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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최순실씨의 대한항공 인사개입 의혹을 언급하며 공세수위를 높였다. 미르재단에서 시작된 이번 의혹을 개인의 비리가 아닌 권력형 게이트 사건으로 확전시키려는 전력으로 풀이된다.22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간인’인 최순실 씨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이용할 때마다 본인에게 이례적으로 친절한 대접을 하고 편의를 제공한 직원을 가리켜 ‘매우 훌륭한 사람’이라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말했고, 이에 청와대는 대한항공에 수차례에 걸쳐 특별 배려를 해 달라, 윗분의 뜻이라고 까지 하며 인사
정계성 기자
2016.10.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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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은진 기자] 국민의당은 21일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국제승마연맹 홈페이지에 자신의 아버지 정윤회 씨가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다고 적은 데 대해 “정유라 씨의 아버지가 정윤회이고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기 때문에 이화여대가 정씨에게 수시전형의 기준을 바꿔 입학특혜를 제공하고, 학칙을 개정하여 출석을 대체하여 학점을 부여했다는 의혹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행자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청와대와 교육부는 이러한 비리, 의혹을 관리, 감독해야 할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은진 기자
2016.10.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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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정유라, ‘돈도 실력’이라며 온 국민을 능멸해”[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유라가 어려운 체육 인재였나”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1일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밝힌 “미르나 K스포츠재단이 (어려운 체육 인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언급한 부분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대통령은) 어려운 체육 인재를 키운다는 취지라는데, 정작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양은 ‘돈도 실력’이라며 온 청년
우승준 기자
2016.10.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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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아시아 전역의 아동 실태를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브리스홀(Bryce Hall) U108호에서 '아시아 아동 권리옹호 지원실태 및 영향'을 주제로 제 12차 아동복지포럼을 개최한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전역에서 아동과 관련된 이슈가 발생할 시 권리옹호적 측면에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다. 특히 그간의 해외
김민성 기자
2016.10.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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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최순실 모녀 사태, 과거 이기붕 일가가 떠올라”[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박근혜 정권의 진짜 대통령은 누군가”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인가 최순실인가”라고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위원회 인사말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 시절 실세는 이기붕이었다. 이기붕은 아들 이강석을 양자로 바쳤고, 이강석은 전국을 다니면서 오만방자하게 굴었다”고 이같이 밝혔다.추미애 대표는 계속해서 “그러던 어느 날 가짜 이강석이 나타났고, 가짜 이강석을 진짜 이강석으로
우승준 기자
2016.10.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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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은진 기자] 국민의당은 19일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지난 2014년 자신의 SNS에 ‘놀아나주는 모자란 애들 상대하기 더러워서 안하는 거야’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자신의 딸에게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삐뚤어진 자만심을 심어주어 평범한 대다수의 청년들을 마음껏 비웃을 수 있게 한 이번 최순실 사태는 정치권이 앞장서 철저히 파헤치고 단죄해야 한다”고 말했다.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결과적으로 지금 새누리당 의원들은 마치
은진 기자
2016.10.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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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세간엔 ‘이화여대가 순실여대냐’는 탄식 나와”[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40년 지기이자 ‘비선 실세’인 최순실 씨와 그의 딸 정유라 양이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고 질타했다.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화여대는 정유라 양이 ‘승마 특기자’로 입학할 때부터 특혜를 제공했고, 수업을 듣지 않고도 학점을 받게 하는가 하면, 학칙까지 고쳐 제적을 막아줬다”고 이같이 질타했다.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일인 맞춤형 학사관리’라는 희대의 편법이 동원된 것”이라면서 “그에 따
우승준 기자
2016.10.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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