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배우 박한별과 가수 세븐이 '가장 부러운 연예인 커플' 1위에 올랐다. ㈜에듀윌이 지난 달 11~22일 회원 972명을 대상으로 ‘가장 부러운 연예인 커플’을 물은 결과 박한별 세븐 커플이 33.3%(324명)로 1위로 나타났다.2위는 김태희 비 커플이었다. 25.0%(243명)가 이들을 지지했다.3위는 17.2%(167명)를 받은 이보영 지성 커플로
홍숙희 기자
2013.04.12 03:22
-
사회
지난해 교정시설 내 자살 사고가 4건이 발생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반국민에 비해 3.6배 정도 낮은 수치다.또한 일반국민의 경우 자살시도자 중 10% 정도가 사망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지난해 수용자 전체 자살시도(93건)중 사망에 이른 경우는 4.3%(4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그 동안 수용자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자살에 이용될 수 있는 도구를 제거하는 등 시설 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국군의무학교에 직원들을 위탁해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고, 매월 응급구조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임상심리사에 의한 교정심리검사 등 과학적 검사기법을 활용하여 자살 고위험군 수용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에 대하여는 정신과 전문의 진료
정수진 기자
2013.04.12 03:21
-
폴리틱스
어제 미국 상원의원들은 시리아 반군들에게 치명적 무기를 공급해야 한다고 미정부에 강하게 요구했다. 여기에는 민주당 의원들도 일부 포함됐다. 이날 상원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이 의원들은 7만 명이 죽고 수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한 이 분쟁을 조속히 끝내기 위해 미국은 보다 많은 일을 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이날 정부 측과의 치열한 공방전에서 "우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 대량살상을 막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하지 않으냐"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전부터 미국이 시리아 반군들을 지원하기 위해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고 군사원조를 해야 한다고 피력해 왔다. 이에 대해 로버트 포드 시리아 대사는 기존의 정책을 옹호하면서 바샤르 아사드
최찬식 기자
2013.04.12 03:20
-
사회
15세 소녀를 성폭행한 고교생 3명이 붙잡혔다. 피해자인 소녀는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목매 숨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 끔찍한 사건은 미국에서 일어났다. 북 캘리포니아의 산타 클라라 카운티 보안관은 지난해 가을 15세 소녀를 심하게 성폭행해 피해 8일 후 목매 숨지게 한 16세의 고등학생 3명을 체포했다고 11일 전했다. 피해자 가족의 변호사 로버트 알라드에 따르면 11일 체포된 이들은 인근 고등학교의 재학생들로 당시의 성폭행 장면을 찍은 사진 등을 휴대전화기에 공유하고 있었다.숨진 피해자 오드리 포트는 페이스 북에 그들이 자신의 인생을 망쳤으며 앞으로 "평생의 최악의 날"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올린 뒤 얼마 되지 않아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성 기자
2013.04.12 03:14
-
연예
류시원의 부인 협박 혐의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부인의 자동차를 위치추적하고 협박한 혐의로 류시원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기소의견이다. 류시원의 부인은 지난 2월 류시원이 자신을 협박했다며 고소장을 냈다. 이와 관련 류시원은 지난 1일 경찰에서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류시원과 부인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오는 23일 서울가정법
이명선 기자
2013.04.12 03:13
-
연예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군대에 간다.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예성이 5월 6일 전북 전주 35사단으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SM에 따르면 그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그 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나선다.소속사 측은 "입소 현장에 여러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예성은 조용히 입소하고 싶어한다. 그의 생각을 존중, 별도의 행
홍숙희 기자
2013.04.12 03:12
-
이코노미 +
