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2021년도 신차 출시 계획과 올해 운영 목표, 비전 등을 밝히는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행사 간 새롭게 발표된 내용은 없다. 이전에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을 반복한 게 전부다. 행사를 주최한 의도에 대해 의문이 들 정도였다.이날 포드코리아 온라인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가 직접 등장해 올해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나 그가 하는 말은 하나 같이 원론적인 얘기뿐이었다. 포드는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독일자동차 브랜드가 수년째 인기를 누리며 최상위권을 석권하고 있다. 지난해 수입차 업계의 국내 판매 순위도 메르세데스-벤츠·BMW·아우디·폭스바겐 순으로 1~4위까지 싹쓸이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차 브랜드는 신차 시장을 넘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절정이다. 지난해 중고차 거래 상위 10개 모델을 집계한 결과 단 한 차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독일차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중고차 시장에서도 똑같은 현상을 보였으며, 독일차 인기를 실감케 했다.12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의 2020년 결산 자
배우 윤여정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미국 각종 시상식에서 연기상 11관왕이라는 새로운 신화를 썼다. 오스카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12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윤여정이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에서 3개의 여우조연상을 연속으로 수상했다.이로써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미국에서 연기상 11관왕을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차량의 크기가 전반적으로 대형화 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준중형 세단으로 분류되던 차량의 크기가 중형 세단 정도의 크기까지 커졌다. 이와 함께 덩치가 큰 차는 점점 더 사이즈를 키우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에서도 ‘빅 사이즈’ 차량을 속속 도입하려 하고 있다. 이렇듯 자동차 업계에서는 빠른 속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정작 차량을 세워두는 주차장 면적은 여전히 협소해 수정·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국내 주차단위구획 기준은 2019년 3월부터 소폭 넓어졌다. 국토교통부
플로가 자사의 오디오 콘텐츠를 전격 개편했다. 최근 오디오 콘텐츠 시장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신규 이용자들을 발 빠르게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플로는 4일 MZ세대들을 겨냥한 오디오 콘텐츠를 개편해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식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듣다보면 똑똑해지는 라이프(듣똑라) 팀과 함께 플로에서만 들을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케이팝으로 읽는 MZ 유니버스’를 공개한다. 21세기 케이팝 명곡을 통해 사회‧문화 트렌드를 짚고 MZ세대의 성장 스토리를 오디오 콘텐츠로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로맨스 드림팀’이 뭉쳤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박신우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등을 히트시킨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차원이 다른 ‘리얼’ 로맨스를 예고한다. ‘설렘 장인’으로 통하는 배우 지창욱‧김지원의 만남도 기대를 더한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이다.22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박신우 감독과 배우 지창욱‧김지원‧김민석‧소주연‧한지은‧류
글로벌 최대 음원 유통기업 스포티파이가 내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멜론, 지니뮤직, 플로, 벅스 등 국내 음원 사업자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스포티파이는 내년 상반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18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전세계 3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이다. 현재 구체적인 서비스 방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스포티파이는 한국 이용자와 음악 팬, 아티스트, 창작자, 레이블 등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한국 음악 스트리밍 생태계의 동
한류 스타와 인기 연예인 등 국내 유명인들이 찾는, 개성 가득한 K패션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전문 쇼핑몰이 문을 연다.롯데관광개발은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 전문쇼핑몰인 ‘HAN컬렉션’을 18일 제주와 서울에서 동시 론칭한다고 밝혔다.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핵심 패션 아이템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4,144㎡. 약 1,200평)와 광화문 서울 광화문빌딩(3,645㎡. 약 1,100평)에 들어서게 된다. K패션
배우 유인나가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를 통해서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랜만의 스크린 행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유인나는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시크릿 가든‘(2010~11), ‘최고의 사랑’(2011), ‘인현왕후의 남자’(2012), ‘별에서 온 그대’(2013~14), ‘한번 더 해피엔딩’(2016)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201
배우 류혜영이 내년 JTBC 새 드라마 ‘로스쿨’로 2년 만에 브라운관을 찾아오는 가운데, 그의 인생 캐릭터 리스트에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모아진다.‘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캠퍼스 미스터리와 함께 로스쿨 생존기를 통한 예비 법조인들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류혜영은 극 중 로스쿨 1학년 강솔 역을 연기한다.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딛고 차상위계층 특별 전형 턱걸이로 로스쿨에 입학한 인
