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클레이가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으로 시청자 저격에 나선다. ‘유니콘’은 쿠팡플레이가 야심차게 준비한 오리지널 시트콤으로, 막강한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천만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드라마 ‘멜로가 체질’까지 참신한 설정과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대사로 대중을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이목을 끈다. 여기에 ‘멜로가 체질’에서 공감과 웃음을 모두 잡아낸 김혜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각본은 활발한 TV 활동은 물론 ‘SNL’, 넷플릭스 ‘B의 농담’ 등 뼈 있는 블랙코
한국상영관협회가 정부에 상영관 내 취식을 허용해 달라고 강력 요구했다. 한국상영관협회는 17일 성명서를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점을 기점으로 정부가 시간대 완화에 이어 사적 모임 인원수 제한 완화까지도 대상에 두고 있다고 한다”며 “그럼에도 방역 당국은 유독 영화관 내 취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 것 같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미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먹고 마시는 분위기가 일상화돼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왜 유독 영화관만 제한을 두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배우 심은하의 연예계 복귀설이 제기됐다. 안방극장에서 다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16일 은 심은하가 최근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조율 중이며 늦어도 하반기에는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랜만에 연기자로 돌아오는 만큼 어두운 장르물보다는 심은하가 그동안 살아온 과정과 큰 차이가 없는 워킹맘 등 친근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 배우들과 제작진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올 어바웃 문나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 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듄’ ‘스타워즈’ 시리즈, ‘인사이드 르윈’ 등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연기로 호평받은 오스카 아이삭이 주연을 맡아 자신 안의 폭발적인 힘의 존재를 자각하고 변모하는 캐릭터의 이중적인 모습을
리얼 야구 다큐멘터리가 온다.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의 스프링캠프부터 시즌 종료까지, 지난 시즌 진행된 모든 경기와 그 비하인드를 담은 일년간의 대형 프로젝트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다. 왓챠 오리지널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리빌딩 첫해를 맞이한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프론트와 선수단의 변화, 그리고 성장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2021년 한화이글스 구단에서 벌어진 있는 그대로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프로야구 세계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한화이글스는 대대적인 리빌딩을 선언하
롯데컬처웍스가 한국심장재단에 헌혈증을 전달했다. 11일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 롯데컬처웍스(주) 본사에서 한국심장재단에 헌혈증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헌혈증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6일까지 롯데컬처웍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부족 현상이 장기화함에 따라 응급의료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달 11일 대한적십자와 함께 임직원 헌혈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헌혈증 기부 또한 ‘헌혈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기 위해
CGV가 일본 애니메이션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감독 나가이 타츠유키)를 오는 16일 단독 개봉한다고 11일 밝혔다.‘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는 애써 묻어뒀던, 그러나 잊을 수 없었던 첫사랑의 과거와 현재를 기적처럼 마주한 이들의 애틋하고도 신비로운 두 번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등 섬세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의 신작으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우수 작
가수 구준엽이 대만배우 서희원(쉬시위안)과 결혼했다. 구준엽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결혼한다”며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짓지 못한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고 서희원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구준엽은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봤다”며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여자 주인공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에서 주인공 메이 역을 맡은 로잘리 치앙이 케이팝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빈틈없이 완벽하던 만능 소녀 메이가 흥분하면 레서판다로 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픽사 신작 애니메이션이다. 로잘리 치앙은 극 중 주인공 메이 목소리 연기를 했다. 메이는 최고의 5인조 그룹 ‘4타운’에 열광하는 중학생 소녀다.로잘리 치앙은 8일 디즈니+가 공개한 영상에서 메이와 친구들처럼 좋아하는 가수나 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망설
