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업계가 줄줄이 가격인상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12일 주요 식품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일부 업체의 가격인상 움직임이 여타 업체의 편승 인상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며 가격인상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나, 당장 내달부터 빵·과자·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물·음료 등 전반적인 식·음료 제품 가격이 조정된다.◇ 빵·과자·아이스크림부터 물까지롯데제과는 27일 제과류 및 빙과류 등 일부 제품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제과류 주요 제품으로는 △초코빼빼로와 꼬깔콘이 기존 1,500원에서 1
롯데제과가 유명 맛집과 협업으로 새 제품을 선보이는 ‘몽슐랭로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지역 유명 맛집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롯데제과는 도넛브랜드 ‘노티드’와 협업을 시작으로 자사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을 활용한 ‘몽슐랭로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롯데제과가 시작한 ‘몽슐랭로드’는 ‘몽쉘’과 ‘미슐랭’‧‘로드’의 합성어로 몽쉘이 소개하는 디저트 맛집 가이드를 지향한다. 롯데제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명 맛집의 맛과 디자인을 ‘몽
롯데제과가 올해 들어서도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과자나눔’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달에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법무부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밀알복지재단 △사단법인 밝은청소년 △국제청소년연합 등 5곳에 몽쉘, 카스타드 등 과자 1,200여박스를 전달했다.전달된 제품은 전국 곳곳의 결손가정 청소년, 다문화가정의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됐다.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
롯데제과가 연말 연시를 맞아 사회복지단체를 찾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30일 롯데제과는 이달에만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유엔봉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 사회복지단체 15곳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9,000여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에게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시 전달된다.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회복지단체와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롯데제과가 마카롱 크기의 미니 몽쉘을 선보였다. 지난 90년대 초 선보인 프리미엄 초콜릿 케이크 몽쉘을 기존 절반 크기로 줄인 것. 제품명도 ‘쁘띠 몽쉘 생크림케이크’다. ‘작은 몽쉘’이라는 의미다.롯데제과의 미니 몽쉘 출시는 올해 과자시장에 ‘미니멀’ 바람이 불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제과업체들의 미니멀 전략은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젊은층의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과자의 크기를 줄여 한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게 하고, 동시에 맛과 품질은 올리는 등 고급화와 차별화를 통해 소비층의 니즈를 만족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