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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기업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국토부는 지속적인 제도개선 등을 통해 기업도시 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으며, 이를 정착·가속화하기 위해 사업시행자, 지자체,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기업도시 협의회를 구성하여 11일에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도시 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공유하고, 기업유치 과정의 애로사항을 논의
최찬식 기자
2013.06.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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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검찰청이 검찰개혁심의위원회를 만들고 국민이 원하는 검찰이 되기 위해 노력중이다. 대검찰청은 24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사에서 특별수사체계 개편 등 주요 검찰개혁 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검찰개혁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사법개혁에 대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정종섭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인사 10명이 앞장선다. 법조계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부지매입 의혹을 수사한 이광범 특검과 젊은 시각으로 쓴 소리를 마다않는 나승철 서울변호사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또 법조 언론인협회 전 협회장과 시민단체 간부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들 외에
정수진 기자
2013.04.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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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2008년 초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다스 실소유 의혹 등을 수사했던 정호영(64) BBK 특별검사팀이 다스에서 130억~150억원의 비자금이 조성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이를 수사하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가 단독으로 보도했다. 차기 정부에서 이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져 비자금 조성 경위 및 사용처가 밝혀지게 될 경우,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도 쉽게 풀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정호영 특검팀 등 당시 수사에 참여한 복수의 관계자들은 8일 “2008년 1~2월 특검 수사에서 다스에 대한 광범위한 계좌추적이 이뤄졌고, 그 결과 2003년부터 2008년까지 5년 동안 130억~150억원의 부외자금(비자금)이 다스에서 조성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수사하지 않았다
최찬식 기자
2012.11.0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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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지난 2007년 대선 정국을 흔들었던 BBK 사건의 핵심인물 김경준씨(46)가 내곡동 특검에 출석할 뜻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김씨가 지난 8일 출간한 BBK의 배신의 출판사 비비케이북스의 이병원 대표는 3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김씨의 의사를 공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지난 23일 수감 중인 김씨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김씨는 이 편지를 통해 "책에서 설명한 내용들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려고 한다"며 2010년 서울남부지검에 형 집행순서 변경신청을 냈을 당시 김기동 부장검사에 보낸 자필편지와 이명박 대통령, 에리카 김,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비서관, 김경준씨 등이 주도해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LKe뱅크에서 이 대통령 개인계좌로 49억여원을 송금한 전표
최찬식 기자
2012.10.31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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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특검’에 출석한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34)가 26일 자정을 넘기며 15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지난 25일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의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 나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시형씨는 이날 조사를 받고 특검 사무실을 나서면서 “서면 답변 때와 같은 취지로 대답을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일부 오류가 있었는데 최대한 진술하고 나왔다”고 대답했다. 다소 피곤해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난 시형씨는 “충분히 소명을 했느냐”는 추가적인 질문에도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답변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또 “억울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국민에게 죄송하지
박태진 기자
2012.10.2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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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16일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 등 10여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날 “조사가 필요한 사건 관계자 10여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출국금지 대상에는 시형씨 외에도 김인종(67) 전 청와대 경호처장과 김백준(72)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관 등 사저 부지 매입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청와대 관계자를 비롯해 야당에 의해 고발당한 피고발인 7명이 대부분 포함됐다. 특검팀은 시형씨가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경위, 구체적인 거래과정, 편법증여 논란 등을 조사하기 위한 핵심 인물로 판단, 출국을 금지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시형씨는 내곡동 9필지 중 3필
박태진 기자
2012.10.17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