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게임사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이 올해 하반기부터 콘솔 대전을 벌인다. 각 사의 첫 콘솔 타이틀인 만큼 적잖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어 시장에서 먼저 두각을 드러낼 타이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콘솔 타이틀 출시 임박… “우위 예상 어렵다”가장 먼저 시장에 출격하는 게임은 엔씨의 ‘퓨저’다. 퓨저는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 하이닉스가 개발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콘솔‧PC 타이틀이다. 엔씨의 북미법인 엔씨웨스트가 서비스를 맡고 오는 11월 10일 정식 출시된다.세계 정상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오는 11월 첫 콘솔 타이틀 ‘퓨저’를 출시한다. 기존의 음악 게임들과의 차별점을 앞세워 콘솔이 압도적인 북미와 유럽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퓨저는 음악‧리듬 게임 장르로 미국의 유명 게임사 ‘하모닉스’가 개발을 맡았고 엔씨의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가 서비스를 맡는다. 하모닉스는 ‘락밴드’, ‘댄스 센트럴’ 등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게임을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다.퓨저 게임 이용자는 가상의 뮤직페스티벌 무대에서 여러 장르의 음악을 믹스할 수 있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이용자가 직접 선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오는 11월 북미‧유럽 시장에 첫 콘솔 타이틀을 선보인다. PC, 모바일을 중심으로 국내 이용자들을 사로잡은 엔씨가 북미‧유럽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엔씨는 오는 11월 10일 콘솔‧PC 플랫폼 신작 ‘퓨저’를 북미‧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엔씨의 북미법인 엔씨웨스트가 현지 퍼블리싱을 맡는다. 퓨저는 미국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 ‘하모닉스’가 제작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으로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택해 직접 새로운 곡을 만들 수 있
국내 게임사들이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북미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중국 게임 시장 진출 여전히 미지수인 상황에서 미국 시장에서 반등 계기를 찾으려는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북미 시장 겨냥한 신작 출시 줄줄이 대기 중약 3년간 중국 게임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게임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넥슨은 지난 24일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MORPG) ‘V4’를 글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주식이 최근 장중 급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게임 상장사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한 게임사인 만큼 엔씨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리니지, 소나타‧후 제쳤다7일 증권가에 따르면, 엔씨의 주가는 지난 6일 기준 직전 거래일 개비 4.98% 상승한 99만1,000원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21조7,654만원을 기록하며 전체 상장 기업 시가총액 순위 10위에 올랐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21조3,668만원, LG생활건강의 21조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팍스 이스트 2020’에서 깜짝 신작을 공개했다. 그동안 모바일 게임에만 주력했던 만큼 올해는 플랫폼을 확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설 모양새다.엔씨가 공개한 신작은 PC‧콘솔을 기반으로 하는 음악 게임 ‘퓨저’다. 퓨저는 엔씨의 북미법인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하고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가 참여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이용자가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믹스해 퍼포먼스를 하는 콘셉트다. 이용자는 다양
국내 대형게임사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등 3N이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올해도 중국 시장 상황을 낙관하기 어려워진 만큼 이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입지를 세운다는 전략이다.엔씨는 7년만에 국제 게임 전시회 ‘E3’에 참가한다. E3는 매년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올해는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홀딩스가 참가하며 출품작, 부스 구성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엔씨의 E3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