가수 박군(36)과 가수 겸 배우 한영(44)이 결혼한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 7일 각각 자신의 SNS에 직접 쓴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먼저 박군은 “사실 준비하고 있던 소식은 열애설이 아닌 결혼 소식”이라며 “진솔하고 예쁘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우새’를 통해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나가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짧은 연예인 생활을 할 동안 정말 많은 사랑과 기회가 주어져 앞만 보고 달렸지만,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여러 가지 안 좋았던 일들 때문에 꿈이 흔들렸다”며 “그때마다
메가박스가 애니메이션 ‘극장판 금빛 모자이크: 땡큐!!’를 단독 개봉한다. 메가박스는 7일 “10년 넘게 이어온 연재를 마무리하는 ‘금빛 모자이크’의 파이널 에피소드 ‘극장판 금빛 모자이크: 땡큐!!’가 오는 9일 개봉한다”며 “2017년 첫 번째 극장판 개봉에 이은 두 번째 극장판”이라고 밝혔다. ‘금빛 모자이크’ 시리즈는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연재된 하라 유이의 4컷 원작 만화에서 시작됐다. 국내에서도 원작 만화 발간은 물론 TV 애니메이션의 연이은 흥행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작품이다.시리즈의 대미
롯데컬처웍스와 덱스터스튜디오가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NFT 제작·유통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롯데컬처웍스는 7일 “양사는 앞으로 영화 디지털 자산 NFT 제작 및 유통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라며 “롯데컬처웍스가 보유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덱스터는 NFT의 제작 및 유통을 담당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향후 영화 팬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디지털 자산 NFT를 선보여 콘텐츠 IP의 라이프 사이클 확장하고 초기 단계인 국내 영화 디지털 자산 NFT 시장의
배우 한소희 측이 모친의 사기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한소희)어머니가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한소희 명의로 된 은행 계좌를 사용했다”며 “어머니는 한소희가 미성년자일 때 임의로 통장을 개설해 해당 통장을 (한소희 몰래) 돈을 빌리는 데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유사한 사건이 몇 차례 더 있었다”며 “심지어 사문서 위조 사건도 있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로 민사 재판이 진행됐고, 법원은 한소희와 무관하게 진행된 일이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3일 올해 아태지역 내 디즈니+를 통해 공개 예정인 한국 콘텐츠를 추가로 발표했다. 방송인 유재석의 새 예능프로그램이 포함돼 이목을 끈다. 이날 공개된 한국 콘텐츠는 △사운드트랙 #1 △빅 마우스 △더 존: 버텨야 산다 등 총 세 편이다. 이는 올해 공개되는 한국 콘텐츠 라인업 일부로, 이를 비롯해 오리지널 최소 12개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한국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제시카 캠-엔글(Jessica Kam-Engle)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은 “전 세
배우 서예지가 지난해 불거진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서예지는 지난 27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그동안 제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그는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결혼한다. 김현중은 지난 27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무료 공연 기프트 콘서트(GIFT CONCERT) ‘하고 싶은 말’을 통해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됐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같은 날 김현중 소속사 헤네치아 역시 “금일 소속 아티스트 김현중 씨의 콘서트를 통해 아티스트의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다. 코로나19 시국임을 감안해 예식 등의
배우 류준열이 건물을 팔아 4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연예매체 는 류준열이 2020년 강남구 역삼동의 땅을 58억원에 매입 후 24억원을 들여 건물을 지은 뒤, 신축 이후 약 4개월 만에 매도해 막대한 시세 차익을 거뒀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류준열은 해당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개인 법인을 설립해 대출을 최대한도로 받았고, 신축 자금 명목으로 추가 대출을 받았다.이 같은 ‘레버리지’ 투자를 통해 건물주가 된 류준열은 지난 1월 150억원에 빌딩을 팔았다. 차익은 세후
롯데시네마가 뮤지컬 영화 ‘시라노’(감독 조 라이트)를 단독 개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봉한 ‘시라노’는 사랑의 시를 대신 써주는 시인 시라노(피터 딘클리지 분)와 진실한 사랑을 원하는 여자 록산(헤일리 베넷 분), 사랑의 시를 빌려 쓴 남자 크리스티앙(켈빈 해리슨 주니어 분)의 대필 편지로 엇갈린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프랑스 고전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고전 로맨스의 장인’으로 불린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왕좌의 게임’ 티리온 라니스터 역으로 에미상과 골든글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대면 콘서트를 진행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가 오프라인 공연과 라이브 플레이(LIVE PLAY)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4월 8~9일(이하 현지시각)과 15~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4회 공연 모두
롯데시네마가 다음달 27일 열리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기념해 오스카를 품에 안게 될 후보작을 상영하는 ‘2022 아카데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진행하는 기획전 라인업은 작품상 후보작이 대거 구성됐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최다 12개 부문 후보에 오른 ‘파워 오브 도그’를 비롯, ‘돈 룩 업’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나이트메어 앨리’ ‘리코리쉬 피자’ ‘듄’ ‘드라이브 마이카’ ‘코다’ 등 총 8개 작품이 상영된다. 또 오는 3월 16일 개봉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