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악기 강습을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는 우쿨렐레 강습이 새롭게 추가돼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미생 응원 이벤트’는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악기 연주를 통해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평생의 친구이자 동반자로 만들어보자며 낙원악기상가가 지난해 시작한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이다.지난해에 이어 보컬과 기타 강습을 진행하며 올해는 우쿨렐레 강습이 새롭게 추가됐다. 지난 1월 우리들의 낙
컨버전스 아트의 선두주자이자 문화예술전문기업인 본다빈치㈜가 세기의 천재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작품을 담은 을 오는 1월 26일 헬로뮤지엄(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특별전시관) 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본다빈치㈜의 마음챙김(mindfulness)을 위한 시리즈의 하나로 기획된다. 특히, 본다빈치㈜는 삶과 연계된 키워드를 통해 마음챙김과 마음배려를 전시의 메시지로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의 키워드는 ‘위로’이다.
서울어린이연극대상에서 관객 및 평단의 극찬을 받은 작품들이 관객을 다시 찾는다.(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한국본부, 이사장 김숙희)는 2월 9일(목)부터 19일(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서울어린이연극대상 수상작 앙코르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어린이연극상 수상작으로 관객 및 평단의 극찬을 받은 극단 하땅세의 , 이야기꾼의 책공연의 를 어린이와 가족 관객에게 선보인다.‘서울어린이연극대상 수상작 앙코르공연’은 지난 1월 열린 ‘제1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폐막공연에서 국악소리꾼과 협연해 화제가 되었던 드러머 이정택이 다시 한 번 그 영화를 재현하고자 ‘애랑’과 내달 28일 삼익악기 엠팟홀서 국악에 실용음악을 더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소속사 용문에이전시가 밝혔다.‘애랑’은 꽃도 부끄러워하고 달도 숨는다는 수화폐월적인 절색 아가씨들로 현재 용인대 국악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크리스오버 국악뮤지션을 꿈꾸는 양윤영(병창), 전선희(해금), 안보영(가야금)이 활동하는 단체다.이들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풍성한 음색이 돋보이는 실용과 국악에 재즈를
페루가 ‘2017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에 5위로 이름 올렸다.페루관광청에 따르면 페루는 세계적인 여행매거진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선정한 ‘2017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에 5위로 이름 올렸다.이번 리스트에서는 페루를 포함해 △아일랜드의 도니골 (Donegal) △칠레의 산티아고 (Santiago) △핀란드의 헬싱키 (Helsinki) △그린란드 등 총 17개 지역이 선정됐다.페루는 아마존과 안데스에 접경한 대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오랫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제2의 마추픽추’
꿈에 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 임상규)이 전통기획사 용문과 함께 명작·명무 시즌Ⅰ을 진행한다.4월 기획공연으로, ‘국악관현악이 명고수가 되어 명무를 부른다’란 주제로 총 6명의 춤꾼들이 출연한다. 국악관현악에 웅장한 춤의 한판을 벌인 후 공연을 지켜본 관람객이 로비에 진열된 6명의 한국무용가 사진에 스티커를 붙여 최고의 춤꾼을 뽑는 방식의 타이틀매치로 진행된다.꿈에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은 국내최정상 국악관현악 지휘자 임상규(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 씨는 한성준 옹의 혈육으로, 이 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연출을 맡
과천시립교향악단(지휘자 서진)이 ‘2017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2017신년음악회는 문화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악관현악 최정상 지휘자 임상규 씨가 이끄는 국내 3대 국악단인 안산시립국악단을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다. 양악과 국악이 협업하는 화합의 음악회인 셈이다. 1부는 전통을 지키며 현대사회의 다양한 키워드를 표현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무대로 진행된다. 남도아리랑, 난감하네, 쑥대머리, 모듬북 협주곡 ‘타’가 연주되며, 국악으로 편곡된 찌고이네르바이젠을 과천시향 악장 유재원이 협연한다.2부는 과천
“설 연휴, 신나는 놀거리•먹거리 찾아 상하농원으로 놀러 오세요.”전북 고창의 농어촌 테마공원 (유)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이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상하농원 새해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상하농원 새해잔치 한마당’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모든 가족들과 함께 농원의 넓은 대지에서 전통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체험 이벤트다.상하농원은 ‘새해잔치 한마당’ 기간 동안 핸드폰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이 농촌 전통놀이의
지난해 트레킹을 위해 페루를 찾은 해외관광객이 8만7000명을 넘어섰다.지난해 말 페루관광청이 발표한 해외관광객 특성조사(Foreign Visitor Profile Study)에 따르면, 트레킹 여행객은 전체 해외관광객 중 약 8%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부분은 쿠스코를 먼저 방문 한 후, 61%는 푸노, 40%는 아레키파로 향했으며, 23%는 이카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설문은 복수응답 형태로 이뤄졌다.페루관광청에 따르면 티티카카 호수로 유명한 푸노에서는 갈대로 만든 섬인 우로스섬과
(재)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이 주관⦁운영하는 ‘푸른꿈탐험대 오케스트라’가 2월 10일까지 3기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초3~중3)으로 지원자 중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 약60명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클라리넷으로 자신이 배우고 싶은 악기를 직접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수업은 매주 목요일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회관에서 파트별 전문 강사들의 지도하에 악기 레슨과 합주를 포함하여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한국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랍인형으로 탄생한다.세계 최고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밀랍인형 제작 영상 및 스틸컷을 6일 공개했다.