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나는 북한 재벌을 시작으로 평범한 엄마, 잔혹한 사기꾼, 산후조리원 원장까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브라운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장혜진. 그가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드라마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극본 정해리)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자체 발
스무 살 성인이 돼 돌아온 배우 김환희와 신인 연출진들이 뭉쳐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 기대를 자아낸다. MBC 드라마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 피들이 모여 만든 ‘목표가 생겼다’가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8일 오후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 극본 류솔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심소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환희‧류수영‧김도훈‧이영진이 참석했다.‘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배우 최원영이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이어 ‘너를 닮은 사람’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드라마 ‘열 일’ 행보를 이어간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연출 임현욱, 극본 유보라)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현정이 KBS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2019)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여기에 최원영이 정희주(고현정 분)의 남편 안현성 역을 맡아 극에 대한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손나은이 11년 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배우 행보에 나선다. 그의 ‘활동 2막’에 이목이 집중된다.앞서 지난 4월 29일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에이핑크 박초롱‧윤보미‧정은지‧오하영 5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손나은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한 것. 손나은의 재계약 불발 소식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손나은이 에이핑크의 ‘비주얼 센터’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
배우 한고은이 MBN ‘설렘주의보’(2018) 이후 3년 만에 JTBC ‘언더커버’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가운데, 이제껏 본 적 없던 얼굴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송자훈·백철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고은은 극 중 안기부 언더커버 요원 출신 고윤주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지난 1일 방송된 ‘언더커버’ 4회에 첫 등장한 그는 기존에 보여줬던 우아
SBS ‘착한마녀전’(2018) 이후 3년 만이다. 배우 이덕화가 ‘옷소매 붉은 끝동’ 캐스팅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KBS2TV ‘장사의 신- 객주 2015’(2015~2016) 이후 6년 만에 ‘이덕화표 사극연기’를 만나볼 수 있게 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MBC 새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극본 정해리)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강미강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자체발광
여성 스포츠 선수들을 중심에 내세워 사랑을 받은 ‘노는언니’의 기세를 몰아, 이번엔 남자 스포츠 선수가 만나 또 한 번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비슷한 포맷의 JTBC ‘뭉쳐야’ 시리즈와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노는 브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는 ‘노는언니’의 스핀오프로, 운동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는언니’를 탄생시킨 방현영 CP와 박지은 PD, 장윤희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지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오늘(13일) 진행되는 가운데, 김수현‧송중기‧신하균‧엄기준‧이준기 등 쟁쟁한 배우들이 남자 최우수연기상에 노미네이트돼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먼저 김수현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열연을 펼쳐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2019년 7월 전역 이후 첫 복귀작으로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택한 김수현은 극 중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을 섬세한 감정으로 소화하며 성공적인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서예지(고문영
배우 소이현이 ‘빨강 구두’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SBS ‘운명과 분노’(2018~2019)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KBS2TV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 극본 황순영)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아버지와 병든 남동생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 일일 드라마에서 두각을 드러내 온 황순영 작가와 박기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있다. 소이현
배우 안창환이 ‘월간 집’으로 브라운관 ‘열 일’ 행보를 이어간다.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연출 이창민, 극본 명수현)은 집을 사는(buy) 남자 유자성(김지석 분)과 집에서 사는(live) 여자 나영원(정소민 분)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리즈를 연출한 이창민 감독과 tvN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 남녀’를 집필한 명수현 작가가 손을 맞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안창환 극 중 유자성이 대표로 있는 리빙 잡지사 ‘월간 집’의 여행지와 숙소 소개를 담당하는
지난해 9월 종영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국민 사돈’ 수식어까지 얻은 배우 이상이. 그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이상이는 KBS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연출 송민엽, 극본 이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남녀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희태(이도현
2019년 방영된 KBS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 분)의 아들 필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김강훈. 그가 ‘라켓소년단’으로 드라마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또 한 번 통통 튀는 귀여운 소년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연출 조영광, 극본 정보훈)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를 담은 작품이다.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풋풋한 성장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김강훈은
배우 한효주가 드라마 ‘해피니스’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016년 방영된 MBC ‘W(더블유)’ 이후 5년 만의 드라마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해피니스’(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는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고층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펼쳐지는 생존기를 담은 스릴러 작품이다. 폐쇄된 공간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해야 하는 현실적인 공포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굿와이프’ 등을 집필한 한상운
‘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김서형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여성 서사 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열 ‘마인’을 통해서다.7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연출 이나정, 극본 백미경)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나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보영‧김서형이 참석했다.‘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상류층 효원가(家)의 둘째 며느리 서희수(이보영 분)와 첫째 며느리 정서현(김서형 분)의 일상에 낯선 이들이 등장해 분열이 일어난다는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김흥국이 “뺑소니는 절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김흥국을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토바이 뺑소니 혐의를 적극 부인했다. 그는 “알려진 것처럼 뺑소니는 절대 아니다”라며 “비보호 좌회전 구역에서 멈춰 섰는데, 갑자기 오토바이가 와서 스치고 지나갔다. 내가 피해자”라고 밝혔다.그는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사거리에서 내가 몰던 SUV 차량과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접촉사고가 발생했다”며 “운동하러 한강
배우 박보영과 서인국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두 사람의 브라운관 복귀작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이목이 집중된다.6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연출 권영일, 극본 임메아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권영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보영‧서인국‧이수혁‧강태오‧신도현이 참석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으로 오는 6월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2019)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KBS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은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각박한 현실을 그린 작품이다. ‘대학판 미생’이라는 평가를 받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주목받고 있다.박지훈은 극 중 명일대 경영학과 1학년 여준 역을 연기한다. 여준은 잘생긴 외모에 부유한 집안, 뛰
‘청춘 배우’ 이도현과 고민시가 만나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누군가에겐 공감을, 누군가에겐 신선함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트로 감성을 담은 ‘오월의 청춘’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3일 오후 KBS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연출 송민엽, 극본 이강)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민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도현‧고민시‧이상이‧금새록이 참석했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사극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배우 정일우를 필두로 권유리‧신현수가 만나 신선한 로맨스 사극을 선보인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통해서다. 30일 오후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연출 권석장, 극본 김지수·박철)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정일우·권유리·신현수가 참석했다.‘보쌈-운명을 훔치다’는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 바우(정일우 분)가 일생일대의 실수로 옹주 수경(권유리 분)을 보쌈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방민아가 드라마 ‘이벤트를 확인하세요’로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SBS ‘절대그이’(2019)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MBC 새 드라마 ‘이벤트를 확인하세요’는 헤어진 연인이 커플로 위장해 당첨된 ‘커플 여행’에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재치 넘치는 콘셉트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극찬을 받은 수상작이다.방민아는 극 중 식물원 코디네이터 하송이 역을 연기한다. 하송이는 엉뚱·발랄·당당한 매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