11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정부와 여야는 경제민주화 최대 과제인 '일감몰아주기'와 관련, 이 같은 부당 내부거래를 지시하거나 관여한 재벌 총수에게 최고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위원회 대안)을 마련하고 막판 의견조율을 진행중이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부당 내부거래를 통해 이익을 본
박재용 기자
2013.04.12 03:11
-
폴리틱스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2일 서기석·조용호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틀에 걸친 서기석·조용호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서 후보자는 삼성 장학생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서 후보자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또 주식부터 헬스클럽 회원권, 골프장 회원권, 타워팰리스 입주, 장녀의 삼성 특혜취업 등 삼성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서 후보자의 삼성그룹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박 원내대표는 조용호 후보자를 겨냥해서도 "다운계약서 작성을 인정했고 부부의 부동산 투기 및 불법증축 의혹, 자녀의 예금 증액과 증여세 탈루의혹까지
박xowls 기자
2013.04.12 03:10
-
문화
장애를 극복한 사라 라이너첸의 ‘그리고…축구감독이 찾아왔다’이 출간됐다.책은 왼쪽 다리에 근위 대퇴골 부분적 결손을 갖고 태어난 사라의 자전적 에세이다. 그가 장애를 극복,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그는 7세 때 대퇴를 잘랐다. 사람들의 시선은 그에게 마음의 상처를 줬다.어린시절 아버지로부터 심한 학대를 받기도 했다. 강한
이명선 기자
2013.04.11 11:20
-
폴리틱스
▲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게 뇌물 등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이 결정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2011년 11월 28일 저녁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이국철(51)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재민(55)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실형을 최종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 전 차관에게 징역 3년6월과 벌금 5300만원, 추징금 97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신 전 차관은 문광부 차관으로 재직하던 2008~2009년 워크아웃 위기에 처한 SLS그룹(계열사 SLS조선)을 구명해 달란 청탁을 받고 이국철 회장
박태진 기자
2013.04.11 11:15
-
이코노미 +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벌금 1,000만원을 물게 됐다. 지난해 국정감사와 청문회의 증인에 채택됐음에도 불구, 불출석한데 따른 것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판사는 11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정 회장에게 검찰 구형보다 높은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정 회장에 대해 벌금 400만원을
최민석 기자
2013.04.11 10:42
-
사회
중국에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H7N9)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자 중국 정부가 나섰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0일 H7N9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하는 연구 프로젝트에 공식 착수했다.과학기술부와 국가보건가족계획위원회가 공동으로 백신 개발에 나섰으며 7개월 이내에 백신을 시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말 H7N9 감염자 발생을 공식 확인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H7N9 감염자는 모두 33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9명이 사망했다.
김민성 기자
2013.04.11 10:41
-
사회
동거남을 흉기로 찌른 10대 여성이 붙잡혔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11일 동거남에게 흉기를 휘두른 A(19·여)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6시께 창원시 의창구 자신의 집에서 흉기로 동거남 B(19)씨를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날 B씨와 여자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B씨가 뺨을 때리자 흥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수진 기자
2013.04.11 10:40
-
문화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이 나왔다.김종옥의 2012년 신춘문예 등단 작품인 단편소설 ‘거리의 마술사’가 포함됐다. 대상 수상작이다. '왕따'에 시달리다 사망한 ‘남우’의 이야기다. 이에 대해 소설가 성석제는 "시대의 민감한 문제에서 출발하는 작품이다. 어두운 하늘로 찬란하게 솟아오른 폭죽"이라고 평가했다.김화영은 평론가는 "왕따라는 고통스럽고
