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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가 1월 판매실적이 급감하며 새해 산뜻한 출발에 실패했다.현대차는 지난 1월 내수시장 4만9,852대, 해외시장 28만8,183대 등 총 33만8,03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수시장 5만413대, 해외시장 33만6,076대 등 총 38만6,489대를 판매했던 지난해 1월에 비해 각각 1.1%, 14.3%, 12.5% 감소한 수치다.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혜택이 주어졌던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감소세가 더욱 뚜렷하다. 지난해 12월 판매실적은 내수시장 8만2,060대, 해외시장 43만4,1
권정두 기자
2016.02.02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