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한솔개발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약 49%를 580억원 선에 매입해 경영권을 인수하는 것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한솔개발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오크밸리 운영사다.오크밸리는 단일 리조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부지면적이 1,135만㎡에 달하며, 골프와 스키 중심의 레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시설로는 회원제 골프장인 오크밸리CC(36홀), 오크힐스CC(18홀), 대중제 골프장인 오크크릭GC(9홀) 등 총 63홀을 운영 중이며, 스키장 9면으로 구성된
HDC신라면세점이 때 아닌 악재를 만났다. 인천본부세관이 HDC신라면세점 전직 대표이사의 면세품 밀반입 혐의를 포착,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다. HDC신라면세점에겐 당혹스런 논란이 될 모양새다. ◇ HDC신라면세점 압수수색 파장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HDC신라면세점(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조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인천본부세관 측은 구체적인 수사 배경과 대상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HDC신라면세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는 내용 외에는 드릴 말이
HDC그룹은 12일 용산역 CGV에서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BT(Big Transformation) 프로젝트 8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HDC 회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전무, HDC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HDC그룹에 따르면 이 날 워크숍에서 임직원들은 건설사 최초로 애자일 제도를 도입한 뒤 담당자 중심에서 프로젝트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이 전환되는 과정에서 기존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 신개념 보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산2차 아이파크’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14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보육에 특화된 평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임대아파트라는 점에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일산2차 아이파크’는 HDC민간임대주택1호리츠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민간임대아파트로, 단지 설계부터 입주민 서비스까지 육
HDC현대산업개발이 24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화정 아이파크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일대에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39층, 8개동, 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42실 등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54가구 △148㎡ 45가구 △218㎡ 6가구와, 오피스텔 △69㎡ 92실 △79㎡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5개 중견그룹 전문경영인들과 만나 일감몰아주기 근절과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 근절을 당부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2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총자산순위 11위에서 34위 그룹 중 15개 그룹 최고경영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석태수 한진 부회장 △박근희 CJ 부회장 △신명호 부영 회장 직무대행 △이광우 LS 부회장 △박상신 대림 사장 △이동호 현대백화점 부회장 △김규영 효성 사장 △이강인 영풍 사장 △박길연 하림 사장 △이원태 금호아시아나 부회
카카오가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줄어드는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B2B 진출’을 결정했다. 카카오는 CIC(Company-In-Company 사내 독립 기업)를 통해 B2B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 ‘B2B 진출’ 선언한 카카오카카오가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결정이다. 지난 7일 카카오는 ‘인공지능(AI) Lab(랩)’을 오는 15일 사내 독립 기업(Company-In-Company, 이하 CIC)으로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AI 랩이 B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은 제13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뮤지컬 , 과 영화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연출한 장유정 영화감독·뮤지컬 연출가를 선정했다.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장유정 감독은 국내 뮤지컬계 대표 연출가로서 등 공연계의 이정표가 된 작품 다수를 연출하여 문화예술계 활성화에 기여하였다”며 “특히 를 국내 최초의 뮤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이 26일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8,809억원, 영업이익 1,015억원, 당기순이익 8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1.5%로, 지난 4분기 9.6%에 비해 약 20% 증가하며 두 자리 수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1분기 855억원으로, 지난 4분기 677억원에 비해 26.3% 증가했다. 1분기 매출은 외주주택 및 자체사업이 이끌었다. 별도기준 외주주택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약 65%인 5,760억원을 기록했으며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이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대흥·성원·동진빌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일 오후, 온수동 대신성결교회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744명의 조합원 중 66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총 609표를 얻었다.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 수주는 도시재생사업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첫 번째 수주로, 온수동 최초의 아이파크로 완성될 전망이다.대흥·성원·동진빌라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특별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은 고성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일대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1억원을 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1억원은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은 5,000만원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2015년 7월부터 매월 급여 중 1,000원 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끝전 성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2016년 용산 푸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도입한 애자일(Agile) 조직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애자일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팀원에게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을 말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애자일 조직을 적용한 결과,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상품 기획과 디자인, 시장 대응속도를 높인 마케팅으로 분양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애자일 업무 방식으로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정몽규 HDC 회장의 소통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것. 정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입사원을 격려하고 직접 책을 선물하는 등 직원들과 스킨십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정몽규 HDC 회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김희방 미래혁신실장을 비롯해 올해 3월에 입사한 14명의 HDC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몽규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입사원들의 자기소개 등의 순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그룹의 건설IT 계열사인 HDC아이콘트롤스(대표 김성은)가 ‘지문인식 푸시풀(Push-Pull) 도어락’으로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2019)’ 부문에 선정됐다.HDC아이콘트롤스에 따르면 2018년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이어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HDC아이콘트롤스는 지문인식 푸시풀 도어락을 개발하면서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 차별화에 주안점을 뒀다.특히, 기존에 별도 위치에 설치하던 지문인식 센서를 손잡이 위로 옮겨 이용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회장 정몽규)는 그룹 차원의 릴레이 워크숍을 통해 ‘Fast & Smart 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하고 있다.HDC그룹은 ‘Fast & Smart’란 변화의 방향성을 전 그룹사가 공유하기 위해 ‘2019 HDC 릴레이 워크숍’을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는 각 계열사별로 진행하던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합한 것으로, HDC그룹의 14개 전 계열사가 각 팀 단위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더불어 신규 비즈니스모델 구상, 우수인재 확보 및 육성 방안, 운영 및 서비스 사업 확대와 수익성 개선방향 등 공통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은 12일 HDC아이파크몰에 위치한 CGV용산에서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실천! CLEAN 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캠페인 선포식은 김대철 사장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현장소장과 더불어 협력회사 대표 30여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 공유, 우수협력회사 포상 및 위촉장 수여, 캠페인 선포, 노·사 대표 결의문 낭독, 안전모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실천! CLEAN 5’는 △협력회사 관리 △안전규정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9’가 6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첨단 ICT를 이용한 스마트시티 보안기술과 해킹 방지 솔루션, 사물인터넷(IoT) 보안위협 방지 솔루션, 딥러닝과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 관제 솔루션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올해 19번째를 맞았다.에스원, SK텔레콤, 한화테크윈, 쿠도커뮤니케이션, 하이크비전, 다후아테크놀로지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보안기업이 총출동한 이번 전시회는 세계 3대 글로벌 전시주최사인 UBM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과 1대1 비즈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은 5일 서울 대치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26개 우수협력사를 초청하여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생협력과 공정거래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초청된 우수협력사 대표이사와 더불어 김대철 사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협력사 시상식과 공정거래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우수협력사 시상식에서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등 4개 부문의 우수협력사 대표이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H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IPARK 아파트에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아이(I)를 기반으로 한 카카오홈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된다.HDC현대산업개발은 HDC아이콘트롤스, 카카오와 AI기반 HDC스마트홈 기술개발 및 적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마트홈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콘트롤스, 카카오 3사는 공동 기획하고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IPARK 아파트 내에 빌트인으로 설치해, 입주민이 별도의 장치 없이 IPARK 아파트 안에서 HDC홈IoT와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으로 구성된 가락시영 재건축 시공사업단은 지난 1월 31일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성공적인 사업완수와 높은 시공 품질을 인정받아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 전달은 국내 최대 재건축 준공 단지인 헬리오시티가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게 된 것에 조합원 및 입주민이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헬리오시티는 9,510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재건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연장이나 인허가 지연 없이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