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부터는 기대감이 있다.”11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온 게임빌이 3분기부터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증권가에선 최근 출시된 게임들의 매출 호조로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2일 “게임빌은 2분기에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 본사 이전비용과 인건비 등으로 영업손실을 내며 11분기 연속 적자를 보였다”며 “하지만 최근 출시한 게임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3분기에는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게임빌 목표주가를 4만8,000원,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엘룬’을 24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앞서 국내에 출시돼 호평을 받고 있는 ‘엘룬’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모바일 앱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지난 17일 출시된 ‘엘룬’은 24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25위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시 일주일여 밖에 안된 상황에서 인기를 논하기는 이르지만, 게임빌이 바로 앞서 선보인 ‘탈리온’이 매
하반기 대작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가 잇달아 출격을 예고하면서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 게임이 게임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노리고 있는 만큼, 인기 순위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19일 모바일 앱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의 종합 인기 순위 기준에 따르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등 올 들어 출시된 게임과 함께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등 장수게임까지 다양한 수집형 RPG가 상위권에서 서비스 중이다.
1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중인 게임빌이 ‘탈리온’을 시작으로 연달아 신작을 내놓으며 실적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16일 모바일 앱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게임빌이 지난달 26일 내놓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탈리온’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35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41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시일 직후 매출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각각 21위, 20위까지 오른 것과 비교할 경우 약간 떨어졌지만 아직까지 선방중이라는 평가다. ‘탈리온’은 ‘MMWARRP
하반기 시작을 앞둔 중소중견 게임사들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지난해 신작 부재, 기존 게임의 수익성 악화 등으로 실적 부진을 겪은 이들 게임사들이 절치부심의 각오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중견게임사들은 하반기 ‘신작’과 ‘글로벌’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실적 개선의 돌파구 마련에 본격 팔을 걷어붙이는 모양새다. 눈에 띄는 곳은 단연코 게임빌이다. 게임빌은 오는 26일 유럽·북미부터 일본·대만·홍콩 지역까지 영역을 넓힌 모바일 MMORPG(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이 올해 2분기 영업손실 폭을 줄였다.9일 게임빌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2분기 매출 245억원, 영업손실 41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대비 매출은 4%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58억원에서 소폭 축소됐다.게임빌은 “신작 출시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고, 비용감소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지역별 매출은 신작 출시 등의 영향으로 해외 비중이 증가했다. 2분기 게임빌의 해외매출 비중은 65.7%로, 전기(54.8%) 대비 10.9% 포인트 올랐다.올해 남은기간 사업전략은 RPG, 스포츠,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이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을 줄이면서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했다. 2분기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기대작들을 출격, 성장세를 잇는다는 방침이다.게임빌은 11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236억원, 영업손실 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2% 증가했고, 영업손실 폭은 91억원에서 58억원으로 36.1% 감소했다.이에 당기순이익도 36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로 전환했다. 전분기 당기순손실은 32억원에 달했다.게임빌은 2분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3종의 기대작을 출격시킬 계획이다. 이달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의 기대작 로열블러드가 국내에서 흥행실패로 마무리됐다. 증권가에선 게임빌이 한동안 영업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본다. 다만 로열블러드의 해외 출시 및 다양한 신작이 줄줄이 론칭 예정이란 점에서 실적회복이 가능하다는 견해도 나온다.◇ 로열블러드, 국내선 흥행실패… 매출순위 161위 26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부문’ 매출순위에 따르면 게임빌의 로열블러드는 161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초 출시 이후 한때 10위권까지 들었지만, 한 달 만에 급 추락한 모양새다. 특