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이 시·청각 장애인들의 미디어 격차 해소에 발 벗고 나서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CJ헬로비전은 지난 19일 오후 3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병돈)와 상암동 본사에서 방송통신위원회 허원제 부위원장,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석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 복지 실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시각장애인의 TV시청 환경 개선과 방송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방송 음성 안내 서비스 '이어드림' 확산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이어드림’은 기존 시각정보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신청이 이달 말 예정된 가운데 진출을 선언한 기업은 군소업체들 뿐이다. 정부가 진입장벽을 낮추고 지원을 강화키로 했지만 자본력을 가진 기업들은 여전히 사업성에 의문을 가지며 진출을 꺼리고 있다. 일각에선 후발주자인 제4이동통신사에 대한 지원이 더 나와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 언급되는 대기업들…시너지 효과 없어1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4이동통신 사업자로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는 KMI(한국모바일인터넷), IST(인터넷스페이스타임), 우리텔레콤, 퀀텀모바일, 세종텔레콤 등
[시사위크=최학진 기자] KTH가 운영하는 디지털홈쇼핑 ‘K쇼핑’에서 생활가전이나 가구를 사면 최대 10만원 적립의 ‘슈퍼 위크엔드 슈퍼챈스(Super Weekend! Super Chance!)’ 이벤트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22일 K쇼핑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주부들이 선호하는 삼성·LG 등 유명 브랜드의 생활가전과 홈쇼핑 가구부문 소파 판매 브랜드 1위 에넥스를 대상으로 진행한다.단 3일간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마련했다. 살림살이나 혼수 장만을 계획한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에다 10만
[시사위크=최학진 기자] KTH가 디지털홈쇼핑 ‘K쇼핑’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패션 아웃렛’을 신규 편성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패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14일 KTH에 따르면 ‘패션아웃렛’은 매주 1회 편성된 정규 프로그램이다. 30~50대 여성이 즐겨 찾는 스테파니, 화숙리 등 주요 백화점 입점 및 디자이너 브랜드를 엄선해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5일 오후 1시 첫 방송에서는 스테파니 썸머유니크 자켓 2종을 선보인다. 스테파니 썸머유니크는 봄부터 여름까지 폭넓게 착용 가능한 고급 퀄리티 재킷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문화콘텐츠 분야’의 강자로 거듭난 CJ E&M의 위상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방송, 게임,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CJ E&M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방송 분야에서 활약 역시 눈부시다. 다채널 사업자인 CJ E&M는 지상파의 화제성을 뛰어넘는 방송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해내며 주문형 비디오(VOD) 시장에서도 강자로 떠올라있다. 그런데 문제는 CJ E&M의 힘이 커지면서 불공정 시비도 심심찮게 따라붙고 있는 점이다. 최근엔 VOD 광고 미디어렙 업계에서 잡음이 나왔다. C
[시사위크=최학진 기자] KTH가 11일부터 종합유선방송 ‘티브로드’ 디지털방송 29번 채널에 디지털홈쇼핑(T커머스) K쇼핑을 오픈한다.이로써 K쇼핑은 올레TV 20번과 스카이라이프 20번에 이어 씨앤앰 25번, CJ헬로비전 25번, 티브로드 29번 채널까지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케이블TV업계 1~3위 사업자까지 가입자 규모를 확대했다. 이들 5개 플랫폼의 디지털방송 총 가입자 규모는 1,370만 가구에 달한다.K쇼핑은 TV 실시간채널 이외에도 온라인몰(kshop.co.kr)과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을 함께 제공하고
[시사위크=최학진 기자] KTH가 오는 1일 종합유선방송 ‘CJ헬로비전’ 디지털방송 25번 채널에 K쇼핑을 오픈한다. 지난 3월 씨앤앰 디지털방송 25번 채널에 K쇼핑을 오픈한 데 이어 CJ헬로비전까지 채널을 런칭함으로써 기존 950만에서 1,200만 가구로 가입자 규모가 확대됐다. 이로써 K쇼핑은 올레TV·스카이라이프 각각 20번에 이어 케이블TV 가입자에게도 채널을 오픈해 국내 T커머스 사업자로는 최대 규모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1위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게 됐다. KTH 관계자는 “이번 CJ헬로비전 입점으로 보다 많은 고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중국 스마트폰이 국내에 상륙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 업체인 ‘화웨이’는 오늘(9월 30일)부터 국내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를 통해 ‘X3’의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고사양·최저가 전략을 내세워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흔들겠다는 각오다. 국내 업체들은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관심없다는 표정이지만, 정작 소비자들의 분위기는 다르다.관전포인트 1. ‘저가 전략’ 통할까 가장 큰 관심사는, 당연히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이다. 