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에 도전한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강남역 살인사건 5주기를 맞아 이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주 전 원내대표는 혐오범죄가 없는 안전한 사회를 강조하며 ‘이대남‧이대녀‧성별 대립’ 등을 거론했는데, 이를 두고 당권 경쟁자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주 전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오후 페이스북에 “우리 사회 여성들과 함께합시다”라며 지난 2016년 일어난 강남역 살인사건을 추모했다. 그는 “여성에 대해 묻지마 살인사건이 난 지 벌써 5년이 됐다”며 “혐오범죄를 막고 모두가 안전한
[부고] 지영의(쿠키뉴스 기자) 씨 부친상■ 지의준 씨 별세■ 영면일시 : 14일 오후 12시 48분■ 유족 : 지영의(쿠키뉴스 취재기자) 씨 부친상■ 빈소 :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5호실(02-2227-7600)■ 발인 : 16일 오후 2시■ 장지 : 벽제추모공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향년 90세 일기로 선종(善終)한 정진석 추기경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을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이날 조문에는 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유연상 경호처장, 박경미 대변인 등도 함께 했다. 검은색 정장을 입은 문 대통령 내외는 장례위원장인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의 안내를 받아 조문을 했다.명동대성당 성전으로 입장한 문 대통령 내외는 제대 앞 투명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7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2021 KSCI AWARDS)’ 고객만족브랜드 상조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은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소비자가 직접 분야별 기업을 추천 및 선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브랜드 △글로벌브랜드 △명품브랜드 심사위원상 등을 수여한다.보람상조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우선하며 상조서비스의 대중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4·19혁명 제61주년을 맞아 민주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를 기념탑에서 헌화·분향을 했다. 이날 참배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박경미 대변인, 신지연 제1부속비서관, 탁현민 의전비서관, 조경호 사회통합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정부 대표로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했다. 박종구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김용균 사단법인 4월회 회장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제10회 코리아 톱 어워드(Korea Top Awards)’에서 브랜드와 CEO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리딩 컴퍼니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이번 시상에서 보람상조는 5년 연속 ‘명품브랜드 대상’을, 최철홍 회장은 4년 연속 ‘공감경영 CEO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 톱 어워드는 소비자와 양방향 소통으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한 브랜드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자 제정됐다. △브랜드 및 CE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야권이 26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일제히 정부를 향해 ‘대북 공세’를 퍼부었다. 정부가 대북 문제와 관련 미온적 태도를 보이며 북한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비판이다.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금 정부는 진정 서해를 지키고 있는가”라며 “문재인 정권은 서해 5도 주민, 서해수호 55 용사와 유가족들의 자존심을 지키기는커녕 침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5용사를 사지로 몰아넣은 북한 눈치만 보는 ‘북한 바라기 정권’"이라고 힐난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가 17일 “(박 전 시장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인해 가해자와 피해자의 자리가 바뀌었다”며 “분명한 사실은 이 사건의 피해자는 시작부터 끝까지 저라는 사실”이라고 밝혔다.이날 피해자 A씨는 처음으로 직접 공식석상에 나와 심경을 밝혔다. 박 전 시장 사망 후 252일 만이다. 다만 피해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얼굴과 목소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간 A씨는 편지 대독과 변호인단을 통해 입장을 밝혀왔다. A씨는 “제가 겪은 사실을 사실로 인정받는 것 그 기본적인 일을 이루
지난 1월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근로자 1명이 끝내 사망했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을 향한 책임론이 한층 더 무거워지게 된 모습이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40대 근로자 A씨가 지난 11일 사망했다. 당시 사고로 A씨를 포함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6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결국 사망자까지 발생하게 된 것이다. 중상을 입은 또 다른 근로자 역시 여전히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사망
[부고] 현주엽(SPC그룹 커뮤니케이션실 부장) 씨 부친상■ 현춘길 님 별세■ 영면일시 : 2021년 2월 4일 오후 11시 22분■ 유 족 : 김인숙 남편상, 현주엽(SPC그룹 커뮤니케이션실 부장)·현상엽 부친상, 김지영 시부상■ 빈 소 :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3호 ☎ 02-2225-1004■ 발 인 : 2021년 2월 7일 오전 7시■ 장 지 : 서울추모공원-대전현충원
종근당은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영면 28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온라인 추모관은 △온라인 헌화 △추모사 △추모갤러리 △추모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7일까지 종근당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추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우리나라 제약 주권을 바로 세운 이종근 회장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
