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하남=범찬희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이 다시 한번 진화를 거듭했다. 무려 1,200만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수요자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4번째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선보인 것. 17일 경기도 하남 주택전시관을 찾아 대림산업이 3년의 준비 끝에 야심차게 내놓은 C2 HOUSE의 속살을 들여다봤다.◇ 3년만에 탄생한 e편한세상 4.0이날 간담회에는 70여 매체가 참석해 국내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림산업이 내놓은 새 주거 플랫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시사위크=서종규 기자] 건설업계의 1분기 실적 하락이 점쳐지는 가운데 정부의 신남방·북방 정책이 건설사들의 반등을 이끌어낼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16일,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3국(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을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줄곧 펼쳐온 신북방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방문 등을 통해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를 적극 도울 전망이다. 이 때문에 해외 수주 부분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선 문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대림산업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협력회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 특히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단편적 지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협력회사 체질강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대림산업은 총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협력회사에 대한 재무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자금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직접자금 지원금액을 500억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대림산업(대표 김상우)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윤활유 첨가제인 대림시놀(DaelimSynolTM)의 상업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건설 투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시놀(Synol)은 합성유(Synthetic Oil)의 줄임말이다. 대림시놀은 대림이 만든 고부가가치 윤활유 첨가제의 의미를 담고 있는 브랜드명이다. 대림은 총 400억원을 투자하여 연간 5,000톤 규모의 윤활유 첨가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에 건설되며,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대림시놀은 자동차와 각종 산업용 기계설비에 사용되는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대림산업이 안전경영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대림은 3월 한 달 동안 임원들과 협력업체 임직원 302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활동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임원들의 의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전체 임원들이 참여한다. 더불어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서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대림 이해욱 회장은 지난해 경영쇄신안을 발표하면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 올해 1월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여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대림산업이 건설 중인 브루나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량인 템부롱대교 현장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브루나이의 신뢰를 상징하는 템부롱대교 현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브루나이 다토 수하이미 개발부장관과 국토교통부 김현미장관, 대림산업 윤태섭 토목사업본부장 외 템부롱대교 프로젝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대림산업은 지난 2015년 브루나이 템부롱대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사업으로 총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최종구 이스타항공 사장 모친상■ 서춘자 님 별세■ 영면일시 : 2019년 2월 8일■ 유족 : 최종구(이스타항공 사장)·미정·종진 씨 모친상, 이경임(한화생명 팀장) 씨 시모상, 남석희(대림산업 부장) 씨 장모상■ 빈소 :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지하 1층) 02-2650-2741■ 발인 : 2019년 2월 10일 일요일 오전 9시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대형 건설사들이 미세먼지 배출을 자발적으로 줄여 나가는 데 뜻을 같이했다. 30일 대형 건설사 11곳은 환경부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자발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에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SK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11개사가 참여한다.협약에 참여한 11개사는 6만 곳에 달하는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액 총계의 약 36%(85조 3,260억원)를 차지하고 있다.날림먼지는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대림산업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21일 개관한 대림산업의 ‘안전체험학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대림교육연구원 부지 내 마련됐다. 지난해 5월 착공한 지 7개월 만에 준공됐다.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올해 초 입사한 대림그룹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에 돌입했다.안전체험학교는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돼 있다.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장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굴착기, 크레인 등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130여명이 참석하며, 이 중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도 포함됐다.청와대는 “신년부터 이어온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행보의 일환”이라며 “경제계와의 소통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이번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기업인들과의 대화’는 사전 시나리오가 없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재계 순위 18위의 대림그룹이 3세 시대를 열었다. 이재준 창업주의 손자이자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해욱 부회장이 14일 회장으로 승진했다.서울 출생인 이 신임 회장은 경복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덴버대(경영통계학)와 콜롬비아대(응용통계학)에서 각각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1995년 대림엔지니어링에 대리로 입사해 대림산업 구조조정실 부장, 기획실장과 석유화학사업부사장 등을 거쳐 2007년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지냈다.회장 자리에 오른 건 2011년 5월 대표이사 부회장 직을 맡게 된 지 7년
[시사위크=김민우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9일 정부여당을 향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새해를 맞아 최저임금 동결 등 소상공인이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 마련에 앞장 서 달라는 것이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시장이 제대로 움직이게 하고 기업이 활력을 찾게 정부에서 힘을 써달라"며 "정부예산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카드수수료 낮추는 궁색한 정책에 임하지 말고 시장이 있고 기업이 활성화되게 해달라"고 말했다.아울러 지난 7일 '
[시사위크=은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중소·벤처기업인들을 만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 정책으로 인해 소원해진 경제계를 달래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집권 3년차를 맞아 소득주도성장에서 ‘혁신성장’으로 무게추를 옮기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중소·벤처기업인과의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중소·벤처기업협회 및 관련 단체장 12명과 우수중소기업인 145명이 참석했다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대림산업은 12월 중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여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주택이 95%를 차지하고 있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해외에서의 수주 가뭄과 국내 주택 경기 악화라는 어려움에 직면한 건설사들이 구조조정에 착수하며 조직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위 업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만 4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1조원 돌파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구조조정에 착수했다는 건, 그만큼 건설 경기 전망이 좋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실제 건설 업황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비관적인 전망이 짙다. 지난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집계한 건설기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묵의 나트륨 함량이 높아 섭취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 일부 제품은 원재료명의 제품 표시 정보가 온라인 정보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3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어묵 13개 브랜드, 21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하고 평가한 결과다. 시험 결과 이들 제품의 나트륨 함량은 1회 섭취량 당 평균 673.7㎎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3.7%였다. 3개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 나트륨을 모두 섭취하게 되는 셈이다. 특히 나트륨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27년차 최고의 개그맨 신동엽부터 안영미‧김기리까지. 색다른 행보다. 예능프로그램이 아닌 드라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 이들의 연기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데뷔 27년 만의 첫 도전이다. 국내 손꼽히는 최고의 개그맨이자 MC인 신동엽이 정극에 도전장을 내밀어 팬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바로 tvN ‘빅 포레스트’를 통해서다.‘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폭망한 연예인과 초보 사채업자, 조선족 싱글망이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이번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대림산업은 10월 중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부산지하철 연산역과 인접한데다, 고층(39층) 주거단지의 도심조망, 특화된 설계 등 내 집 마련의 주요 포인트를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심지 입지와 특화설계 주목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45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전용면적 52㎡, 96실의 오피스텔 등 총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 된다. 전용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사조참치’로 유명한 식품기업 사조그룹이 명절 때마다 임직원들에게 선물세트를 강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이 같은 내용의 고발을 한 글쓴이는 사측의 선물세트 강매가 10년 이상 됐다고 지적했다. 추석 특수를 앞두고 직원들에 대한 ‘갑질’ 논란이 제기되면서 향후 사측의 대처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조그룹, 직원들에게 목표량 설정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라온 ‘제2의 남양유업식 밀어내기(사조그룹의 선물세트 직원 강제판매)’라는 제목의 청원글은 4일 오후 4시 기준 1,800명에 육박하고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19금 개그의 대가’ 신동엽. 그가 데뷔한 지 27년 만에 신선한 도전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개그맨 신동엽이 ‘배우’ 타이틀을 획득했다. 정극에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 불타는 금요일을 책임질 tvN ‘빅포레스트’를 통해서다.‘빅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폭망한 연예인 신동엽과 사채업자 정상훈,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 분)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박수원 PD와 ‘SNL 코리아’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