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공장견학 행사에는 티볼리 동호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와 티볼리 브랜드 모델이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량이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회사와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쌍용차는 라인 투어 전,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가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쌍용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마다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 현황을 공유하며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채로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지난 2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올 하반기 초청행사에는 3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해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차체 및 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 간담회,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의 ‘사싱체질로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쌍용자동차가 10월 1만 372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내수에서 9450대 수출로 4278대를 팔았다.이러한 실적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영향으로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 6월(1만 4167대) 이후 5개월 만에 1만 3000대 판매를 넘어선 최대 실적이다. 쌍용자동차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내수 판매에서 티볼리가 5400대 수준을 회복하면서 올해 두 번째로 높은 9450대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소폭 감소한 실적이다. 하지만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쌍용자동차가 11월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앵콜! 쌍용 세일 페스타(SSF)’를 실시한다.‘앵콜! 쌍용 세일 페스타’는 코리아세일페스타(KSF) 종료에 따라 쌍용차가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차종별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코란도 C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선착순 700명에게 등록비(7%할인) 전액을 지원해 주는 등 총 2000명에게 차종별로 3~7%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렉스턴 W는 180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 체어맨 W는 2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19일 쌍용자동차는 올해 3분기까지 누계실적 기준 ▲판매 11만1683대 ▲매출액 2조6279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당기 순이익 230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이번 3분기 누계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한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힘입었다고 분석했다.판매와 매출이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 8.8% 증가하는 등 14년 만에 최대판매 실적을 거뒀다. 이를 통해 2007년 이후 9년 만에 3분기 누계 흑자 기조를 실현한 것이다.특히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올해 자동차 내수시장은 ‘격동의 시기’였다.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현대·기아자동차에 맞서 한국지엠(쉐보레),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매서운 반란을 이어갔고, 수입차 업계에서는 ‘빅4’를 형성하고 있던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몰락했다.특히 쉐보레, 쌍용차, 르노삼성은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신차 공세를 앞세워 ‘언더독 반란’을 일으켰다. 쉐보레 스파크는 경차 라이벌 기아차 모닝을 뛰어넘었다. 쉐보레 말리부와 르노삼성 SM6는 중형 세단 시장에 지각변동을 불러왔다. 쌍용차 티볼리는 소형 SUV 시장에서 확실한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쌍용자동차가 후원한 2016 평택항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9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16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만 여명이 참가했다. 남녀별로 하프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 등 3개 코스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쌍용자동차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주도 하고 있는 티볼리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티볼리,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렉스턴 W, 체어맨 W를 전시했다. 또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가 열악한 환경에 놓인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적극 나선다.쌍용차는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6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2016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0일~14일까지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 11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완도 지역의 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11일부터 13일까지 울릉도 등 전국 10개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를 기념해 티볼리 경매 이벤트 ‘슈퍼 프라이데이 옥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슈퍼 프라이데이 옥션(Super Friday’s Auction) 대상 차종은 2017 티볼리 가솔린 TX(A/T) 모델이다. 경매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경매시작가는 정가의 50%로 책정되며, 매주 금요일에 마감한다. 낙찰가는 정가의 90%를 넘지 않도록 제한한다. 오는 7일 마감되는 1차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오는 9일까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에 나선다.쌍용차는 지난 여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간식 딜리버리의 시즌2인 ‘가을애(愛) 딜리버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직장인들을 위한 간식 딜리버리 프로젝트 ‘가을애(愛) 딜리버리’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을 통해 근무지, 팀명, 동료 인원 등 신청사연을 작성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총 5차에 걸쳐 쌍용차 오토매니저가 당첨자의 근무지에 간식을 들고 직접 방문한다.