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북 경산시 사동에 공급하는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상가가 완판 됐다고 밝혔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단지 내 1,028세대의 입주민 배후수요를 갖춘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상가는 지난 18일 경쟁 입찰을 실시, 총 5개 점포 공급에 71명이 몰리며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입찰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진행됐다. 분양 사무실은 현장 위치인 경북 경산시 사동에 위치해 있다.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지방대들의 곡소리가 무성하다. 입학 정원 미달 사태가 속출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지방 대학가를 휘감고 있다. 수도권에서 거리가 먼 지역일수록 생존 위기감은 더욱 큰 분위기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망한다.” 수도권에서 거리가 먼 벚꽃 피는 지역에서 폐교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대학가 속설로, ‘지방대 위기’를 논할 때 자주 회자되는 말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위기감이 큰 분위기다. 지난달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21학년도 정시모집 현황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은 지난 1월 실시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계약에서 2021년 첫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위치한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8개동 전용면적(이하 전용) 84~116㎡ 총 925가구 규모로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난 1월 19일부터 4일간 실시한 정당계약에서 87.2%의 높은 계약이 이뤄진 데 이어, 2월 1일부터 예비입주자 당첨자를 대상으로 추가 계약을 실
‘한정판’ 하면 떠오르는 몇가지 장면이 있다. 판매 시작 시간보다 더 일찍 매장에 도착해 긴 대기행렬을 이룬 모습, 인터넷 창을 여러 개 열어놓은 뒤 ‘광클릭’ 하는 모습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추첨에서 뽑혀야 물건을 살 수 있는 ‘래플(Raffle)’이 한정판의 새 모습으로 떠올랐다.◇ ‘한정판’ 구매 자격 드려요… MZ세대가 열광하는 ‘이것’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래플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래플은 다수 고객들에게 응모를 받은 뒤 무작위 추첨을
반도건설(박현일 대표)이 45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의 취업난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반도건설은 젊은 피 수혈을 바탕으로, ‘유보라’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상품 개발과 첨단기술력에 최근 트렌드를 접목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반도건설은 2021년 신입 및 경력직 공채를 통해 총 45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진행된 반도건설의 공개 채용에는 45명 선발에 2,000여명의 지원자들이 지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이 20일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에 발이 묶인 기한부 2주택자에 대해 양도세 면제를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일시적 2주택자 세금폭탄 구제법’을 대표발의했다.배 의원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해 세입자의 임대차 계약갱신 요구 기간만큼 양도세 면제 혜택을 주는 소득세법 일부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소득세법 제89조(비과세 양도소득)에 따르면, 1주택 소유 1세대가 해당 주택을 양도하기 전 다른 주택을 대체 취득해 상속·동거봉양·혼
한국마사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사업 전반이 멈춰있는 가운데서도 상생을 위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의 가치를 잃지 않는 진정성이 코로나19로 지친 사회에 온기를 안겨주는 모습이다◇ 장기 휴장·휴업에도 사회공헌활동 ‘지속’마사회는 지난해 출범 이래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휴장이 이어지면서 모든 것이 멈춰 섰다. 이는 사상 초유의 적자로 이어졌고, ‘신의 직장’이라 불렸던 직원들은 전 직원 휴업에 돌입한 상태다.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마사회의 상생 노력만큼은
최근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이 밝힌 주택 공급 정책을 놓고 국민의 현실은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민간 주도 공급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경제학자들의 의견이 반영돼 고무적이지만, 아파트값 상승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정책도 나와줘야 한다는 조언도 있다. 변 장관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주택 공급 기관 간담회’에서 “민간과 협력해 국민들이 원하는 분양 아파트 위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현재 국토부는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대도시 지하철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를 고밀 개발하는 방안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5일만에 전세대 계약을 완료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반도건설은 지난달 28~30일 정당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 예비당첨자 계약에 이어 잔여분 계약을 통해 계약 개시 5일 만에 전세대(740세대) 계약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업계는 양평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단기간에 계약 완료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반도건설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청약 결과에서 총 740세대 중 청약 접수 1,114건으로 평균 1.5대 1을 기록했다. △59㎡A타입
2015년 사업을 시작한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가 사업계획승인과 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 및 대출 실행을 모두 획득했다. 2021년 초 착공 후 일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장은 ‘김해관광유통단지’와 인접한 김해시 신문동 일대로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신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곳엔 공동주택 3,764세대와 오피스텔 629실,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는 김해의 신(新)도심인 김해율하(장유)생활권에 포함되며 롯데관광유통단지(3단계),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문지구
