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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강영중 대교 회장의 독특한 행보가 꾸준히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강 회장이 꾸준하다 못해 집요할 정도로 자사주를 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신성장동력’으로 지목되는 사업들이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강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이미 하루 이틀이 아니다. 틈만 나면 수천 주에서 많게는 수만 주에 이르기까지 자사주를 매입한다. 지난해에만 110차례 이상 매입했고, 이번 달에는 3일, 5일, 9일, 10일, 11일, 13일, 16일, 17일, 18일, 20일에 대교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달 들어
권정두 기자
2014.06.23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