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최근 8년간 공공·민간업체 가운데 가장 많이 건설폐기물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2022년 건설폐기물법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공공·민간업체의 법 위반 사례는 총 8,989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LH의 위반 사례는 232건으로 공공·민간업체를 통털어 가장 많은 적발 건수를 기록했다. 연도별 LH의 법 위반 사례는 △2015년 10건 △2016년 12건 △2017년 2
시공능력평가순위 21위 중견건설사 서희건설이 올해 전년 대비 더 나은 실적을 보일 수 있을 지를 두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희건설은 최근 3년간 외형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 경기 악화로 타 건설사들의 영업실적이 급감할 때 영업실적 하락폭은 미미했기 때문이다.여기에 타 건설사 대비 낮은 부채율을 기록하면서 올해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무르고, 국토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중견 건설사 가운데 탄탄한 입지를 다져오던 반도건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의 행보는 분명 아쉬움을 남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시공능력평가의 급락이다. 2016년 44위에서 이듬해 27위로 점프한 반도건설은 2018년 역대 최고인 12위까지 올라서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9년 13위로 한 계단 내려앉은 이후 지난해 14위, 그리고 올해는 무려 20계단이나 하락한 34위에 머물렀다. 상위 5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이다.이 사이 경쟁 건설사들은 순위를 끌어 올리
서희건설과 유성티엔에스는 29일 오전 서초구 서초동 서희건설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관계자 및 주주 등 참가인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했으며, 손 소독제 비치와 마스크 제공은 물론 모든 자리에 아크릴 차단막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이뤄졌다.유성티엔에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작년 △매출액 2,940억9,330만원 △영업이익 35억3,377만원 △당기순이익 609억7,019만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
대전의 한 지역주택조합이 서희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난항을 해결하는 데 있어 서희건설의 공을 인정한 것이다.13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대전 지역 최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강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의 시행사 대전 석봉동 지역주택조합은 시공사인 서희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박주환 대전석봉동 지역주택조합장은 “사업계획 발표 이후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난항을 겪었지만, 서희건설이 조합과 업무대행사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이번
서희그룹이 추석연휴 기간 휴게소의 방역을 강화한다. 서희그룹은 올 연휴 기간 내 휴게소 감염 제로를 목표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서희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지침에 따라 휴게소 특별 방역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역 대책은 추석 명절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우선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의 취식을 금지하고, 포장이 가능한 상품을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다. 휴게소 체류 시간과 대기 시간을 최
서희건설이 경기도 용인시에 1,9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 공급에 나선다. 특히 단지 인근에 대규모 공단이 조성될 예정인 만큼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서희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일원에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21개동, 총 1,9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964가구다.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52㎡ 127가구 △53㎡ 137가구 △59㎡A 332가구 △59㎡B 1
“정당한 계약에 의해 절차대로 성실하게 업무를 진행해온 만큼 조합 결정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내당지역주택조합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당초 조합원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된 서희건설 측은 이를 해지하고 다른 건설사로 시공사를 변경한 것과 관련 “일방적이고 불법적 행위”라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희건설 측은 조합 측이 시공사 변경을 고집할 경우 법적 소송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희건설 “시공사 변경, 일방·불법적
서희건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주력 사업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동전주로 전락한 주가도 재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신용등급 전망 또한 상향 조정되는 등 대외신인도도 제고될 전망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1조원대를 유지했고, 영업이익 또한 1,000억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서희건설의 사업보고가 공시된 199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2020년 새해를 맞아 모교 예비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희건설은 지난 16일 이봉관 회장이 자신의 모교인 경북 경주시 소재의 내남초등학교 예비졸업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2017년 31대 총동창회의 회장을 맡기도 했던 이봉관 회장은 이날 김진화 교장을 비롯해 내남초등학교 교직원들과 예비졸업생들을 서희그룹 본사 사옥에 초청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유년 시절 어려운 가정현편 때문에 학업을 접어야 했지만 부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딸들이 모두 회사에 몸 담게 됐다. 최근 막내딸인 도희 씨가 회사에 입사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도희 씨의 입사로 이봉관 회장 슬하에 세 자매 간 후계 경쟁 구도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23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막내딸 도희 씨는 8년여간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서희건설 내 미래전략실 수석부장으로 입사했다. 그간 이봉관 회장의 장녀 이은희 부사장과 차녀 이성희 전무가 서희건설에 재직하고 있던 것에 비해 이도희 수석부장은 검사 생활을 이어가며 ‘외길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희건설은 이봉관 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건설산업부문 ‘건설산업공로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 회장은 1994년 서희건설 창립 후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중심으로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했고, 종합건설업체로서 건축, 주택, 토목, 환경, 사회간접자본(SOC)에 이르는 건설 전 부문에서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이 회장은 평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
서희건설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분양가상한제의 역풍으로 부동산 경기의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희건설이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바탕으로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2015년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선 후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서희건설은 2016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8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7% 성장했다. 이후 2017년과 지난해에도 8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 또한 2015년 151억원을 기록한 후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기업형임대주택 사업에 나선다.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2020년까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 기업형임대주택 846세대(경기도형 따복하우스 99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행은 서희그룹의 계열사인 ㈜유성티엔에스가 맡고 시공은 서희건설이 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서희건설이 자체사업으로 공급하는 첫 기업형임대주택으로 의미가 깊다. 그 동안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집중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서희건설이 조달청이 발주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상록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1,177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2년 9월까지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 공무원연금공단이 보유한 개포9단지 공무원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새로 짓는 단지는 연면적 20만㎡에 지하 2층~지상 25층으로 조성된다. 총 1,703세대 규모로, 설계금액은 2,300억원 가량이다.앞서 조달청은 이번 입찰 참가자격을 1등급 업체로 제한했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실적을 보유한 국내 건설사 23개사가 참여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경기 화성시 신남리 일대에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도보 2분 거리에 지하철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3개 단지 전체 29개 동 전용면적 59·75·84㎡ 총 2,983가구 규모로 6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91가구 △75㎡ 483가구 △84㎡ 112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필리핀 퀘존 지역에 총 사업비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친환경 USC(초초임계압)발전소 건설을 위해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개발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필리핀 북부 루손(Luzon)섬 퀘존(州)에 600MW급 초대형 발전소 2기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민자발전사업(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으로, 초초임계압(Ultra Super Critical) 보일러와 각종 친환경 설비 등을 국내 선진기술을 적용해 유해물질과 미세먼지 배출을
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이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1년치 매출에 해당하는 1조 이상의 사업물량을 확보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국내 건설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주택사업 확장에 대한 쾌속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봉관 회장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기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최근 서희건설 컨소시움은 ‘목포 산정근린공원’, ‘익산 팔봉공원(1차, 2차)’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두 곳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서희건설은 두 곳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새해부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광주에서 시공하는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분양에 나서며 2019년 본격 닻을 올린 것. 지난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각오를 새롭게 다진 서희건설의 힘찬 발걸음이 새 도약의 마중물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은 광주광역시 북구 최고층 단지인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서희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 일대에 공급하는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는 7개동,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현장을 직접 챙기고 있어 이목을 끈다.이봉관 회장은 지난달 27일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착공식을 찾았다. 해당 단지는 총 연면적 41만4,798㎡에 2,983가구가 들어서는 매머드급 규모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중 최대규모다. 총 공사비는 4,797억원에 달한다. 지역주택조합도 매머드급 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남다른 곳이다.이외에도 서희건설은 미니신도시급 오남신도시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