쌍용차 측은 “지난 여름 실시한 ‘삼바 딜리버리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7 모델 출시를 기념해 ‘가을애(愛) 페스티벌’을 개최한다.6일 쌍용차는 2017 코란도 투리스모와 티볼리&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맥북에어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까운 전국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해 SNS나 블로그에 인증샷을 공유하면 된다.참가자 중 매주 금요일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2명) ▲다이슨 청소기(2명) ▲트롬 스타일러(2명) ▲양문형 냉장고(2명) ▲65인치 LED TV ▲커피교환권(총 48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의 ‘3위 쟁탈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신차 출시로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한국지엠 앞에 QM6를 앞세운 르노삼성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나란히 신임 사장이 이끌고 있는 두 회사의 자존심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10년 숙원 ‘10% 점유율’ 달성할까“올해는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의 원년이다.”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이 지난 1월 전사 임원회의를 통해 강조한 말이다. 그는 이후에도 줄곧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을 입버릇처럼 말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집회ㆍ농성ㆍ파업은 노동자들에게 부여된 권리다.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기업에 맞설 수 있는 법적 장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 같은 권리를 법의 허점을 악용해 막아서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상대적으로 힘이 센 기업들이 노동자에게 제기하는 손해배상 소송과 가압류가 그것이다. 갈수록 늘어나는 ‘합법적 갑질’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해고자 피 말리는 손배·가압류 소송2009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경영난 및 중국 상하이차의 ‘먹튀’ 논란 속에 대량해고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QM6가 SM6 못지않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계약 첫 날부터 SM6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남겼으며, SM6보다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세단 시장에 이어 SUV 시장에서도 지각변동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첫날부터 펄펄 난 QM6르노삼성은 오는 9월 1일 QM6를 정식 출시한다. 현재는 사전계약이 진행 중이다. 22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은 첫날에만 2057대를 기록했다. 이는 사전계약 첫날 1300여대를 기록한 SM6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영업일 수 기준 일주일을 맞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가 성큼 다가온 추석을 맞아 코란도 투리스모 등 주요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시승단’을 모집한다. 시승단 모집은 오는 9월 8일까지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에 이뤄질 예정이다.쌍용차는 이번 시승 이벤트에 코란도 투리스모(30대), 티볼리(10대), 티볼리 에어(10대) 등 총 50대를 투입한다. 추첨을 통해 시승단으로 선정되면,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해당 차량의 주행성능 등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쌍용차는 당첨된 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출시한 티볼리 브랜드를 앞세워 최근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볼리에 이어 티볼리 에어를 유럽 각국에서 런칭하며 한국을 넘어 유럽에서도 ‘티볼리 돌풍’을 노리고 있는 쌍용차다.쌍용차의 유럽시장 공략 핵심은 바로 ‘스포츠마케팅’이다. 각종 스포츠가 일상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유럽의 문화를 적극 활용해 친숙함을 쌓고, SUV전문기업으로서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쌍용차 영국대리점은 이달 초 영국 실버스톤 서킷(Silverstone Circuit)에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판매는 국내 업체가 하지만, 실제 생산은 해외에서 이뤄지는 차량을 가리켜 ‘무늬만 국산차’라 한다. ‘무늬만 국산차’는 대체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격과 A/S 등은 국산차의 장점을, 디자인·성능·품질은 수입차의 장점을 지닌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엔 국내 생산 차량에 대한 막연한 불신과 수입차에 대한 환상이 작용했다.최근 ‘무늬만 국산차’를 둘러싼 분위기는 확 달라졌다. 지난해만해도 인기가도를 달렸지만, 올해는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QM3-임팔라 동반부진, 공통
약 60명이 참석해 티볼리 에어를 자유롭게 시승하며 티볼리 에어의 뛰어난 상품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기자들은 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 창원 제2공장이 디젤 엔진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지난 10일 쌍용자동차 창원 제2공장에서 열린 디젤 엔진 100만대 생산기념식에는 쌍용자동차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 창원공장담당 민병두 상무, 쌍용자동차노동조합 안승보 창원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디젤 엔진 100만대 생산을 축하하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2004년 9월 준공된 제2공장에서 100만번째로 생산된 디젤 엔진은 코란도 스포츠에 탑재되는 2.2L 후륜디젤엔진(D22DTR)이다.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가 7월 내수시장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수출이 상승세를 타며 미소를 잃지 않았다.쌍용차는 지난 1일, 7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쌍용차는 7월 내수시장에서 7546대, 수출 5238대 등 총 1만2784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내수실적은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다소 주춤했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에 따른 영향이다. 쌍용차의 7월 내수시장 판매실적은 앞선 6월에 비해 22.6%, 지난해 7월에 비해 22.3% 감소한 수치다.다만,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는 크게 흔들림 없는 판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