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영남권 신공항 입지용역 결과가 제 3의 안이었던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되면서 그 파장이 만만치 않다. 새누리당은 22일 오전 영남권 신공항 관련 5개 지역 중진들을 소집해 대책마련에 부심했다.회의를 주재한 정진석 원내대표는 “개인적으로 최근 국토부가 한 일 중 가장 잘했다”며 “대승적으로 정부발표를 수용하고 마무리를 해야 한다. 지혜를 모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일단 전체적인 분위기는 ‘수용’으로 가닥을 잡았다. 앞서 5개 지역 단체장들이 용역결과를 수용하기로 합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