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선물세트 21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빚은 추석선물세트는 ‘송편세트’, ‘한과세트’ 등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다.‘송편세트’는 모시, 호박, 자색고구마, 도토리 등을 넣어 만든 송편과 빚은 인기 제품인 찰떡, 만주 등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국내산 쌀을 사용한 5가지 색깔 ‘오색송편’, 담백한 앙금을 넣은 ‘모시잎송편’ 등도 1kg 단위로 별도 판매한다.또한 식품명인 33호 박순애 명인과 기술제휴를 통해 만든 ‘강정’과 ‘유과’,
배우 김민재가 ‘달리와 감자탕’으로 드라마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캐릭터로 분한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진다.KBS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연출 이정섭, 극본 손은혜‧박세은)은 ‘무지‧무식‧무학’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귀티가 흐르는 ‘가심비 주의’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나가는 로맨스 작품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를 연출한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을 집필한 손은혜‧박세은
조아제약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2년간 이어진 적자가 올해 상반기에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가 큰데다 단기간에 해법을 마련하기 어려운 문제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실적 부진까지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이사회 출석을 외면하고 있는 조원기 조아제약 회장 등 오너일가의 모습은 책임경영 및 시대흐름을 거스른다는 지적까지 자초하고 있다.◇ 약국 영업 위축에 적자 빠져든 조아제약최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아제약은 상반기 연결기준 277억원의 매출액과 40억원의 영업손실, 27억원의 당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본사인 맘스터치앤컴퍼니(이하 맘스터치)가 한 가맹점주와 계약해지와 관련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한 가맹점주는 본사 측으로부터 부당한 계약해지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반면, 맘스터치 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는 입장이다. ◇ “부당한 계약해지” vs “계약위반에 따른 적법한 절차” 양측의 갈등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서울의 한 가맹점의 영업중단 관련 내용이 게시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엔 ‘맘스터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
최저임금 인상은 근로자의 생활안정 및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중요한 문제다. 하지만 고용·노동시장 환경이 뒷받침 돼 주지 않는다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효과는 제대로 발휘될 수 없다. 쉽게 말해, 최저임금이 아무리 많이 올라도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고용을 줄인다면 그만큼 일자리도 줄어들고, 인상된 최저임금은 의미없는 ‘숫자’로만 남게 될 수 있다는 얘기다. ◇ 무인매장의 증가가 의미하는 것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1/4분기∼4/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연령대별 일자리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심란한 처지에 몰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불미스런 구설까지 불거져서다. 최근 롯데GRS는 직원들에게 부당발령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롯데GRS의 부당발령 횡포를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롯데GRS 직원으로 추정되는 글쓴이 A씨는 “롯데GRS는 전국에 1,000여개의 (롯데리아)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회사는 발령권을 무기로 회사에 비판적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연고지 지방발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부산과 성남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이 살모넬라균에 의한 것이었음을 밝히고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최근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부산과 성남 모두 환자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8~19일 부산의 한 밀면집을 방문한 고객 중 450여명이 식중독의 주요 증상인 발열 및 복통‧설사에 시달리고 있음이 알려진 바 있다. 또한 성남시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성남에 위치한 김밥 프랜차이즈 두 지점을 이용한 고객 중 식중독
편의점 프랜차이즈 세븐일레븐이 상점 내에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DT랩스토어’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정보통신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점포 운영 효율화를 꾀할 전망이다.세븐일레븐 DT랩스토어는 서울 가산동 롯데정보통신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점포 출입은 통합인증단말기를 통해 이뤄지며 이 외에도 신용카드‧엘포인트‧카카오톡지갑 등으로도 인증 가능하다. 또한 새롭게 안면인식 출입 인증 기능을 도입해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테스트에 들어간다.DT랩스토어는 매장 내 핵심 기술로 △3D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네시스BBQ그룹(BBQ) 윤홍근 회장이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BBQ에 따르면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총 200억원 규모의 청년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2명이 한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으며 팀 대표 1인이 2030세대면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 20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된 팀은 BBQ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포장 및 배달 전문매장인 ‘
동서식품이 때 아닌 남혐(남성혐오)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자사가 제조·유통을 담당하는 스타벅스RTD 일부 제품 홍보 이미지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상에서 게재하는 과정에서 남혐 의미를 내포한 손가락 이미지를 사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동서식품 측은 논란이 일자 게시물을 즉각 내리고 사과 입장을 밝혔으나 한동안 잡음이 불가피할 모양새다. ◇ 스타벅스RTD 일부 제품 광고 디자인에 남혐 의미가?지난 25일 스타벅스RTD 인스타그램 계정엔 ‘한여름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라는