사진 속 그레뱅 파리 워크샵의 조소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세밀한 주름과 피부 표현을 위해 점토 나이프를 이용하여 섬세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그레뱅 뮤지엄 측에 따르면 이번 밀랍인형 제작작업은 실제 인물과 최대한 동일하게 만들기 위해 그레뱅만의 하이퍼 리얼리즘(Hyper Realism) 기술을 적용했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국악관현악 최정상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임상규가 이끄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신년음악회가 지난 4일 저녁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많은 관중들의 환호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이번 음악회에서는 국악관현악 음악에 마당놀이 '춘향전'을 접목시켜 ‘별에서 온 춘향’이란 작품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창극에 국악관현악 연주를 접목시키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국립창극단 단원들과 노래하는 16여명의 우리소리 뮤지컬팀들이 극을 풀어가며, 안산시립국악단이 연주를 담당해 극의 규모나 전개를 더욱 웅장하고 힘 있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가 해외 입양인 작품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3일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인연을 엮다’는 해외입양인 캘리그라피 작품전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작품전이 열리게 된 배경은 지난해 가을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국과 덴마크에서 장애를 가진 해외입양인이 한국을 방문했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장애를 가진 해외입양인과 가족·지인 초청프로그램(‘Happy Together 2016’)을 진행한데 따른 것이다.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한국요리, 붓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 불일미술관이 허락 사경작가의 금빛 사경전으로 정유년 새해를 시작했다.불일미술관은 1월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2관에서 ‘허락 금사경(金寫經) 신년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장엄한 화엄세계를 사경한 허락 작가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중이다. 이번에 출품한 변상도는 팔만대장경 변상도를 모본으로 작가의 창작성을 가미된 작품이다.사경(寫經)은 불교 경전을 옮겨 쓴 것으로, 불경을 후손에게 전하고 공덕을 쌓기 위해 제작하는 1700여년의 역사를 지닌 문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대표 정영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집중적인 회화교육을 통해 영어구사력을 증진하는 ‘겨울방학 영어집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초등4주캠프’부터 △KAPA중등4주캠프 △초등2주캠프 △중등2주캠프 △초중등YMUN △초등5박6일캠프 등 대상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이번 ‘겨울방학 영어집중 프로그램’의 회화(Conversation) 수업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배우게 되며, 게임이나 활동을 통해 영어표현들을 연습해 보게 되며, 챌린지 영어(English Challenge) 수업은 팀별
‘곶감의 1번지 지리산 산청 곶감 축제’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의 품격을 높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지리산 산청 곶감 축제’는 오는 1월 7일과 8일 양일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천평리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경상남도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지난해에 이어 ‘명품 축제 메이커’로 불리는 김종원 총감독을 축제 지휘관으로 위촉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구상하여 새해 첫 가족 나들이 장으로 손색없는 축제를 마련할 예정이다.‘곶감의 1번지
학전의 대표작품 ‘고추장 떡볶이’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2008년 초연 된 이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고추장 떡볶이’는 아이들의 정서를 완벽히 파악한 스토리, 분위기를 돋우어 주는 라이브 연주 음악, 실제 어린아이라는 착각이 들 만큼 리얼한 배우들의 연기 등 무엇 하나 놓치지 않은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작품은 초등학교 3학년 비룡과, 유치원생 백호 형제가 엄마 없는 이틀 동안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스토리는 이렇다.무조건 “안돼!” “위험해!” “꼼짝 마!”라고 외치는 엄마의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시각장애인과 함께 만든 입체낭독뮤지컬 ‘이제는 꿈꾸는 시간’ 발표회가 23일(금)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제는 꿈꾸는 시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고 극단 락버스에서 주최하는 2016년 장애인 문화예술 인력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이날 공연작품은 시각장애인으로 겪을 수 있는 아픔과 희망에 대하여 시각장애인 스스로 대본을 창작하는 과정을 거쳤다.공연자로는 시각장애인 총 14명이 참가하였으며, 2팀으로 나뉘어 〈맹렬엄마의도전〉 〈미운오리들〉의 두 작품을 준비하여 발표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지난 21일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효성이 함께 한 이날 음악회에는 장애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그 가족들까지 150여명이 모여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다.음악회에는 푸르메재활센터, 종로장애인복지관 등의 장애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어린이 공연과 난타 공연을 포함해, 마술쇼∙샌드아트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공연 시작 전에는 행사에 참가한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캐스터네츠∙왕관∙안경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함께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내년 1월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장르와 주제의식을 갖춘 국내 우수아동극을 선보여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에게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선물한다.‘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낸 수준 높은 아동극 12편을 선보인다. 제25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진출작인 올해우수작 6편과 공식초청작 6편 등 총 12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제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