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로 예상되는 한국에 대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을 앞두고 국내 반일감정이 극에 달한 가운데, 편의점 빅3 중 하나인 세븐일레븐에 이목이 집중된다. 일본의 무역보복 상황과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해 애국심을 고취하는 마케팅에 업계가 몰입하고 있는 와중에 독자 노선을 걷고 있어서다.◇ GS25‧CU, 토종 브랜드의 자신감세븐일레븐의 나홀로 행보가 한일 양국의 경제 갈등 국면 속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경제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시국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편의점 업계에서도 국력을 결
지난해 극장가를 석권한 ‘신과 함께’ 시리즈에 힘입어 배급사별 관객 점유율 1위라는 기염을 토한 롯데컬처웍스. 올해로 법인 설립 2년차를 맞는 롯데컬처웍스에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상반기 개봉한 영화가 연달아 관객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하반기에 총력을 기울여할 다급한 상황에 놓였다.◇ 법인 설립 2년차… '탑10' 관객 점유율 7.9% ‘뚝’지난해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롯데컬처웍스가 올해 180도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마치 적자생존의 법칙이 지배하는 프로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상을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전쟁기념관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독립군의 역사와 활동을 다룬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독립전쟁의 서막 ▲만주에서의 독립전쟁 ▲조국의 새벽을 연 광복군 ▲독립군의 주역들 이라는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전쟁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은 물론 독립기념관, 육군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모은 관련 유물 110여 점이 한자리에 선보인다.청산리전투와 봉오동전투에서 사용했던 '러시안 맥심 기관총'과 '의병 화승총' 등 당시 독립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