이명선 기자
2013.04.11 10:27
-
사회
‘꽃샘추위’가 찾아왔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엔 ‘봄 기운’이 완연하다.특히 본격적인 꽃 축제가 시작되면서 설레는 커플들은 꽃구경 계획을 짜느라 바빠지는 달이다.한편, 아직 짝을 찾지 못한 솔로들은 소개팅 자리에 나갈 일에 덩달아 바빠진다. ▲ 니콜라스 홀트./사진=영화 웜바디스 스틸컷 소개팅 성공을 위해 평소의 나의 모습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상선택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헤어스타일을 가장 먼저 바꿔보는 건 어떨까.무겁고 단조로운 헤어스타일에서 벗어나 요즘 유행하는 펌으로 변화를 준다면 한결 좋은 인상으로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소개팅 성공률을 쑥쑥 높여주는 ‘훈남(훈훈한 남자)’ 펌에 대해
김민성 기자
2013.04.11 10:24
-
폴리틱스
▲ 북한이 한반도의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남남갈등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한구 원내대표는 11일 북한의 대남 위협 속에서 남남갈등을 경계했다. "여야가 똘똘 뭉치고 각계각층이 하나가 돼야"한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합심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이 분열하고 갈등에 휩싸이는 게 북한이 원하는 것이고 우리에게 큰 위협이 되는 것"이라며 “안보위기를 이용해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국민이 단합할수록 국제사회는 우리를 신뢰할 것"이라며 "북한이 겨냥하고 있는 국제 자본의 유출도 뜻대로 안 되고, 외
최찬식 기자
2013.04.11 10:23
-
사회
▲ 루브르박물관을 찾는 인파./사진=루브르박물관 홈페이지 프랑스 파리엔 1000만여명의 인파가 오직 ‘한 곳’을 향해 몰려든다. 세계 최대 박물관이라 불리는 루브르 박물관을 실제로 보기 위함이다.그러나 올해 루브르 박물관의 방문객은 한없이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루브르 박물관이 밀려드는 인파에 섞인 ‘소매치기’들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잠정폐쇄의 길로 접어들었기 때문.11일 루브르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직원들이 갈수록 늘어가는 소매치기 문제에 항의를 하기 위해 파업을 벌임에 따라 지난 10일(현지시간) 루브르 박물관은 문을 닫았다.루브르 박물관 소피 그랑지 대변인은 “언제 다시 박물관 문을 열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해마다 이 시기엔 하루 3만명 가
김민성 기자
2013.04.11 10:22
-
연예
이미숙과 전 소속사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1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미숙의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김모 전 대표는 이미숙과 전 매니저 유모씨를 이달 초 공갈미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경찰은 10일 이 사건을 이첩 받아 조사 중이다.김씨는 또 지난해 6월 이미숙 측이 "더컨텐츠가 명예를 훼손했다"는 등의 보도자료를 배표한 것에 대
홍숙희 기자
2013.04.11 10:21
-
폴리틱스
북핵사태로 연일 지구촌과 한반도가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에 사태를 침착하고 냉정히 볼 것을 권하는 기고문이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10일 오피니언면에 북한전문가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교수의 기고문을 실어 화제가 되고 있다. 란코프 교수는 ‘Stay Cool. Call North Korea’s Bluff(침착해라. 북한은 엄포일뿐)’이란 제목의 글에서 “북한의 공포스런 위협은 속임수이자 하나의 영리한 외교전술”이라면서 “94년 1차핵위기 때 핵프로그램 포기로 많은 지원을 끌어냈듯이 이번에도 같은 전략을 되풀이할 것”이라고 냉철하게 분석했다.란코프 교수는 “북한의 지도자들이 비이성적이고 이해가 불가능하다는 추정은 잘못된 것”이라며 “북한은 사후의 보상을 설교
최찬식 기자
2013.04.11 10:20
-
폴리틱스
▲ 본격적인 유세를 시작한 안철수 후보가 어르신과 얘기를 나누며 웃음을 짓고 있다. 4·24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서울 노원병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11일 첫 공식 선거운동에 대해 “새롭다”는 본인의 심경을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노원구 상계동 마들역에서 선거운동을 펼친 뒤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사실 조금 새롭다. 제가 본격 유세는 처음이잖아요"라고 말을 시작했다. 안 후보는 이어 "지하철역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첫날이기도 하다"며 "지하철 통로 밖에서 인사하는 것과 지하철역 안에서 인사하는 것이 많이 다른 것 같다. 출근길 모습이 훨씬 더 바쁘고 활기차다"고 전했다.
박태진 기자
2013.04.11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