유니티 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0(이하 유나이트 서울)’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유니티는 급변하는 환경 속 국내 개발자들의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유니티는 1일 유나이트 서울 개최를 앞두고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 국내 유니티 개발자들을 위한 새로운 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먼저 유니티 기반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국내 개발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머터리얼을 제공하는 템플릿 프로젝트 ‘카야’를 이른 시일 내 배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개
“다시 볼 수 없을 배우 아홉 명의 조합이 우리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1일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홍지영 감독과 배우 김강우‧유연석‧이연희‧이동휘‧염혜란‧최수영‧유태오 등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결혼전야’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애슬래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대표 신애련)가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애슬레저 라이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한 ‘안다르X텐셀™ 에코 플로깅 챌린지(andar X TENCEL™ Eco-Plogging Challeng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앞서 안다르는 지난 7월 대학생 서포터즈인 안다린과 함께 서울시 노들섬~용산역 일대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펼쳐 건강한 애슬레저 라이프를 위한 작은 움직임을 이끌었다. 이번에는 비대면 소통 방식(언택트)을 통
‘먹방’만 잘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본업인 개그맨으로서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목소리 연기부터 드라마 출연까지 다채로운 도전을 이어나간다. ‘먹방’에 가려진 다재다능함을 발휘하고 있는 ‘이십끼형’. 유민상의 이야기다.2001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민상은 KBS2TV ‘개그콘서트’에서 ‘아빠와 아들’ ‘마른인간연구 X-file’ 등 여러 코너에서 활약, ‘뚱보’ 이미지를 앞세우며 대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2015년 첫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대식가
컴투스와 게임빌이 글로벌 대형 지식재산권(IP) ‘워킹데드’를 활용한 신작을 개발 중이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워킹데드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첫 방영된 드라마로 이후 좀비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서 시즌10까지 인기리에 방영되며 IP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컴투스와 게임빌은 오는 2021년 출시를 목표로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
넥슨이 틱톡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던 케빈 메이어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는 모양새다.넥슨은 9일 신임 사외이사에 케빈 메이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케빈 메이어 내정자는 영화, 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양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성과를 냈던 인물이다. 월트디즈니 최고전략책임자(CSO) 역임 당시 △픽사 △마블 엔터테인먼트 △루카스필름 △폭스 등 엔터테인먼트사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글로벌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최대 경합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신 격전지로 떠오른 오하이오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4일(현지시간) CNN 등 매체의 개표 현황 지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남부 선벨트 핵심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95% 개표 기준으로 51.2%를 득표, 47.8%를 득표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 3.4%p 앞서고 있다. 플로리다는 선거인단 29명을 보유해 이번 대선 주요 경합주 중 최대 격전지로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적응증 확대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대웅제약은 지난달 30일,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DPP-4 억제제의 3제 병용 요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대웅제약이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 당뇨병 치료 신약이다.이번 임상 3상은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를 병용 투여해도 혈당 조절이 충분히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 250명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선 당일(3일) 밤 초기 개표 시 자신에게 우세한 상황이 나오면 개표가 종료되지 않더라도 승리를 선언하겠다고 측근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 발언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몇 주간 이 시나리오를 은밀히 얘기했다”며 이 시나리오란 오는 3일 투표가 마감된 뒤 대선 승리를 위해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더라도 일부 경합주에서 자신이 우세
국회 국정감사 현장의 뜨거운 이슈인 구글 인앱결제(IAP) 수수료 문제가 우리나라 통신·인터넷 업계를 뒤흔들며 ‘집안 싸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구글의 수수료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나눠가진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다.구글의 인앱결제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판매되는 앱(App)은 반드시 구글 플레이의 결제 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며, 결제 금액에서 수수료 30%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인터넷 업계에서는 구글의 인앱결제 의무화 조처에 대해 국내외 콘텐츠 사업자들에 대한 부담과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