인 취업정보 사이트 커리어는 최근 직장인 82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회식 메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회식 메뉴 1위로 삽겹살(30%)을 꼽았다. ‘호프집안주 메뉴’(12.3%)가 2위를 차지했고, ‘치킨’(11.7%), 회(9.8%), 소고기(8.4%), 돼지갈비(5.9%), 족발(4
김민성 기자
2013.09.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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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트북이 30대 절도범을 잡았다. 노트북에 설치된 카메라 자동 녹화 프로그램에 범행 모습이 찍힌 김모(35)씨가 절도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5월27일 오전 10시께 자신이 기거하는 군산시 미룡동의 한 고시텔에서 옆 방에 거주하는 김모(19)군의 방에 몰래 들어가 노트북 1대를 훔친 혐의로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수진 기자
2013.09.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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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공무원의 영리행위 금지 의무를 피하기 위해 자신명의의 목동사격장을 법인 명의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서울시의 공문서인 ‘공유재산 유상사용 허가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민주당 이용섭 의원실이 밝혔다. 박차관은 지난 3월 13일 문화체육부 제2차관으로 임명되면서 ‘국가공무원법’ 64조 영리업무 및 겸직금지 조항에 따라 목동사
정수진 기자
2013.09.10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