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안철수 갈등 본질] 새정치연합과 문재인 지지율 저조가 원인 ▲ [허리띠 조이는 은행권] '인력감축' 칼바람 또 분다 ▲ [CJ헬로비전 인수 논란] SK텔레콤 “이대론 다 죽는다”
이동통신사 중 LG유플러스에 이어 KT 또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계획서이 허구로 가득하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KT는 2일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설명회를 마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를 통해 케이블TV 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UHD 확대 등 케이블망을 고도화 하겠다는 주장은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이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017년까지 기존 아날로그 케이블방송의 100%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겠다고 재작년 발표했다”고 밝혔다.또 SK텔레콤이 밝힌 ‘쌍방향 지능형 네트워크 구현, 콘텐
SK텔레콤이 2일 CJ인수·합병과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란 명제를 제시하자, LG유플러스가 즉각적으로 “핑계에 불과하다”며 관련내용에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LG유플러스는 이날 오후에 있었던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관련 설명회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인수합병 건은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방송 공짜 번들화를 통해 이동통신-알뜰폰-초고속 인터넷-방송에 이르는 모든 시장을 독점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미국 컴캐스트-타임워너케이블의 사례 등에서 볼 수 있듯이 해외의 경우 방송산업을 경제적
2일 개최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대한 설명회에선 방송통신 시장의 위기성을 크게 부각시키며 자신들의 인수합병에 대한 당위성을 역설하는 모습이 펼쳐졌다.총 19분가량 발표를 진행한 이형희 MNO총괄은 절반이 넘는 시간을 소모하면서 현재 방송통신시장의 위기를 호소했다.◇ 열악한 국내 미디어 시장, 글로벌 업체에 대응하려면 인수합병 불가피우선 이형희 총괄은 뉴미디어의 활성화에 따라 글로벌 시장업계 간 치열한 인수합병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조명했다.예컨대 미국 방송시장의 경우 지난 1995년 40여개에서 현재 3강 체재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이형희 SK텔레콤 MNO총괄은 2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과 관련해 “CJ헬로비전의 인력에 대해선 구조조정이 전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총괄은 이날 CJ헬로비전 인수·합병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인수합병 후 CJ헬로비전의 인력들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SK텔레콤은 구성원에 대해 잘 보호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며 “구조조정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이 총괄은 “조직운영면에선 구체적으로 결정이 안됐다”며 “하지만 케이블과 IPTV부문이 시너지를 주고 받으면서도 각자 발전해야 하
이동통신3사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건과 관련해 한 자리서 만나 열띤 설전을 펼쳤다.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정호준 의원은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동통신3사와 CJ헬로비전 관계자는 SKT진형과 반 SKT진형으로 갈라져 자신들의 입장이 옳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먼저 SK텔레콤 측은 포화 및 감소 추세에 있는 방송·통신시장의 위기론을 강조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란 점을 강조했다.이상헌 SK텔레콤 상무는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이 TV와 모바일의 연동을 강화한 앱을 출시하며 모바일 족 공략에 나섰다.CJ헬로비전은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 스마트 전략의 일환으로 최적의 콘텐츠 감상을 지원하는 '헬로tv앱'을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헬로tv앱'은 실시간 방송 및 VOD 이용 편의를 돕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이다. '헬로tv'와 연동을 통해 ▲TV-모바일 이어보기 ▲콘텐츠 정보 검색/확인 ▲개인 맞춤형 프로모션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최근 TV 시청자 중 70%가 스마트폰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최근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지분 인수를 발표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토론회가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정호준 의원 주최로 25일 국회에서 열린다.‘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제도 개선’을 제목으로 내세운 이번 토론회는 방송·통신 산업간 상생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 모색을 취지로 개최된다.즉, 시장점유율 50%이상의 이동통신업계 1위 사업자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를 공식화함으로써 ▲특정 사업자의 시장 과점에 따른 소비자의 후생 후퇴 가능성 ▲방송공정성 침해까지 우려 등이 제기돼 해결방안을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3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나눔, 더 큰 세상으로 가는 희망의 첫걸음’을 주제로 ‘2015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들을 격려․포상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더욱 장려하는 등 전국민 나눔문화 확산 및 나눔 천사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제1부 ‘격려의 장’과 제2부 ‘김태우와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로 운영되며, 행사장 로비에는 부대행사로서‘나눔참여의 장’이 마련
▲ [선거구획정 중재안 시뮬레이션] 새누리 150, 새정치 124, 정의당 17 ▲ [SK텔레콤, CJ헬로비전 인수] 계륵 된 C&M…최악 시나리오는? ▲ [계좌이동제 시행 일주일] 은행별로 희비 엇갈린 성적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이 케이블업계1위 업체 CJ헬로비전을 인수한다고 밝힘에 따라 앞서 매물로 나와있던 C&M의 입지가 모호해졌다. MBK는 최초 인수 대금 및 그간 투자한 비용을 따져서 2조5,000억원 가량으로 매각가를 책정 중이지만, 케이블 업계 1위업체의 지분 50%가량이 1조원대에 팔린 판국에 C&M을 제값 받고 팔긴 힘들지 않겠냐는 시각도 존재한다.◇ C&M, 케이블·알뜰폰 1위 CJ헬로비전 보다 높은 매각가9일 업계에 따르면 MBK-맥쿼리PE 컨소시엄이 매각하려던 C&M의 적정가는 2조5,000억원 이상으로
