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변호사, 의사, 판사… 흔히 ‘사’자 들어가는 직업은 고소득의 안정적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인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모든 전문직 종사자에 해당하는 얘기는 아닌 듯 하다. 한 달 200만원도 채 벌지 못하는 전문직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국세청의 ‘전문직 사업장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변리사, 건축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직 개인사업자는 총 3만5,108건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월
정수진 기자
2017.10.22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