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연일 30도를 웃돌았던 무더위가 물러가고 결실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 여름은 어느 해보다 후텁지근한 날씨였습니다. 침체된 경제만큼 우리를 괴롭혔던 무더위가 물러난 것처럼 경제도 희망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의 열매를 가진 자 뿐 아니라 가지지 못한 사람들도 함께 누렸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매년 이맘때면 정이 가득 찬 선물이 택배업체로 몰립니다. 택배업체 직원들은 바쁘고 힘든 나날을 보내지만, 그 선물을 받은 사람은 한가득 정을 받게 되겠지요. 이번 추석에는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많은 선물이 배달되었으면 합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연일 33도를 넘나들던 무더위가 물러나고 성큼 가을이 왔습니다. 새털처럼 가벼운 구름이 가을 하늘을 덮고 있고, 덩달아 우리들의 마음도 즐겁습니다. 힘들게 이겨낸 여름이기에 다가온 가을이 더욱 반갑습니다. 쾌청한 가을 하늘처럼 우리 모두에게 유쾌한 일들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폐막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따내 208개 출전국(난민팀 제외) 중 8위를 차지했습니다. 당초 우리의 목표였던 메달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최선을 다한 우리나라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에겐 희망찬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올해는 우리나라가 일본 침략으로부터 해방된 지 71년이 되는 해입니다. 광복이 된 뒤 우리나라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일본의 침략에 맞서 조국의 광복을 이끌어 낸 그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 발전시켜야 합니다. 머리 숙여 그분들의 뜻을 다시 한 번 새깁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브라질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흘린 땀만큼 보답을 받은 셈이지요. 그렇다고 모든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없습니다. 비록 메달을 목에 걸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했으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있어 우리 국민들은 행복합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여름휴가가 시작됐습니다. 전국의 고속도로는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산과 바다를 찾아 휴가지로 갑니다. 말 그대로 휴가길이 아니라 고생길이 된 셈입니다. 지친 삶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을 힐링하는 휴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푹푹 찌는 날씨에 불쾌지수도 높아집니다. 시민들은 물놀이 등으로 더위를 쫓아보지만, 그것도 잠시 뿐입니다. 더위에 짜증난 날이 계속되지만, 우리를 더욱 불쾌하게 만든 것은 고위 공직자의 비리 의혹입니다. 어렵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노력’을 한 순간에 물거품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더위보다 우리를 더욱 짜증나게 만듭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사드 배치 문제로 ‘남남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가 ‘불통의 결과’라며 반대하는 측과 안보상의 이유로 사드 배치는 불가피하다는 측이 정면으로 대결하고 있습니다. 사드 문제가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셈이 됐습니다. 다시 한번 ‘소통’의 중요성이 실감되는 대목입니다. 경기불황과 함께 덮친 ‘남남갈등’은 사회적으로 큰 손실입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지난 8일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주한 미군에 사드를 배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반도 사드 배치는 우리 주변국의 정세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한반도 사드 배치와 관련,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여기다 사드 배치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사드의 안전문제 뿐 아니라 지역 상권의 심각한 타격을 우려해 사드 배치 반대 운동에 나섰습니다. 사드 배치와 관련, 안전성 문제를 불식시키고 지역 상권을 보호는 하는 건 정부의 몫입니다. 그래서 정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참사 직후 우리 국민들은 공분에 휩싸였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책을 요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세월호 참사 직후 국민담화를 통해 ‘국가 대개조’를 약속하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설립됐습니다. 과연 세월호 참사와 같은 끔찍한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제도적 개혁이 이루어진 걸까요. 국민들은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민족의 비극 6·25 전쟁이 일어난 지 66년이 됐습니다. 부모와 형제자매를 전쟁으로 잃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산업기반마저 파괴돼 가난의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 고통을 이겨내고 우리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뤘습니다. 전쟁의 고통으로부터 행방시켜 준 당시 유엔 참전 용사들을 우리는 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날과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대한민국이 미세먼지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맑은 하늘 아래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껏 뛰어놀 그날은 언제일까요.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10.9%로 지난해 4월보다 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청년실업자 수도 48만4000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9000명 늘어 났습니다. 세계 경기 침체 여파를 우리나라도 그대로 받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졌습니다. 서민들의 삶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시사위크|제주도=김민성 기자] 낭만의 섬 제주도가 북적입니다. 지난달 30일 휴일을 맞아 제주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습니다.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저마다 추억 만들기에 바빴습니다. 고달픈 일상이지만, 제주의 유채처럼 화사한 삶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완연한 봄입니다. 길가를 걷노라면 여기저기서 새 생명의 꿈틀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우내 인고의 시간을 지낸 생명들이 고개를 내밀며 무더운 여름을 준비합니다. 그 새 생명들을 보노라면 ‘생명의 경외’를 느끼게 됩니다. 지난 16일 세월호 2주년을 맞이하면서 이 생명들이 더 귀중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4월16일. 온 국민이 눈물로 진도 앞바다를 지켜보던 날입니다. 피워보지도 못하고 진 어린 학생들. 그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미어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 사회는 얼마나 바뀌었을까요. 다시는 세월호 참사 같은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게 제도와 정책들이 정비되었을까요. 이 같은 참사가 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해선 철저한 진상규명과 제도 및 정책의 정비가 최선입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오는 11일이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됩니다. 채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세월호에 수장된 어린 학생들. 그날의 참사를 기억하면 우리는 몸서리를 칩니다. 그 사고로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이 도마위에 올랐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 대개조’를 선언하며 대대적인 사회개혁을 강조했습니다. 그 날의 참사가 일어난 지 2년 지난 지금, 과연 우리 사회는 세월호 이전보다 안전합니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벚꽃이 만개한 진해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벚꽃 잎만큼 많은 사람들이 진해를 찾아 봄을 즐기고 있습니다. 봄은 추운 겨울에 대한 보상입니다. 인고의 시간의 견딘 우리에게 자연이 선사한 선물이기도 합니다. 봄을 즐기는 상춘객만큼이나 이번 4·13 총선에도 유권자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했으면 합니다. 유권자들이 벚꽃만큼 화사한 웃음으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는 꿈을 꿉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드디어 선택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4년간 국회 입법을 책임질 국회의원을 뽑을 날인 13일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총선 입후보자들은 저마다 자기가 적임자라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의원 나리’를 뽑는 게 아니라 지역구를 위해 ‘머슴’처럼 일할 일꾼을 뽑아야 합니다. 당선된 뒤 ‘상전’으로 모실 의원이 아닌 지역민들과 눈높이를 맞출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