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둔 시점, 지상파 3사의 특집 프로그램들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5인 이상 집합금지’로 가족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을 이번 연휴. 적적한 시간들을 채워줄 설 특집 예능에는 뭐가 있을까.◇ SBS, 코로나19 저격한 ‘대리만족’ 예능들먼저 SBS는 코로나19 여파로 여행, 공연, 스포츠 등 문화생활을 자유롭게 즐기지 못해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대리만족’을 선사할 수 있는 예능들로 설 연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오는 2월 11일과 12일 설날 특집으로 방송되는 ‘골(G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이달말 케이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나선다.엔씨는 오는 28일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엔씨의 IT 기술력이 집약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엔씨에 따르면 현재 188개국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했고 지난 21일 기준으로 사전예약자수는 400만명을 돌파했다. 해외 사전예약자수 비중은 약 80%에 달한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CJ ENM과의 협업 소식을 알리며 연초부터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엔씨는 국내 최대 콘텐츠 제작 기업이자, 케이팝 아티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경험이 풍부한 CJ ENM과 올해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 새해부터 합작법인 소식… 엔터사업 본격 전개 엔씨는 지난 5일 CJ ENM과 콘텐츠 및 디지털 플랫폼 분야 사업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IT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과의 만남이 현격하게 줄어든 요즘이다. 각종 모임이나 약속 등 외부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활력을 느꼈던 이들에게는 적잖이 답답한 상황. 하지만 직접 얼굴을 마주보지 않아도 사람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다.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소통창구로 급부상한 ‘온라인‘이 그것이다.◇ 직접 못 만나면 랜선으로… 모바일 지표들 상승세최근 상당수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활동을 하지 못함에 따라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조사전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 오라떼가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22일 공개했다.오라떼는 최근 2년 연속 더보이즈를 전속 모델로 발탁해 ‘오라떼 클라쓰(Class)’를 콘셉트로 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더보이즈 멤버들은 스쿨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밝은 웃음과 함께 청량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화보 촬영 틈틈이 오라떼를 즐기는 더보이즈 반장 ‘상연’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길고 힘든 촬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더보이즈 멤버들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는 ‘오라떼’의 새로운 얼굴로 더보이즈(THE BOYZ)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권보경 오라떼 브랜드매니저는 “더보이즈 멤버 12명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오라떼와 만나 청소년을 타깃으로 새로운 마케팅 소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더보이즈는 지난 2017년 12월 데뷔해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매력 넘치는 음악으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사랑을 받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지난달 29일 신곡 ‘블룸 블룸(Bloom Bloom)’을 발표하고 현재 아시아 투어 등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그룹 원더보이즈가 가수 김창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과거 김창렬의 발언이 화제다.2009년 SBS ‘야심만만 시즌2’에 출연했던 김창렬은 자신의 싸움과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이날 김창렬은 “말로 싸운 것까지 합치면 100번 넘게 싸웠다”면서 “합의금은 최고 7500만원이었다”고 말했다.하지만 “아내에게 믿음직한 남편, 아이에게 다정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하며 과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김창렬이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등어사진과 함께 횡령 및 탈세 무혐의 처분과 관련된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창렬은 사진과 함께 “# 고등어 # 미세먼지 # 코메디 # 혐의벗음 # 무고 #축하해 고등어야♡ 미세먼지 혐의 벗은 거 축하해^^ 맛있는 고등어 못 볼 뻔 했네”라는 글을 올렸다.김창렬이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은 횡령과 탈세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 받을 것을 자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SNS에 고등어 사진을 게재한 것은, 최근 미세먼지 주범으로 주목받은 ‘억울한(?)’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김창렬 김태현이 화제다. 김창렬과 전 원더보이즈 멤버 김태현이 폭행 혐의를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일 김창렬은 자신의 소속사 연예인 원더보이즈 멤버 김태현을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앞서 김태현은 지난 2012년 한 음식점에서 연예인병에 걸렸다며 수차례 뺨을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이에 1일 김창렬은 “이미지만 보고 판단하지 말았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김태현 주장에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내는 등 강경 대응 중이다.김창렬 측은 “허위사실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DJ DOC 소속 가수 김창렬이 원더보이즈 멤버 폭행설 및 월급 갈취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김창렬은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미지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제가 누구 때릴 만큼의 용기가 지금은 없습니다. 더구나 남의 돈을 탐할 만큼 양아치는 아닙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이날(1일) 원더보이즈 멤버 김모 씨(21)는 김창렬을 상대로 폭행과 갈취 혐의로 고소했다. 김모 씨는 김창렬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며 서울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