롯데그룹이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1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엘캠프(L-Camp)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란,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과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의미한다.롯데액셀러레이터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공동주최한 이날 데모데이에는 롯데그룹으로부터 초기투자금 및 사무공간 등을 지원받은 엘캠프 스타트업들이 투자와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얻기 위해 참여했다. 엘캠프 7기 스타트업 13개사 중 10개사가 각사의 사업모델 및 성
올해 전국 아파트 청약 결과, 중대형 아파트의 경쟁률이 중소형 아파트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형 평형의 경우 추첨제 물량이 있다는 점과 코로나19 등으로 재택 시간이 늘어난 점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1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내 신규 아파트의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 경쟁률은 106.5대1로 나타났다. 이어 60~85㎡ 타입이 29.8대1, 60㎡ 미만 타입이 22.9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방 또한 중
에어부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에어부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 경쟁률은 627대 1에 달했으며, 약 2조1,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유상증자를 실시한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많은 청약증거금 기록이다.이번 일반공모 청약은 지난 7일과 8일 진행된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 청약 후 발생한 실권주 120만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행가는 주당 2,785원으로 지난 8일 종가(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가 완판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물량은 단지 내 상가 2개 동, 16개 점포다.부영주택에 따르면, 지난 11월 26일 상가 입찰을 한 결과 16개 점포 공급에 352명이 입찰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상가동 2동 1층은 5개 점포 모집에 199명이 입찰해 최고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부영 관계자는 “4,29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에 상대적으로 상가 점포 수가 적어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면서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대림산업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림산업의 디벨로퍼 프로젝트인 이 단지는 한강과 서울숲을 끼고 있는 입지를 넘어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로 이목을 끌고 있다.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대림산업이 개발부터 시공, 운영까지 담당하는 단지로,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현재 입주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주거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한강과 서울숲의 조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
수도권 내 중대형 아파트 타입의 청약 경쟁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의 경우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에 추첨 물량이 배정돼 있는 만큼 청약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17일 부동산인포 및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도권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의 청약 평균경쟁률은 2018년 6.8대1에서 지난해 21.5대1로 올랐다. 이후 올해 10월까지의 평균 경쟁률은 144.9대1로 나타났다.전용면적 85㎡ 미만 중소형 타입 경쟁률 대비 높은 경쟁
충청권 새 아파트 분양 시장이 올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에 따른 기대감이 인근 부동산 시장에 번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연말 공급을 앞둔 새 아파트 단지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12월까지 대전, 청주, 천안 등지에서 총 7,95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 물량인 1,587가구 대비 400% 넘게 증가한 물량이다.주요 분양 단지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이안 그랑센텀 천안 △청주 복대2구역 재개발 등
배우 류효영이 ‘정우연’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새 출발에 나선다. 새로운 이름의 기운을 받아 연기 도전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그의 ‘배우 인생 2막’에 이목이 집중된다.정우연은 2010년 제80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입상해 연예계에 데뷔, 걸그룹 파이브걸스 활동과 연기를 병행했다. KBS2TV ‘정글피쉬2’(2010)로 연기에 첫 발을 내디뎠고, MBC ‘최고의 사랑’(2011)에서 핫한 인기 걸그룹 리더 하루미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기세를 몰아 정우연은 2,000대 1의
정부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대책과 코로나19 여파로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형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 내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는 모습이다. 개발호재 기대감으로 향후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말 대형건설사들을 중심으로 개발호재가 예상된 지역에서의 분양이 잇달아 예정돼 있다. 주요 분양단지로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등이 연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들 단지는 모두 지하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