bhc그룹이 종합외식기업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인수가 유력해짐에 따라 사업 확장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bhc그룹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이하 아웃백)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아웃백 최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는 지난 20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인수 대상은 아웃백 지분 100%다.아웃백 인수전에는 bhc그룹과 대신PE-유안타 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등 2곳이 참여했다. bh
이달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의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표시 의무가 기존 가맹점 100개 이상에서 점포 수 50개 이상으로 확대 시행된다.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정책을 1일 소개했다.이날 식약처가 발표한 식품 관련 정책은 크게 세 가지로 △어린이 급식 등 외식·급식 영양안전관리 강화 △수입식품 해썹(HACCP) 제도 의무화 △ 공유주방 영업허용 등이다.어린이 급식 등 외식·급식 영양안전관리 강화 정책엔 ‘어린이 기호 식품과 프랜차이즈 영양 성분
세계 10대 프랜차이즈 중 하나이자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이인터내셔날비브이(써브웨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갑질 행태로 제재를 받았다. 외국계 프랜차이즈기업에 대해서도 국내기업과 같은 잣대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남는다.◇ 특정 세척제 구입 강제… 심지어 훨씬 비쌌다공정위는 지난 1일 써브웨이의 가맹사업법 위반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써브웨이는 우선 2009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가맹점주들에게 13종의 세척제를 특정 회사 제품만으로 구입하도록
맘스터치가 ‘고객중심 경영’을 표방해 다양한 실험을 실시할 ‘랩(LAB)’ 콘셉트 매장 ‘맘스치킨’을 지난 29일 송파구 헬리오시티에 개장했다. 일종의 테스트 베드인 ‘맘스터치 랩(MOM'S TOUCH LAB)’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 니즈를 충족시킬 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랩 스토어(LAB STORE)’ 개념으로 운영된다. ‘맘스터치 랩’ 1호 매장 ‘맘스치킨’은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 매장 형태를 테스트 할 계획이다.맘스터치는 브랜드 론칭 당시 치킨 맛집을 표방했으나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한 에이블씨엔씨가 최근 대표이사 교체를 단행하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롭게 투입된 인물은 대주주인 사모펀드 측 인사로,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그룹 대표다. 회사 사업 내용과 전략 방향성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물을 투입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잦은 수장 교체로 업계에선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은 분위기다. ◇ 대표이사 또 교체… 김유진 체제 ‘기대 반 우려 반’화장품 브랜드 ‘미샤’ 등의 운영사인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회사의 대표집행임원으로 김
나이언틱이 증강현실(AR) 게임 신작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별다른 흥행작을 선보이지 못한 나이언틱이 포켓몬고 이후 차기 흥행작으로 만들고 국내 게임 시장에 영향력을 확대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나이언틱은 15일 하스브로, 토미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AR 모바일 게임 ‘트랜스포머:헤비 메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헤비 메탈은 나이언틱 라이트쉽 플랫폼으로 개발된 신작으로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 인기 캐릭터 범블비 등이 AR 기술을 통해 현실에 등장시키고 거대한 로봇과의 상호작용과 턴 기반
국내 커피프랜차이즈 업계 2위인 투썸플레이스가 기업공개(IPO) 추진 계획을 철회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IPO 추진 검토를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상장 대신 고객 가치 증가 및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에 더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투썸플레이스는 IT 인프라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이나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상장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초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하기도 했다. 당시 주관사 선정 관련 경쟁 프레젠테이션(P
CJ ENM이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5조원을 콘텐츠 제작에 투자한다. 대규모 콘텐츠 투자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메이저 플레이어들과 경쟁해 ‘글로벌 토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단 각오다.CJ ENM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CJ ENM 비전 스트림’ 행사를 열고, CJ ENM과 티빙(TVING)의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가운데, CJ ENM 강호성 대표이사와 임상엽 경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패밀리(가맹점)와 함께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2018년부터 시작한 아프리카 구호 개발 활동 및 기아 퇴치 운동에 패밀리와 본사가 함께 조성한 기금 누적액이 약 14억원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손잡으며 시작된 ‘아이러브아프리카’ 지원활동은 아프리카 지역 식수개발, 환경개발, 아동복지의 개선 사업 등에 힘쓰며 본사와 함께 희망하는 패밀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형태라는 데 의미가 크다. 고객이 B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경쟁 관계에 놓인 일반 마트를 몰래 촬영하다 들통 나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거듭된 사과 요구에도 BGF리테일은 통상적인 시장조사이자 불법적 요소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편의점 바로 옆 마트 몰래 촬영하고도… “시장조사” 당당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마트에서다. 이날 마트를 찾은 한 남성이 다소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 마트 주인이 CCTV를 통해 확인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