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아파트가 부산 북구 대장 단지를 꿈꾼다. 한화건설은 부산 북구 덕천동에 재건축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분양 시작 나흘 만에 100% 계약을 기록한 1차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로 총 157가구다. 입주는 2023년 11월로 예정됐다.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역세권에 자
DL이앤씨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52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412가구 △114㎡ 111가구로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DL이앤씨가 서산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 전 세대 중대형 평형 …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자랑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지방 분양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114㎡의 중대형으로만 구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대산업개발)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군산시 지곡동 일원에 들어서며 입지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육 여건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은파호수공원(257만여㎡ 규모)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새들공원 △수송근린공원 △점방산 △장계산 △월명산 등이 위치하고 있어 녹지 환경도 풍부한 편이다.단지 인근에는 지곡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동원중학교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
최근 ‘돈쭐내다’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돈’과 ‘혼쭐내다’의 합성어로, 돈으로 혼쭐을 내주겠다는 뜻이다. 원래 의미와는 달리, 정의로운 일 등을 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가게의 물건을 팔아주자는 역설적 의미로 사용된다.◇ MZ세대 중심 ‘미닝아웃’ 소비 성행… 무라벨 생수 판매량↑소비자들의 돈쭐 문화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성행하고 있다. MZ세대란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MZ세대는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CU 편의점이 보일 때마다 “곰표 밀맥주 있나요?”라며 묻고 다닌지 5개월이 다 돼간다. “곰표 (밀맥주)는 없어요”라는 편의점 사장님들 대답에 지쳐갈 무렵, ‘곰표 밀맥주’ 300만개 물량이 공급된다는 소식을 듣고 환호했다.곰표 밀맥주는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과 소맥분 제조 브랜드사 대한제분, 수제맥주 제조사 세븐브로이가 지난해 5월 출시한 수제맥주다. 출시 이후 공급 물량 부족으로 최근까지 품절 사태를 겪어오다가, 주류 제조 면허를 가진 제조사가 타 제조업체의 시설을 이용한 주류 위탁생산(OE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H&B스토어(드럭스토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먼저 이마트가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 6일부터 성수점, 왕십리점, 영등포점 등 수도권 70여개 점포에서 ‘휴마시스 코로나-19 홈 테스트’ 초도물량 약 5,000개 판매를 시작했다.7일 오후에는 나머지 점포에도 추가물량 5,000여개를 투입해 판매처를 전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는 판매물량을 늘려 본격적인 코로나1
2년여전 건강상 문제로 6개월 동안 술을 마시지 못한 적이 있다. 당시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캔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리던 새내기 기자에게 ‘타의적 금주’는 지옥과도 같았다.‘그럼 알코올이 없는 무알콜 맥주를 마시지 그랬느냐’고 할 수 있다. 그때 당시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무알콜 맥주를 판매했었지만, 지금처럼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을 뿐더러 소비자들이 제품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이랬던 무알콜 맥주가 최근 들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최근 불거진 ‘불가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효과’ 논란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이른바 ‘불가리스 사태’가 발생한 지 3주 만이다.◇ 홍원식 회장 결국 사퇴… 소비자 반응은 여전히 ‘싸늘’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4일 오전 10시경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자 저는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회장이 직접 나서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DL이앤씨가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단지는 4호선 ‘산본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인근에는 △초‧중‧고 △대형마트 △상업시설 △공원 등의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또 지역 내 GTX-C 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우륵아파트는 현재 지하 1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312세대 규모다. 예정 단지명은 ‘e편한세상 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정간편식(HMR)이 훌륭한 한끼 식사로 자리매김 했다. 하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아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던 가운데, CJ제일제당이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 먹거리 제공에 나선다고 밝혀 관심이 쏠린다.◇ CJ제일제당 “건강·영양 생각한 먹거리 제공한다”CJ제일제당은 지난 4월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영양학회(이하 학회)와 ‘가정간편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보다 건강한 가공식품 제공을 통해 소비자 건강
한화건설은 30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레나 안산고잔은 고잔 연립 8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고잔 연립 9구역도 시공사로 선정돼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일대에 한화 포레나 브랜드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단지는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4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30분대에 여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꽁꽁 얼어 붙었던 소비 심리가 녹아들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자, 그 여윳돈이 백화점에서 풀리고 있는 모습이다.◇ 3월 백화점 3사 매출 전년 동월 대비 77.6% 늘어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1년 3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3월 주요 유통업체(13개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7% 증가했다. 업체별로 백화점이 77.6%로 가장 크게 늘었고, 편의점(10.7%), 대형마트(2.1%), SSM(-18.6%
정부의 불도저식 공공주도 재개발(3080주택공급방안) 정책이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 내에서 “재건축(공공주도) 무조건 로또”라는 소문이 파다하고, 최근 발표된 2차 선도사업 후보지 주민들은 공공주도 재개발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정부가 후보지로 선정한 지역 모두 낙후된 곳이라는 점에서, 재개발시 분담금을 감당하지 못해 현금청산 받고 그동안 살던 지역을 떠나야 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 공공주도 개발은 ‘로또’인가정부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이디야커피가 ‘스페셜 모카블렌드’ ‘스페셜 골드블렌드’ 커피믹스 2종을 미국에 첫 수출한다.지난해 8월 출시한 커피믹스 2종은 최근 이디야커피만의 차별화 된 공법을 반영한 제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8개월 만에 약 3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과거 편의점 채널을 통한 몽골 진출과 호주, 대만의 수출 경험을 쌓은 바 있다”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이디야커피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지금 미국에 첫 수출을 이뤄내며 해외에 대한민국 커피의
반도건설은 19일 서울 영등포에 주거시설 ‘여의도 리미티오148’을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등포는 서울 서부권의 중심지로 교통 요충, 비즈니스 집중 권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신안산선‧GTX-B노선(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 뿐 아니라 △영등포 뉴타운 △영등포 도심 역세권 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이 예정돼 있어 주변 환경 개선 및 개발에 따른 미래 가치가 예상된다.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경기도가 올해 시범사업 예정이었던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급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동의를 얻어 이르면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지난 12일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급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현행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하도록 하고 있다.‘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지난 2016년 저소득층 가정 가운데 생리대 구입 비용이 없어 신발 깔창이나
국내 대형마트 3사(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중 이마트가 지난 8일부터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실시한 데 이어 롯데마트도 ‘최저가 전쟁’에 뛰어들었다. 다만 홈플러스는 무리한 가격 경쟁을 지양한다는 입장이다.◇ 롯데마트 “최저가 받고 포인트 5배 적립”… 홈플러스 “무리한 가격 경쟁 지양”이달 초 쿠팡이 ‘로켓배송 무료배송 혜택 캠페인’에 나서면서 최저가 전쟁이 유통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쿠팡의 뒤를 이어 이마트가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로 반격에 나섰고, 마켓컬리도 주요 신선식품을 1년 내내 대형마트
DL이앤씨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의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 등 총1,11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공급으로 지난 2019년 빅아일랜드에 먼저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거대한 브랜드 타운(총 2,162세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로아
대우건설은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일원에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총 3개 단지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87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세대 △74㎡ 1세대 △84㎡ 798세대 △102㎡ 29세대 △103㎡ 40세대 등이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채광 및 전망을 고려해 남향 위주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홍보관을 26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지난 2018년 주상복합 아파트로 공급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단지 내 위치한 레지던스다. 지하 2층~지상20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 등 총 16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상 3층부터 12층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1‧2층은 상가, 13~19층은 호텔로 구성됐다. 20층은 상가 및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레지던스는 인근의 남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