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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권정두 기자] 2015년 출시한 티볼리의 대성공으로 적자탈출에 성공하고, 올해 G4 렉스턴을 출시하며 ‘SUV 명가재건’을 천명한 쌍용자동차. 하지만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하고 말았다.쌍용차는 지난 28일, 2분기 및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우선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030억9,900만원, 영업손실 66억2,700만원, 당기순손실 39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앞선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887억1,500만원, 영업손실 154억8,900만원, 당기순손실 139억3,000만원이었다. 1분
권정두 기자
2017.07.2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