▲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문재인, 벼랑 끝 전술 가동 ▲ [몸집 키우는 SK텔레콤] CJ헬로비전 인수 승인 받을까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역량강화 정책에 직원들 ‘불만’ 고조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결정이 통신시장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SK텔레콤은 법규상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업계 및 시민단체들은 이동통신시장 1위업체의 영향력 확대는 스노우볼이 돼 업계를 강타할 것이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에 당국이 이번 인수에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거대공룡 SKT, 몸집 불리다SK텔레콤은 지난 2일 CJ헬로비전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론 CJ오쇼핑이 보유한 CJ헬로비전 지분을 인수하고, CJ헬로비전과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합병을 추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은 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CJ오쇼핑(대표이사 김일천)이 보유한 CJ헬로비전 지분 30%를 5천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하는 30% 외 CJ 오쇼핑의 CJ헬로비전 잔여 지분(23.9%)은 향후 양사 간 콜·풋 옵션 행사를 통해 인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 지분 인수와 함께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다. 합병 비율은 ‘CJ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 1:0.4756554’이며, 합병 법인에 대한 SK텔레콤의 지분율은 75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친구추천을 통해 통신비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CJ헬로모바일은 친구 추천으로 온라인 직영삽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친구추천반값플랜’을 내년 1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오프 매장의 유통비용을 줄여 온라인 가입 고객에게 되돌려 준다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으로, 지난 5월 실시했던 ‘친구추천할인플랜’을 이용자 혜택 관점에서 보다 업그레이드한 프로그램이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방송콘텐츠사업자(PP) CEO를 초청해 방송산업의 미래와 상생발전을 논의하는 ‘2015 헬로 두모악 서밋’이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에서 개최됐다.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13일 “케이블방송의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고 협력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이같이 밝혔다.‘더 협력하자 (Do More Harmon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PP 대표들을 비롯 80여명의 케이블업계 리더들이 참석했다. 또 ‘융합환경에서 케이블 TV 경쟁력 강화’라는 화두로 ▲방송콘텐츠 경쟁력 강화 ▲융합환경 S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CJ헬로비전이(대표 김진석) 복수망을 통한 알뜰폰 사업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7월 SK텔레콤 망을 통해서도 가입자 유치를 시작한 CJ헬로비전은 내달부터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및 다양한 요금제와 단말기 라인업 구축을 통해 고객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CJ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24일 홈쇼핑에 이어 온라인 직영샵과 알뜰폰 허브사이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SK텔레콤망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전까지 홈쇼핑을 통해 3종의 3G 요금제, 1종의 LTE 요금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추석을 전후해 스마트폰 선물을 생각한다면 알뜰폰 사업자를 통한 구매가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추석을 맞아 알뜰폰(MVNO) 브랜드 헬로모바일에서 최신 휴대폰 3종을 법적 최저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헬로모바일 다이렉트(www.cjhellodirect.com)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6, 갤럭시 A7, LG전자 G4를 구입하면 5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더라도 33만원의 공시 지원금이 지급된다. 여기에 더해 요금제의 최대 15% 수준인 유통망 추가 지원금도 지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금호타이어 레이싱 모델로 활동한 한소율의 ‘베이글 자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금호타이어 레이싱 모델 한소율, 너무 아름답네요’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빼앗았다.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최근 금호타이어 레이싱 모델로 활동한 한소율의 섹시한 자태를 담은 것이다. 사진 속 한소율은 청순미 넘치는 동안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한소율은 지난 6월 펼쳐진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3라운드 경기에서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 www.cjhellovision.com)은 부모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자녀의 안전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헬로키즈매니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헬로키즈매니저'는 부모와 자녀 스마트폰에 앱(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자녀 위치확인 ▲위험 상황 시 부모에게 긴급 SOS 호출 ▲자녀 휴대폰/PC 이용관리 ▲아이 스마트폰 도난방지 기능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은 맞벌이 부모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