국내 통신업계나 알뜰폰 업계에서는 ‘찻잔 속의 태풍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걸핏하면 오르는 전기세에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는 가운데, 통신 대기업들이 무단으로 전기를 끌어다 쓰다 적발된 내역이 공개돼 비난을 사고 있다. ‘통신비 부담’으로 허리가 휘고 있는 서민들에게 ‘전기료 부담’까지 떠넘긴 꼴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최근 5년간 ‘전기 무단사용’으로 위약금을 부과 받은 민간·공공기관들의 내역이 공개됐다. 특히 위약금 납부 상위 리스트에는 SKT,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통신대기업’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홍영표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LTE 데이터 무한 요금제 대부분이 이름과는 다르게 추가 데이터를 제한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드러났다.21일 한국소비자원은 SKT·KT·LGU+ 등 이동통신사 3사와 CJ헬로모바일·SK텔링크·유니컴즈 등 알뜰폰 3사가 출시한 LTE 무한 요금제 대부분이 매월 8~25GB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사용한 뒤에는 추가 데이터(하루 1~2GB)를 제한적으로만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 일부 이동통신사는 추가로 제공하는 데이터 역시 LTE가 아닌 400Kbps로 속도를 제한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구글 크롬캐스트의 화면 미러링 제한이 완전히 해제됐다. 이로써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HDTV 등 큰 화면으로 아무런 제한없이 화면을 송출할 수 있게 됐다.크롬캐스트는 10㎝의 작은 기계로 HDTV 등의 화면출력 기기에 장착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iPhone 등의 모바일 기기의 신호를 수신해 큰 화면으로 송출해주는 기기다. 그동안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를 큰 화면으로 송출하려면 HDMI 케이블을 이용하거나 다른 유선방식을 사용해야 했다. 반면 크롬캐스트는 무선방식으로 간편한 미러링이 가능해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구글코리아가 크럼캐스트를 국내에 출시했다.구글코리아는 14일 구글플레이 등을 통해 크롬캐스트를 선보였다. 가격은 4만9,900원. 콘텐츠 파트너는 CJ헬로비전 N스크린 티빙(tiving)과 SK플래닛 호핀(hoppin)이다.크롬캐스트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TV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다. 크롬캐스트를 HDMI포트가 있는 TV에 꽂고 인터넷에 연결하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보던 영화나 동영상,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다. 복잡한 설치 과정 없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5년간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이른바 ‘1조클럽’에서 지각변동이 포착됐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IT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 서비스업종은 약진했지만, 조선·기계·설비, 철강, 통신은 부진했다.기업경영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는 2008년 말 이후 최근 5년간 국내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대기업의 변화를 분석해 지난 6일 발표했다. CEO스코어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말 102개였던 ‘1조클럽’ 회원사는 지난달 말 기준 155개로 늘어났다. 2008년 이름을 올렸던 10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청와대 수석비서진 5명을 포함한 공직자 11명의 재산 등록·변동사항을 7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관보에서 눈길을 끄는 사람은 지난 8월 박근혜 정부 들어 새로 개편된 비서진들의 재산이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본인 명의로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10억2000만원 상당의 단독주택과 9억4770만원의 예금자산을 신고했다. 김 실장 배우자 명의로 18억2387만원의 예금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해 총재산은 39억37만1000원이다. 김 실장 본인 명의로 2억5000만원 상당의 서울컨트리클럽 골프회원권 등 골프회
CJ그룹이 ‘CJ 리턴십(직장복귀) 프로그램’ 1기 인턴 채용을 앞두고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27일 CJ그룹에 따르면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CJ 리턴십(직장복귀) 프로그램’은 28일 서울 용산CGV 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 채용설명회는 상담 카페 운영, 설명회 개최, 영화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CJ그룹 임직원 30여명
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는 28일 도청에서 CJ헬로비전 충남방송과 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문호 충남도소방안전본부장, 김장집 CJ헬로비전 충남방송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도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도소방안전본부는 화재 등 대형 재난사고 발
CJ그룹 관련주들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비자금 의혹 수사에 따른 여파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2일 오전 09시57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CJ는 전 거래일보다 5.68%(7,500원) 하락한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CJ제일제당은 2.25%(6,500원) 내린 28만2,000원을, CJ헬로비전은 3.07%(550원) 내린 1만7,350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