상조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상조서비스의 범위를 넓힌 ‘장례 토탈케어 시스템’을 선보인다.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2021년 첫 신상품 ‘늘 함께’, ‘늘 정성’, ‘늘 만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상품명은 프리드라이프의 새 브랜드 슬로건 ‘늘 당신의 삶과 함께’를 함축한 것으로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의 핵심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장례에 대한 다양화된 니즈에 따라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장례
세계 최저인 출산율 때문에 2750년쯤 최후의 한국인이 사망해 대한민국의 대가 끊기게 된다더니, 그보다 훨씬 전에 대한민국이 소멸될 것 같군요. ‘2750년 한국 소멸설’은 2014년 국회입법조사처가 당시 합계 출산율(가임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기 수) 1.19명을 적용해 예측한 것인데, 지난해 1분기 합계 출산율은 0.90, 2분기와 3분기는 0.84명이었으니 소멸이 더 일찍 올 거라는 예측이 전혀 엉터리는 아니지요. 실제 지난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태어난 아이보다 숨진 사람이 더 많았다는데, 이 역시 올해부터
‘정인이 사건’(양천 아동학대 치사 사건)이 방송을 통해 재조명되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관련 법안 개정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러나 개정안이 주로 양형 상향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치권, 재발방지 및 제도 개선 약속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긴급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정인이 사건’ 후속 대응책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아동학대 가해자를 강력하게 처벌하기 위해 양형기준 상향을 법원에 요청하고, 입양 절차 전반에 걸쳐 공적 책임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0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시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3년 연속 선정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한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는 한 해 동안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브랜드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 등 잠재 요소까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상조업계에서는 보람상조가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로써 보람상조는 2020년 한 해 동안 △한국산업의 1등 브랜드 △대한민국 브랜드평가 1위 △소비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0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보람상조는 이번 수상으로 2018년에 이어 2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소비자감동지수는 성공적인 소비자 감동 문화정책과 경영을 통해 국가 및 기업 간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충성도 △신뢰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등 5가지 항목을 소비자와 전문가 심사단이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보람상조는 유연한 변화 대응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며 고객지향적 서비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빠른 시일 내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정기국회 내 처리를 약속했지만, 개혁 입법 등에 치우쳐 사실상 불발되자 다시 한번 처리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이 대표는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지신 청년노동자 김용균 씨의 2주기”라며 “아침에 출근했다가 저녁에 돌아오지 못하는 비극이 되풀이되는 사회, 정상이라 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대표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그 책임을 강화하는 법을 최대한 이른 시기에 제정하겠다”며 “2주
정의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농성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중대재해법 제정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여전히 느긋한 모습을 보이자 강수를 둔 것이다. 정의당은 이를 통해 여야의 결단을 끌어내겠다는 심산이다.정의당은 3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중대재해법 제정 촉구 비상행동 기자회견을 열고 농성을 시작했다.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중대재해법 처리에 나서라”며 “중대재해법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고, 처리를 확약하지 않는다면 정의당은 비상한 농성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미국은 한미 동맹 재건에 나선 가운데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설이 흘러나오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한국이 미중 사이에서 신중한 행보를 보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 바이든, 한미동맹 가치 높이는 행보 다수바이든 당선인은 당선 확정 나흘만인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해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을 확고히 유지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문 대통령과의 전
보람상조는 최철홍 회장이 ‘2020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발전공헌대상 부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지제이씨홀딩스가 주관하는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은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 기여도와 공헌도,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주최 측에 따르면 최철홍 회장은 1991년 설립 당시부터 장례 물품, 인력, 컨설팅 등 체계적인 서비스 기반을 다지고 특히 업계 부당거래를 막는 가격 정찰제를 도입하며 올바른 장례문화 발전에 공헌한 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